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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술, 바퀴, 시계에서 플라스틱, 반도체,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조 지무쇼 (엮은이), 고원진 (옮긴이), 이케우치 사토루 (감수)
시그마북스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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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술, 바퀴, 시계에서 플라스틱, 반도체, 컴퓨터에 이르기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84458512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7-06-01

책 소개

물건으로 알아보는 인류 역사 6000년. 기원전 6000년경에 등장한 술부터 43년 전에 일어난 디지털 혁명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크게 변화시킨 발명품을 소개하고, 그것들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여 현대에 이르게 된 이유와 과정을 정리한 책이다.

목차

머리말
우리 주위의 모든 물건에는 역사가 있다

1. 술
2. 선박
3. 바퀴
4. 문자
5. 시계
6. 유리
7. 철기
8. 동전과 지폐
9. 도로
10. 종이
11. 커트러리
12. 나침반
13. 고무
14. 총
15. 로켓
16. 안경
17. 해도(지도)
18. 활판인쇄
19. 망원경
20. 증기기관
21. 전지
22. 자동기계(로봇)
23. 철도
24. 다이너마이트
25. 플라스틱
26. 전화
27. 비행기
28. 페니실린
29. 반도체
30. 컴퓨터

참고문헌

저자소개

조지무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쉽게, 재미있게, 정확하게!’라는 3대 슬로건을 내걸고 1985년 창립한 일본의 기획편집집단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기획, 집필, 편집에 참여해 복잡하고 어려운 지식과 정보를 쉽고 간단하게 전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역사, 종교, 문화 등에 조예가 깊고, 경제를 비롯한 생활실용서까지 여러 분야에서 단행본을 중심으로 다양한 출판활동을 하고 있다. 1년에 평균 40여 종의 단행본을 펴내고, 다수의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독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주요 도서로는 《지도로 읽는다 지정학 전쟁사 지식도감》, 《세계의 신들을 알 수 있는 책》, 《천사와 악마를 알 수 있는 책》, 《세계를 알 수 있는 지도장》, 《100글자로 알 수 있는 심리학》, 《너무 재밌어서 잠 못 드는 황제의 세계사》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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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원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덕성여자대학교 일어일문과를 졸업했으며, 여러 기업체에서 번역업무를 담당했다.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에서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두뇌를 깨우는 7가지 습관』『100세까지 치매 없이 사는 101가지 방법』『기대의 힘』『이렇게 귀여운 동물을 왜 죽여야 하는 거죠?』『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름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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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우치 사토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체물리학자. 종합연구대학원대학, 나고야대학 명예교수. 1944년 일본 효고 현에서 태어나 교토대학 이학부를 졸업하고, 1975년 같은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교토대학, 홋카이도대학, 도쿄대학 도쿄천문대, 국립천문대, 오사카대학 교수를 거쳐 프린스턴대학, 존스홉킨스대학 우주망원경과학연구소(Space Telescope Science Institute;STSI) 객원 연구원 등으로 활동했다. ‘거품 우주론’을 제창했으며, 도쿄대학 문학부 교수였던 친형의 영향으로 인문과학에도 조예가 있어 최근 인문과학과 자연과학의 구분을 뛰어넘는 ‘새로운 박물학’을 제창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한국 독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은 《아빠가 들려주는 우주 이야기》(전 4권)로 1993년 일본과학출판물상을, 과학 대중화의 선구자 고 김정흠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가 번역해 화제가 된 《과학 어떻게 배우고 생각할 것인가》로 1997년 고단샤 과학출판상, 2008년에는 저술 활동으로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학술상인 파피루스상을 받았다. 현재까지도 왕성한 저술 활동으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내놓으며 폭넓은 연령대의 독자층으로부터 절대적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일본 극우세력에 대해 공공연한 반대를 천명해온 양심적 지식인으로도 유명하며, ‘세계평화를 요구하는 7인 위원회’ 위원, ‘헌법 9조(평화헌법)를 지키는 과학자 모임’ 발기인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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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굴림대와 물레에서 탄생한 바퀴
바퀴가 발명되기 전까지 무거운 물건은 굴림대(통나무)를 사용해 운반했다. 통나무를 깔고 그 위에 물건을 얹어서 움직이게 하는 이 방법은 지금도 이동식 주택 등에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굴림대를 사용하면 이동 거리 전체에 통나무를 깔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다.
통나무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했을 때는 이동방향의 뒤에서 짐이 얹혀 있지 않은 통나무를 사람의 힘을 이용해 앞으로 옮겼다. 그러나 굴림대를 나무 썰매에 붙이면 사람의 수고를 덜 수 있었다. 또한 굵은 굴림대를 사용하면 더욱 효율적으로 굴릴 수도 있다. 기원전에는 이미 굴림대를 개량하기 위한 연구가 시작되고 있었다.
굴림대 개량을 위한 접근은 다른 방향에서도 이루어졌다.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덕분에 땅이 비옥했던 메소포타미아에서는 기원전 5000년경이 되자 농경이 크게 발달했다. 그에 따라 수확물과 물을 운반하고 보존하기 위한 용기가 필요하게 되었고 점토로 형태를 만들어 단단하게 구운 토기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이러한 이유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토기를 생산하기 위해, 점토로 토기의 형태를 만드는 원형 회전판인 물레가 탄생한 것이다.
굴림대는 이윽고 축이 되었고 나무 썰매의 축받이에 고정하였다. 누가 고안했는지 확실하지 않지만 통나무의 지름을 크게 하는 대신 통나무의 양쪽 끝에 물레처럼 생긴 한 장의 둥근 나무 널빤지를 끼우게 된 것이다. 이것이 바퀴의 발명이자 바퀴가 달린 짐수레, 즉 자동차의 탄생이기도 했다.
-<바퀴: 기원전 3000년> 중에서


‘내 소유물’이라는 사인에서 시작된 문자
사실 문자가 언제 탄생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기원전 4000년부터 기원전 3000년경 사이에 체계적으로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무언가를 표현하는 단순한 기호가 탄생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술병(독, 항아리) 등을 봉할 때 개인의 소유물임을 표시하는 사인 비슷한 것이 새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를 봤을 때 ‘내 것’이라는 의사를 밝힌 것이 문자의 시작이라고도 추측할 수 있다.
한곳에 여러 개의 선을 그어서 개수를 나타낸 것도 이 무렵이었다. 요즘 사람들도 개수를 셀 때 ‘바를 정(正)’을 쓰고는 하는데 그와 비슷한 것이 먼 옛날에도 존재했던 것이다.
-<문자: 기원전 3000년> 중에서


도로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쇠퇴한 로마제국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격언대로 로마제국은 도로를 많이 만들었다. 지금의 남서 유럽 구석구석까지 세력을 확장한 로마제국은 영국에서 중동, 아프리카 북쪽 해안 일대까지 지배했다. 이에 멀리 떨어진 점령지에서 반란이 일어나면 서둘러 군대를 파견해 제압할 필요가 있었다.
로마 가도는 로마를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깔리면서 각 도시를 연결해갔다. 최종적으로는 모든 세력 범위 안에 그물망처럼 도로가 만들어졌고 주요 간선도로의 거리는 약 8만 6,000킬로미터, 전체 도로의 총 길이는 29만 킬로미터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거리는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거리에 상당하는 길이였다.
(중략) 지금도 그렇지만 옛날에도 도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자본이 필요했다. 길게 만들면 만들수록 관리비용도 늘어났다. 약 30만 킬로미터나 되는 가도를 건설한 로마제국은 도로 유지비가 늘어나는 바람에 만성 재정난에 빠지고 말았다. 그 결과 군사력도 약화되었다
-<도로: 기원전 312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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