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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인간 불평등 기원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84114210
· 쪽수 : 196쪽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84114210
· 쪽수 : 196쪽
책 소개
루소는 『인간 불평등 기원론』을 구상하면서 원시 시대의 이미지를 찾아 숲속을 거닐었다. 인간이 문명의 발전과 사물의 진보에 따라 본성이 왜곡되고 불행에 빠져들기 이전에 살았던 자연 상태의 이미지를 발견하기 위해 생제르맹에서 일주일을 보낸 것이다.
목차
제네바 공화국에 헌정함
서문
인간들 사이 불평등의 기원과 근거에 관한 논문
서문
1부
2부
루소의 주석
옮긴이 후기
책속에서
내가 보기에 인류의 모든 지식 중 가장 유용하면서도 가장 덜 진보된 것이 인간에 관한 지식인 듯싶다. 나는 델포이 신전에 새겨져 있는 글 하나에 모럴리스트들의 두꺼운 책들 전부보다도 더 중요하고 더 어려운 가르침이 나타나 있다고 감히 말하겠다.
내가 말해야 하는 것은 인간에 대해서이다. 나는 검토 중인 문제를 통해 내가 인간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는 사실을 배운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진리를 존중하기를 두려워할 때, 이 문제를 전혀 제기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이 문제로 나를 이끈 현인들 앞에서 확신을 갖고 인류의 입장을 옹호할 것이다.
순수한 자연 상태와 언어의 필요 사이에 있었을 엄청난 간격을 잠시 뛰어넘어 보기로 하자. 언어가 필요했다고 가정하고 어떻게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 알아보기로 하자. 이는 앞의 것보다 훨씬 더 어려운 새로운 난제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말이 필요했더라면, 그들이 말하는 기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생각할 줄 아는 것이 훨씬 더 필요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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