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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작은 것들 속에 깃든 신의 목소리)

조안 엘리자베스 록 (지은이), 조응주 (옮긴이)
  |  
민들레
2004-06-01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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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책 정보

· 제목 :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작은 것들 속에 깃든 신의 목소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학 일반
· ISBN : 9788988613108
· 쪽수 : 376쪽

책 소개

이 책은 벌레들과 인간의 관계를 새로 정립하자고 주장한다. 벌레를 둘러싼 갖가지 편견을 벗겨내고 자연의 일부로서 벌레가 인간에게 갖는 가치를 알려주는 것이 책의 목적. 설령 평화롭게 공존하기 어려운 벌레들일지라도 그들을 향한 마음의 자세를 바꾸는 것은 중요하다고 말한다.

목차

추천의 글
감사의 말
한국의 독자에게 드리는 편지
머리말

1. 지구공동체로 귀향하기
2. 렌즈 닦아내기
3. 곤충, 인도자이자 전령
4. 윙윙거리는 나의 신이시여
5. 신성한 천재, 바퀴벌레
6. 개미에게로 가서
7. 태양의 신
8. 벌에게 말하기
9. 모기와의 혈연관계
10. 운명의 실잣기
11. 하늘을 나는 족속
12. 낯선 천사들
13. 사마귀를 따라서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조안 엘리자베스 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벌레와 인간이 화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 가운데 하나라고 여기며 '벌레처럼 생각하기' 워크샵 같은 것을 통해 특히 아이들에게 주입된 벌레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지난 십여 년 동안 인간과 동물의 유대관계가 지니고 있는 치유의 가능성에 대한 글을 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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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싱가포르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육을 받고,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뒤 통역번역대학원을 거쳐 현재 국제회의 동시통역사 겸 독립 영화·도서 번역가로 활동한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인권과 페미니즘에 관심이 많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 정의와 민주주의가 상식이 되는 세상을 꿈꿉니다. 옮긴 책으로 《세상에 나쁜 벌레는 없다》, 《나쁜 뉴스에 절망한 사람들을 위한 굿 뉴스》,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들》, 《앰 아이 블루?》, 《바보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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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기 방역으로 돈을 버는 기관이나 모기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힌 사람들이 제공하는 정보에 의존한다면 우리는 모기 억제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없다. 선입견이 배제된 정보가 필요한데도 사람들은 이런 정보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 몇 년 전 <자연의 역사>라는 잡지에서 모기에 대한 특집을 소개했는데, 화가 난 한 독자는 편집장에게 편지를 보내 모기 특집호는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시간 낭비였다는 말과 함께 구독을 끊겠다는 협박을 했다고 한다.

그러나 모기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면, 우리는 우리 문화가 만들어낸 흑백논리에서 벗어나 인간과 모기의 관계가 생각보다 복잡하다는 너무나도 절실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

우선 모기의 장점을 생각해보자. 다른 날벌레와 마찬가지로 모기도 화분 매개 역할을 한다. 북극지방의 습지에서 자라는 난초는 씨를 퍼트리기 위해 전적으로 모기에 의존한다. --본문 252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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