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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자존심

노무현과 자존심

(2002 대선을 향한 강준만의 제언)

강준만 (지은이)
  |  
인물과사상사
2002-05-04
  |  
8,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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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과 자존심

책 정보

· 제목 : 노무현과 자존심 (2002 대선을 향한 강준만의 제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언론비평
· ISBN : 9788988410578
· 쪽수 : 256쪽

책 소개

이 책에서 강준만 교수는 2002년 대선의 핵심이 '자존심의 회복'이라고 말한다. 자존심을 지키며 살아온 정치인이 이만큼 성장해 본 적이 없는 나라, 자존심 강한 사람을 '불안한 사람', '과격한 사람'으로 몰아부쳐온 이 나라에서 국민들이 자존심을 지키느냐 마느냐가 바로 노무현의 당락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목차

머리말 : '노무현 바람'의 핵은 자존심이다

제1장 노무현과 김대중

김대중의 배신, 김대중의 비극
국민 위에 군림하는 고위 공직자들
노무현은 '김대중의 꼭두각시'인가?
노무현은 김대중을 밟고 가야 하나?
한나라당 후보는 '전두환 정권 계승자'인가?
'지역감정'이 아니라 '이해득실'의 문제였다

제2장 노무현과 색깔 논쟁

공포로 협박 당해 생긴 보수성
'색깔론'의 구조
'한국은 두번 들었다 놓을 정도로 뜯어고쳐야 한다'
<중앙일보>의 '진보-보수' 측정 잘못됐다

제3장 노무현과 조중동

'조선 - 동아'의 '노무현 죽이기'
'노무현 - 이회창 - 김대중'의 차이
'조선 - 동아', 왜 이렇게 치사한가?
일부 언론학자들, 왜 이러나?
아, 『동아일보』여!
『중앙일보』여, 야심을 가져라!
노무현의 언론관을 검증한다

제4장 노무현과 진보 - 개혁 진영

노무현과 민주노동당
일부 민노당 인사의 독선과 오만
'상처받은 김대중주의자들'?
이부영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학력 차별하는 운동권 엘리트주의
장기표의 '노무현 죽이기'

제5장 노무현과 학벌 - 연고주의

학벌 엘리트 집단의 탐욕과 타락
'일극사회(一極社會)'의 비극
'원한'과 '인격 파탄'?
연고주의와 노사모

제6장 노무현의 비전과 정책

'정치'가 비전이요 정책이다
'부정부패 척결'도 비전이요, 정책이다
재벌은 노무현을 어떻게 볼 것인가?
'숭미 사대주의'는 외교가 아니다
공신과 친인척 문제도 중요하다

맺는 말 : 한국인은 '들쥐떼'가 아니다

저자소개

강준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강준만은 탁월한 인물 비평과 정교한 한국학 연구로 우리 사회에 의미 있는 반향을 일으켜온 대한민국 대표 지식인이다. 전공인 커뮤니케이션학을 토대로 정치, 사회, 언론, 역사, 문화 등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전방위적인 저술 활동을 해왔으며, 사회를 꿰뚫어보는 안목과 통찰을 바탕으로 숱한 의제를 공론화해왔다. 2005년에 제4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고, 2011년에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국의 저자 300인’, 2014년에 『경향신문』 ‘올해의 저자’에 선정되었다. 저널룩 『인물과사상』(전33권)이 2007년 『한국일보』 ‘우리 시대의 명저 50권’에 선정되었고, 『미국사 산책』(전17권)이 2012년 한국출판인회의 ‘백책백강(百冊百講)’ 도서에 선정되었다. 2013년에 ‘증오 상업주의’와 ‘갑과 을의 나라’, 2014년에 ‘싸가지 없는 진보’, 2015년에 ‘청년 정치론’, 2016년에 ‘정치를 종교로 만든 진보주의자’와 ‘권력 중독’, 2017년에 ‘손석희 저널리즘’와 ‘약탈 정치’, 2018년에 ‘평온의 기술’과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2019년에 ‘바벨탑 공화국’과 ‘강남 좌파’, 2020년에 ‘싸가지 없는 정치’와 ‘부동산 약탈 국가’, 2021년에 ‘부족주의’, 2022년에 ‘퇴마 정치’와 ‘좀비 정치’, 2023년에 ‘정치 무당’ 김어준과 MBC의 ‘흑역사’ 등 대한민국의 민낯을 비판하면서 한국 사회의 이슈를 예리한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인문학과 손잡은 영어 공부 1 』,『당신의 운명을 사랑하라』, 『MBC의 흑역사』, 『무지의 세계가 우주라면』, 『공감의 비극』, 『정치 무당 김어준』, 『퇴마 정치』, 『반지성주의』, 『정치적 올바름』, 『엄마도 페미야?』, 『정치 전쟁』, 『좀비 정치』, 『발칙한 이준석』, 『단독자 김종인의 명암』, 『부족국가 대한민국』, 『싸가지 없는 정치』, 『권력은 사람의 뇌를 바꾼다』, 『부동산 약탈 국가』, 『한류의 역사』, 『쇼핑은 투표보다 중요하다』, 『강남 좌파 2』, 『바벨탑 공화국』,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 『평온의 기술』, 『약탈 정치』(공저), 『손석희 현상』, 『박근혜의 권력 중독』, 『힐러리 클린턴』, 『도널드 트럼프』, 『전쟁이 만든 나라, 미국』, 『정치를 종교로 만든 사람들』, 『지방 식민지 독립선언』, 『개천에서 용 나면 안 된다』, 『싸가지 없는 진보』, 『감정 독재』, 『미국은 세계를 어떻게 훔쳤는가』, 『갑과 을의 나라』, 『증오 상업주의』, 『강남 좌파』, 『한국 현대사 산책』(전23권), 『한국 근대사 산책』(전10권), 『미국사 산책』(전17권)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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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나는 '정치의 갱생' 이상 중요한 국가적이고 민족적인 이슈를 알지 못한다. 극단적인 수사를 쓰자면, '정치의 갱생'은 한 사람이 일하던 방식을 5천만이 일할 수 있게끔 하는 방식이다. 이를 외면하는 '비전과 정책'은 제2의 '국민 사기극'에 불과하다. 5천만이 동시에 일하려면 '자존심의 회복'이 필요하다. 지도자를 '들쥐떼'처럼 따르는 충실한 신민(臣民)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깨인 국민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이제부터의 싸움은 '자존심 게임'이다. 2002년 대선은 '보혁구도'의 싸움도 아니고, 지역주의 싸움도 아니다. 'KS 대 상고(商高)'의 싸움도 아니다. 자존심을 지킬 수 없게 만들었던, 일백 년 묵은 '내 마음 속 공포'와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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