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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그림책 읽어요

선생님, 우리 그림책 읽어요

(강승숙 선생님의 그림책 수업 일기)

강승숙 (지은이), 노익상 (그림)
  |  
보리
2010-04-12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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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우리 그림책 읽어요

책 정보

· 제목 : 선생님, 우리 그림책 읽어요 (강승숙 선생님의 그림책 수업 일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교육학 > 교육에세이
· ISBN : 9788984286115
· 쪽수 : 344쪽

책 소개

살아있는 교육 시리즈 21권. <행복한 교실>의 저자 강승숙 선생님이 공부 시간, 쉬는 시간, 공부를 마친 뒤에도 틈만 나면 그림책으로 아이들을 만나면서 아이들과 소통했던 소중한 경험을 글로 되살려 냈다. 강승숙 선생님의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이 책은 아이들과 더 깊게 만나고 싶은 선생님들의 학급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

1.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아이들
나한테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 조약돌이 있다면 / 자기 힘으로 쉴 곳을 만드는 아이들
심심할 때는 꼬리따기 노래를 불러 보세요 / 도서관에서 놀자
아이들한테도 화를 풀 시간이 필요하다

2.맑고 풋풋한 동심을 간직한 아이들
착하게 살기, 욕심 없이 살기 / 사랑이 필요해요 / 손때 묻은 인형 속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
꿈결 같은 일상, 일상 같은 꿈결 / ㄱ은 가두다, ㄴ은 녹다

3.자유롭고 당찬 삶을 사랑하는 아이들
마침내 자신만의 고양이가 된 도둑고양이 / 백성들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 공주 이야기
보기 싫은 자신의 모습을 사랑하게 해 준 그림책 / 인디언 아이와 함께 모험을 떠나다
백두 거인이 일어날 대를 기다리며

4.따뜻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아이들
세상을 살리는 힘, 시작도 끝도 없는 어머니 사랑 / 관계를 바꿀 수 있는 아름다운 기억
나와 다른 것 끌어안기 / 전쟁 속에 꽃핀 우정 / 전쟁 없는 세상을 바라며

5.자연과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이들
아이와 호랑이의 만남 속에 담긴 오래된 미래 / 가슴으로 느끼는 탄생과 성장의 비밀
우리 둘레에 있는 풀을 찾아서 / 나무 한 그루 심고 싶다. / 무시무시한 동물원
마음을 불편하게 하는 그림책

6.가난해도 정겨운 생활을 꿈꾸는 아이들
욕심 때문에 놓친 사랑, 그리고 행복 / 가난해서 더 멋진 크리스마스 / 오래도록 귀하게
아이들이 정말 바라는 집 / 따스한 정이 묻어나는 식구 이야기

7.환상 속에서 위로받는 아이들
주영이 마음을 어루만진 그림책 /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정은이 / 현섭이를 지켜 주는 푸른 개
책에 눈뜬 정길이 / 피터의 휘파람과 세일이의 리코더 소리 / 그림책으로 만난 옆 반 아이, 은미

저자소개

강승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천동국민학교와 인천교육대학을 졸업하고 37년째 어린이를 가르치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은 남춘천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교육 실천을 기록한 『행복한 교실』(보리, 2003)과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준 이야기 『선생님, 우리 그림책 읽어요』(보리, 2010)를 펴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 선생님이 하는 일을 소개한 『얘들아, 학교 가자!』(사계절, 2012)와 시를 골라 손수 쓰고 그림을 그린 코숙이 선생님의 시공책 『시랑 먼저 놀 거야!』(낮은산, 2014)를 냈습니다. 어느덧 교실에서 어린이를 만날 시간이 5년 남짓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 어린이들 마음에 들어 있는 꽃씨가 잘 자라도록 책을 읽어주려고 합니다.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느끼고 표현한 이야기를 지금까지 그랬듯 주말신문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꽃씨가 되자!』에 정성껏 담아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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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칼럼니스트. 제 땅과 집을 떠나 살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지난했던 삶을 꾸준한 걸음으로 찾아가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프로젝트, 사진집단 〈사실〉, 전前 민족미술인협회 〈궁민고육헌장〉 전, 평화박물관 〈당신이대한민국입니다〉 전 등에 참여했으며 동강 사진축전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대되기도 했다. 고등학교 생활국어 교과서에 5년간 글이 실리기도 했으며 2005 대한교과서와 2006 한국전력공사 캘린더 작가로 선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청소년 명예 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활동해 온 결과물들은 지난 20년에 걸쳐 여러 월간지와 사외보에 글과 사진으로 함께 연재되었고, 『선생님 우리 그림책 읽어요』 등 다수의 공동 저작이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이들이 살았던 집, 가난한 이들의 살림집에 별도의 관심을 두고 일해 왔고, 그 작업의 결과로 『가난한 이의 살림집』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그 살림집에 살던 이들의 처지를 아슴하게 다룬 『겨울로부터 봄』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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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화밖에 모르던 개구쟁이 남자아이가 흥분한 듯 소리쳤다. 이런 말을 들을 때 교사는 무척 행복하다. 그날부터 나는 토요일 오후 대부분을 책방에서 보냈다. 책방 한쪽에 주저앉아 그림책을 읽다 보면 서너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 남달리 그림책을 벗하며 지내 온 세월도 벌써 10년 남짓 되었다. …… 그림책을 보면서 아이들 사이에 일어난 문제를 더 분명하게 느끼고 함께 소통할 수 있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마음속으로 바라는 집이나 식구 이야기도 풀어놓았고, 때로는 속내를 내보이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머리말 중에서


이날 책을 다 읽고 은미와 헤어지고 나서 혼자 천천히 4층 층계를 오르고 있는데 은미가 달려오더니 수첩을 쑥 내밀며 “뭐 썼어요.”하고는 도망치듯이 달려간다. 어느새 교실까지 달려가서 무얼 써 왔을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수첩을 펼쳤다. …



강승숙 선생님께
은미하고 한 권 골라서 선생님 일주일에 2번씩 해요. 책 보기로 해요.
선생님이 재미있어요.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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