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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88989942474
· 쪽수 : 480쪽
책 소개
목차
육조단경(六祖壇經)
머리말
1. 개인적 내력
2. 반야
3. 질문들
4. 정(定)과 혜(慧)
5. 좌선
6. 참회
7. 기연
8. 돈(頓)과 점(漸)
9. 조정의 부름
10. 부촉
原文: 六祖大師法寶壇經
금강경구결(金剛經口訣)
조계육조대사구결서
1. 법회가 열린 연유
2. 선현(善現)이 법을 청하다
3. 대승(大乘)의 바른 종지(宗旨)
4. 묘행(妙行)은 머무름이 없다
5. 바른 도리를 실답게 보다
6. 바른 믿음이 드물다
7. 얻음도 없고 설함도 없다
8. 법(法)에 의하여 출생하다
9. 한 상(相)도 상(相)이 없다
10. 정토(淨土)를 장엄(莊嚴)하기
11. 무위복(無爲福)이 더 낫다
12. 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라
13. 법답게 받아 지니다
14. 상(相)을 떠나서 적멸함
15. 경(經)을 지니는 공덕
16. 업장(業障)을 능히 정화하다
17. 궁극적으로 ‘나’가 없다
18. 한 몸으로 같이 보다
19. 법계(法界)를 모두 교화하다
20. 형상과 모습을 떠나라
21. 설하는 것도 설해지는 것도 아니다
22. 얻을 수 있는 법(法)이 없다
23. 깨끗한 마음으로 선(善)을 행하라
24. 복덕과 지혜가 비할 바 없다
25. 교화하되 교화하는 바가 없다
26. 법신(法身)은 상(相)이 아니다
27. 단멸(斷滅)이 없다
28. 받지도 않고 탐하지도 않다
29. 위의(威儀)가 고요함
30. 한 덩어리의 이치
31. 지견(知見)이 나지 않다
32. 응신?화신은 참된 몸이 아니다
原文: 金剛經口訣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선지식 여러분! 범부가 곧 부처이고 번뇌가 곧 보리입니다. 앞생각이 미혹되어 있으면 범부이고, 뒷생각이 깨달으면 부처입니다. 앞생각이 경계에 집착하면 번뇌이고, 뒷생각이 경계를 떠나면 보리(菩提)입니다.
선지식 여러분! 법신은 여러분에게 본래 갖추어져 있고, 순간순간 자성을 스스로 보면 그것이 곧 보신불이며, 보신의 바탕에서 생각을 하면 그것이 곧 화신입니다. 자성의 공덕을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닦는 것이 참된 귀의입니다. (
자성은 그릇됨이 없고, 어리석음이 없고, 어지러움이 없으며, 순간순간 반야로써 관조하고, 늘 법이라는 생각을 떠나서 자유자재하며 종횡으로 모든 것을 얻으니, 세울 수 있는 무엇이 있겠는가? 이것은 자기 성품을 스스로 깨치고, 단박에 깨치고 단박에 닦는 것이어서 점진적 단계가 없다. 그래서 한 법도 세우지 않는다는 것이다. 제법(諸法)이 적멸한데 무슨 단계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