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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

소울푸드

성석제, 이우일, 이충걸, 한창훈, 박찬일, 황교익, 김창완, 남무성, 조동섭, 이지민, 차유진, 안은영, 조진국, 서유미, 백영옥, 박상, 강병인, 정미경, 노익상, 이화정, 김어준(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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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푸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울푸드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명사에세이 > 기타 명사에세이
· ISBN : 978899716205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1-10-12

책 소개

21인의 작가가 말하는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바로 그 맛. 낯선 여행지에서 눈물과 함께 먹었던 카레 한 그릇,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끝내주게 맛있었던 엄마의 된장찌개, 첫눈 내리는 날 연인과 함께 먹...
성석제, 백영옥, 이충걸, 김창완, 김어준 등 21인의 작가가 맛깔나게 풀어낸 내 인생의 잊을 수 없는 '맛' 이야기. '소울푸드'란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전통 음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노예 생활의 고단함과 슬픔이 배어 있는 음식을 뜻했지만 지금은 '내 영혼의 음식' 쯤으로 쓰이고 있다. 떠올리면 살아갈 힘을 북돋워주고, 상처 난 마음을 다독여주는 소울푸드.

21인의 작가가 자신만의 소울푸드 이야기를 맛깔나게 풀어냈다. 낯선 여행지에서 눈물과 함께 먹었던 카레 한 그릇, 별다른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도 끝내주게 맛있었던 엄마의 된장찌개, 첫눈 내리는 날 연인과 함께 먹었던 고소한 피자, 무슨 맛인지 정말 궁금했던 짜장면을 처음 먹던 날 등. 이야기와 함께 볼 수 있는 음식 일러스트는 더욱 미각을 돋운다.

목차

■ 이 책의 레시피

1. 그토록 뜨거웠던 순간의 청춘 한 스푼

주먹밥의 맛_ 백영옥
내 친구가 만드는 과자, 이브콘_ 조진국
당신의 첫 피자는 어떤 맛이었나요?_ 서유미
연애는 한 그릇의 카레라이스_ 안은영
햄버거에 대한 명상_ 이화정
온몸을 깨우는 매콤함, 빨계떡_ 박상

2. 마음의 고향, 짭쪼름한 그리움 한 방울

영혼의 거처_ 성석제
지금 익숙한 것을 처음 만났을 때_ 한창훈
수제비와 비틀즈_ 김창완
엄마표 된장찌개_ 이충걸
남쪽 나라에서 온 사나이_ 이우일

3. 낯선 길 위에서 건져낸 삶의 의미 한 움큼

달밧, 내 영혼의 다이어트_ 정박미경
라면은, 완전식품이다_ 김어준
토스카나의 수프를 추천하네_ 박찬일
퓨전, 길에서 얻은 음식_ 노익상
바닷내가 나는 밤이면_ 황교익

4. 내 몸에 흐르는 달콤쌉싸래한 추억 한 모금

커피향 엄마를 기억하세요?_ 이지민
커피, 벗어날 수 없는_ 조동섭
혼자 마시는 술_ 차유진
재즈, 와인 그리고 박사님_ 남무성
삶이 담긴 술잔_ 강병인

저자소개

이우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날드닭》, ‘노빈손’ 시리즈로 사랑받아온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파도타기를 비롯해 다채로운 취미를 즐기는 에세이스트이기도 하다. 서핑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파도수집노트》, 수집의 즐거움을 전파하는 《콜렉터》, 아내와 함께한 긴 여행의 시간을 기록한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 등을 출간했다. 《이우일의 만화 그리스로마 신화》는 오랜 호기심이 빚어낸 결과물이다. 《오이디푸스 왕》 《오뒷세이아》 등 여러 고전을 뒤적이며 탐독하고 공부하듯 파고들던 어느 날, 하루에 한두 페이지씩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고, 그렇게 쌓인 삼 년 남짓의 시간이 마침내 이 책이 되었다. 원전에 충실하되, 작가 특유의 유머와 상상력으로 이야기의 틈을 자연스럽게 채웠으며, 에피소드가 거듭될수록 깊이를 더하는 그림은 오래된 신화를 새롭고 생생하게 다시 읽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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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3년 전남 여수 거문도 출생. 한겨레문학상, 요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등을 수상. 소설집 『가던 새 본다』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 『청춘가를 불러요』 『나는 여기가 좋다』 『그 남자의 연애사』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장편소설 『홍합』 『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열여섯의 섬』 『꽃의 나라』 『순정』 『네가 이 별을 떠날 때』, 산문집 『내 밥상위의 자산어보』 『내 술상 위의 자산어보』 『한창훈의 나는 왜 쓰는가』 『공부는 이쯤에서 마치는 거로 한다』, 어린이책 『검은 섬의 전설』 『제주선비 구사일생 표류기』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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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수, 라디오 DJ, 연기자, 화가이자 봄·여름·가을·겨울 페달을 밟는 자전거꾼. 매일 기타를 연습하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삶을 살고 있다.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일을 하지만 매일 다르게 살고자 한다. ‘도레미파솔라시도’만 배우고 노래를 지었고 ‘가나다라’만 가지고 글을 썼다. 그러니 그의 글 속에서 길을 잃을 사람은 없다. 누구나 알고, 누구나 가본 길이니까. 하지만 그와 함께 걷다 보면 일상의 풍경도, 지나온 날들도 다르게 보인다. 제자리에서 맴도는 시간, 그 오랜 기다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오늘도 기타줄을 튕기며 삶의 조각을 찾는다. 언제부터 피어 있었는지도 모르는 꽃들이 보인다. ‘이제야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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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즈 평론가이자 음반프로듀서, 작가. 《Jazz It Up!》 《Paint It Rock》 《Pop It Up!》 《재즈 라이프》 《한잔의 칼럼》 등을 쓰고 그렸다. 1998년 한국 최초의 재즈 매거진 《몽크뭉크》(현 MMJAZZ)를 창간했고 이후 재즈 월간지 《Doo-Bop》의 편집인을 지냈다. 가수 이은하, 서영은, 재즈밴드 젠틀레인,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등의 재즈 음반을 프로듀싱했다. ‘대한민국 재즈 페스티벌 2000’ ‘5인의 재즈 디바’ 등 100회가 넘는 재즈 공연을 기획했고, 2006년에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 ‘썸머 재즈 세너테리움’의 음악감독을 맡았다. 2003년 문화관광부 후원 14개 도시 ‘해설이 있는 재즈 콘서트’를 시작으로 재즈 렉처콘서트를 유행시켰다. 2010년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 〈브라보! 재즈 라이프〉를 제작, 감독했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본선 경쟁작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영화 음악상을 수상했다. 2021년에는 EBS CLASS-e에서 ‘올 댓 재즈’ 16강을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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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섭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이매진〉 수석기자, 〈야후 스타일〉 편집장, 〈TTL 매거진〉 편집 고문을 지냈으며, 현재 번역가와 자유 기고가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오로르 시리즈와 《원더풀 랜드》 《빛을 두려워하는》 《빅 픽처》 《고 온》 《데드하트》 《픽업》 《비트레이얼》 《빅 퀘스천》 《스테이트 오브 더 유니언》 《파이브 데이즈》 《더 잡》 《템테이션》 《파리 5구의 여인》 《모멘트》 《파리에 간 고양이》 《프로방스에 간 고양이》 《마술사 카터, 악마를 이기다》 《브로크백 마운틴》 《돌아온 피터팬》 《순결한 할리우드》 《가위 들고 달리기》 《거장의 노트를 훔치다》 《일상 예술화 전략》 《매일매일 아티스트》 《아웃사이더 예찬》 《심플 플랜》 《시간이 멈춰선 파리의 고서점》 《스피벳》 《보트》 《싱글맨》 《정키》 《퀴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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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모던보이: 망하거나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로 제5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 장편소설 『그 남자는 나에게 바래다 달라고 한다』 『나와 마릴린』 등과 영국, 미국, 독일, 루마니아에서 출간된 『Marilyn and Me』 가 있다. 현재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 중이다. 〈서울의 봄〉(2023) 〈싱글 인 서울〉(2023) 〈남산의 부장들〉(2020) 〈천문: 하늘에 묻는다〉(2019) 〈마약왕〉(2018) 〈밀정〉(2016) 등 많은 영화를 작업했다. 2025년 개정 출간된 『청춘극한기』는 〈바이러스〉(2025)의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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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하루키와 같은 염소자리 A형을 가진 요리사이자 푸드 칼럼니스트. 영국 탕트 마리 요리학교를 수석졸업하고, 지금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부엌’을 모토로 하는 연남동 ‘네타스키친’에서 요리하고 있다. 본명보다 ‘손녀딸’이란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 ‘손녀딸’은 하루키의 소설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의 등장인물로, 1997년 PC통신 하루키 동호회에서 다른 회원들이 내게 붙여준 닉네임이다. 풀네임은 ‘분홍 옷을 즐겨 입고 샌드위치를 잘 만드는, 뚱뚱하지만 얼굴이 예쁜, 노박사의 손녀딸’. 내심 『상실의 시대』의 미도리나 『댄스 댄스 댄스』의 유키가 되고 싶었으나, 하루키 동호회 회원들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손녀딸’이 된 이후, 15년 넘게 그 이름으로 요리하고 글쓰며 살고 있다. 내가 키친에서 직접 연구하고 만든 레시피로 여는 작은 시장 ‘네타스마켓’의 ‘네타Neta’도 포르투갈어로 ‘손녀딸’이라는 뜻. 네타스마켓의 인기메뉴는 생강진액과 망고처트니이다. 생강진액은 기관지가 약해서 몸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혼자 만들어먹기 시작하던 걸 조금씩 팔면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정성껏 만든 좋은 음식이 몸과 마음을 낫게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게 해준다는 것을 믿는다. 지은 책으로 『푸드 러버를 위한 차유진의 테스트키친』 『청춘남미』 『손녀딸의 부엌에서 글쓰기』 『소울푸드』(공저) 『반려식물』(공저), 옮긴 책으로 『프렌치 테이블』 『파스타의 기하학』 『산티아고: 푸드 러버의 순례길』 등이 있다. 조금 더 외롭고 아플 일이 많을진 몰라도, 미도리나 유키가 아닌 ‘손녀딸’인 내 삶이 좋다. *네타스키친 www.netaskitch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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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기자로 일했다. 경향신문 잡지본부 취재기자를 거쳐, 메트로신문 문화부장 및 경제산업부장을 지냈다. 40만부 베스트셀러 ‘여자생활백서’를 비롯해 ‘여자공감’ ‘여자인생충전기’ ‘안녕 나의 아름다운 미물들’ 등 일곱 권의 책을 썼다. 20년 차 직장 생활에 안녕을 고한 뒤 강동구에 숲과 생태,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한 독립서점 ‘책방 사이’를 열었다. 지구와 숲 사이, 책과 사람 사이의 시공간에 머물며 글을 쓰고 숲에 간다. 향기로운 차와 1980년대 록 음악을 좋아하고 아름다운 것에 쉽게 마음을 빼앗긴다. 귀여운 할머니가 되어 숲과 노래, 아름다운 존재들에 둘러싸여 살아가는 꿈을 꾼다. ‘한참 동안 나무를 끌어안았다’는 작가가 자의식 과잉으로 무릎이 꺾일 때마다 심폐소생술을 해준, 세상의 모든 숲에 바치는 헌사다. 인스타그램: @sai42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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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운명처럼 널 사랑해> <소울메이트> <안녕, 프란체스카>를 집필했다. 작품의 배경음악을 직접 디렉팅하기도 하여,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필체를 지닌 ‘음악 잘 아는 작가’로도 이름을 알렸다. 사람이 많은 도시를 선호하면서도 혼자 있는 걸 즐기고, 무작정 밝은 것보단 은근한 슬픔에 끌린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외로운 틈을 메우기 위해 오늘도 더 많은 노래를 찾아 듣고 더 열심히 글을 쓴다. 《고마워요, 소울메이트》 《사랑하지만, 사랑하지 않는다》 《키스 키스 뱅뱅!》 《외로움의 온도》를 썼고, 직접 선곡한 다수의 편집음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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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여 년 전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소설 『이원식 씨의 타격 폼』, 『말이 되냐』, 『15번 진짜 안 와』, 『예테보리 쌍쌍바』 그리고 에세이 『사랑은 달아서 끈적한 것』 등을 내버렸다. 부산, 서울, 전주, 런던, 속초, 안드로메다, 게자리 같은 곳에서 태어나거나 생활했고 지금은 인천 어느 섬에서 적막하게 살고 있다. 아직 파산하지 않은 게 신기한 사람 경연대회에 나갈 뻔한 적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복권에 당첨돼 창작 밑천 3억이 생겼다. 죽으란 법은 없구나 했는데 아쉽게도 꿈이었다. 소설은 박상이 잘 쓴다고 믿은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현실이 아니었다. 머리 아픈 날이 잦은 편이다. 그러나 내겐 12명의 독자가 남아 있다. 한 명은 이 소설을 다 읽기 전에 나를 부인할지도 모르지만 독자들에게 진 글빚을 다 갚기 전까진 미쳐버리지 않을 것이다. 카드빚 쪽은 당분간 좀 미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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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익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멘터리 사진가이자 칼럼니스트. 제 땅과 집을 떠나 살 수밖에 없었던 이들의 지난했던 삶을 꾸준한 걸음으로 찾아가 기록으로 남기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 ‘차별’ 프로젝트, 사진집단 〈사실〉, 전前 민족미술인협회 〈궁민고육헌장〉 전, 평화박물관 〈당신이대한민국입니다〉 전 등에 참여했으며 동강 사진축전 다큐멘터리 부문에 초대되기도 했다. 고등학교 생활국어 교과서에 5년간 글이 실리기도 했으며 2005 대한교과서와 2006 한국전력공사 캘린더 작가로 선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청소년 명예 교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활동해 온 결과물들은 지난 20년에 걸쳐 여러 월간지와 사외보에 글과 사진으로 함께 연재되었고, 『선생님 우리 그림책 읽어요』 등 다수의 공동 저작이 있다. 그런 가운데 그이들이 살았던 집, 가난한 이들의 살림집에 별도의 관심을 두고 일해 왔고, 그 작업의 결과로 『가난한 이의 살림집』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그 살림집에 살던 이들의 처지를 아슴하게 다룬 『겨울로부터 봄』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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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 놓친 나의 한 끼는 절대 돌아오지 않는다, 라는 모토로 언제나 즐거운 식사가 삶의 에너지가 된다고 주장하는 맛의 원더우먼. 부모님도, 학교선생님도 못 고쳤던 소식, 편식, 베지터리언의 습관이 사회생활하면서 180도 변신한 케이스. 레스토랑에서 칼질하면서 숙녀가 되었음을 절감했던 또래들과 달리, 선배가 청진동 해장국집, 하동관에 데려갔을 때 진정한 어른 대접받은 것 같아 가장 흥분했었다. 고기를 즐기는 동료들을 만나면서 육식의 맛을 알게 되었고 맛집 취재를 다니면서 다양한 음식에 대한 도전을 즐기게 되었다. 비싼 음식, 유명한 식당보다는 아무도 몰랐던 옹달샘 같은 맛집과 메뉴를 발견해내는 일에 긍지와 보람을 느끼고 있다. 방송작가로 활동한 바 있으며 《With》, 《마이웨딩》 등 패션잡지에서 피쳐 에디터로 활약했다. 현재 (주)더스토리커뮤니케이션에서 CP편집장으로 일하며 하루 두세 건 이상의 맛집 추천 문의를 받는데, 늘 꼼꼼히 상담해주고 리뷰도 챙기는 맛집홍보대사다. 맛집에서 가장 분했던 사건은, 평양면옥에서 그 맛을 모른다고 하자, “요식업계의 신생아 같으니라구!”라는 선배의 비웃음을 받은 일. 그로 인해, 그녀의 가장 큰 목표는 지금은 죽었다 깨도 모를 평양냉면의 진정한 맛을 깨닫는 것. 지금 가장 궁금한 것은 외국인이 느끼는 한국음식의 맛. 독일 아티스트에게 막걸리를 권하고, 프라하에서 만난 체코 꼬마에게 홍삼캔디를 먹이고 “맛이 어때? 어때?” 하고 물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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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딴지그룹 총수. 프레임 해설 및 파괴자. 1998년 7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매체 〈딴지일보〉를 설립한 이래로 딴지그룹 종신 총수로 활동 중이다. 2012년 대선을 앞두고 훗날 시사예능 토크쇼라는 새로운 방송 장르를 정립하는데 절대적으로 공헌한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와 당시 대선 판도를 해석한 도서 <닥치고 정치>를 펴내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언론인으로 부상했다. 현재, 시사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라디오 종합 청취율 1위를 기록한 TBS <뉴스공장>과 공중파 시사 프로그램 SBS <블랙 하우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유의 통찰력과 직설적인 화법 그리고 유머로 기존 언론에선 말하지 않는 뉴스의 본질과 현상을 적나라하게 분석하며 우리 사회의 기득권층과 이를 대변하는 언론 프레임을 파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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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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