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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에게 영원회귀의 바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89722908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06-06-26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88989722908
· 쪽수 : 334쪽
· 출판일 : 2006-06-26
책 소개
<도쿄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의 지은이 다치바나 다카시가 1982년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40일간에 걸쳐 에게 해를 둘러싼 그리스, 터키 지역의 고대 유적을 답사한 기록. 고대 유적을 통해 고대 그리스신화가 지금까지 외양을 변화시켜가며 살아남은 과정과 역사의 영원회귀성을 사유한다.
목차
서장 - 에게, 영원회귀의 바다
서문
제1장 성산 아토스를 찾아서
제2장 아폴론과 디오니소스
제3장 성(聖)스러운 신과 성(性)스러운 신
제4장 네크로폴리스와 묵시록
종장 - 종말 이후의 세계
후기
리뷰
책속에서
지금 내 눈앞에 있는 이 신전들. 이렇게 훌륭한 신전이 이렇게 멋지게 보존되어 있는데도 이 신전이 어떤 신전이었는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기록된 역사에는 이 신전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역사 속에는 존재하지 않아도 이 신전들은 여기 이렇게 훌륭하게 실물로 존재하고 있다.
그때 문득, 내가 여태까지 역사라는 것을 어딘가 근본적인 데서부터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게 틀림없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지식으로서의 역사는 윤색된 것이다. 학교 강단에서 배운 역사, 교과서 속의 역사, 역사가가 말하는 역사, 기록이나 자료로 남는 역사. 그런 것들은 전부 윤색된 것이다. 가장 정통적인 역사는 기록되지 않은 역사, 언급되지 않은 역사, 후세인이 전혀 모르는 역사가 아닐까. - 본문 155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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