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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루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987869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0-01-2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84987869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0-01-25
책 소개
알랭 드 보통이 최고의 찬사를 보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저자 프루스트를 좀 더 알고 그의 소설을 빠른 시간에 쉽고 간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길라잡이다. 책의 각 장들은 원작에서 다뤄진 모든 중요한 정보를 빼놓지 않고 소개했으며, 원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요한 구절들은 원문 그대로 인용했다.
목차
들어가며 | 한 문장은 그냥 하나의 문장이 아니다
스완네 집 쪽으로
꽃피는 아가씨들 그늘에서
게르망트 가 사람들
소돔과 고모라
갇힌 여인
사라진 알베르틴
되찾은 시간
마치며 | 한 권의 책은 커다란 묘지다
깊이 읽기
프루스트 전문가의 십계명
명언 모음
책속에서
마르셀은 게르망트 가문의 궁전으로 가면서 사진과 같은 순간순간의 기억을 떠올리며 우울한 마음을 극복하려 했다. 그리고 베네치아를 떠올리며 글을 쓰고자 하는 욕구를 되살리려 했다. 그러나 베네치아라는 단어만 들어도 사진전시회처럼 지루한 도시로 비춰졌다. 그러나 궁전 앞마당에서 돌부리에 발이 걸려 넘어질 뻔 했을 때, 마르셀은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게 된다. 오래전에 위디스멍일에서 나무 세 그루를 보았을 때, 마르탕빌의 교회 탑을 봤을 때, 홍차에 마들렌을 적셔 먹었을 때와 같은 기쁨이었다. 이번에는 그 기쁨의 원인을 확실히 파악해 보기로 했다. 옆에서 몸을 비틀거리는 마르셀을 보고 비웃는 운전사를 신경 쓰지 않고 분명하지는 않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풍경에 자신을 맡겼다. 마르셀은 깊고 짙은 파란색과 눈부신 햇빛을 보았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이 본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베네치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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