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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쉬 선생, 최고인생을 말하다

사티쉬 선생, 최고인생을 말하다

(이 시대 젊은이들의 희망을 묻고 답한 일주일 동안의 기록)

쓰지 신이치 (지은이), 김경인 (옮긴이)
  |  
달팽이
2014-12-12
  |  
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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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쉬 선생, 최고인생을 말하다

책 정보

· 제목 : 사티쉬 선생, 최고인생을 말하다 (이 시대 젊은이들의 희망을 묻고 답한 일주일 동안의 기록)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의 진로선택
· ISBN : 9788990706362
· 쪽수 : 192쪽

책 소개

문화인류학자이자 슬로우 라이프 운동가인 쓰지 신이치 교수가 대학 제자들과 함께 슈마허 대학을 방문해 세계적인 생태철학자이며 평화 운동가인 시티쉬 쿠미르를 만나 무엇이 진정한 삶인지 고민하며 자신감과 희망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인생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

첫째 날 사티쉬의 삶과 슈마허 대학
사티쉬와 작은학교
1만 3천 킬로미터의 장대한 여행
적국의 벗들
지구에 온 손님으로 살다
돈은 단순한 수단일 뿐이다
공포는 결코 사랑을 낳을 수 없다
가장 위대한 스승은 누구인가?
진정한 예술가란?
나눔의 장소
인생을 즐겁고 풍요롭게

둘째 날 왜 인간은 소유해야만 하는가
모든 생명은 하나
조화와 균형
소유에서 관계로
엘리트 대학의 반쪽교육
직선에서 순환으로
소유는 인간의 본질인가?
돈을 줄이고 시간을 늘리자
종교와 신앙, 그리고 신뢰

셋째 날 자연을 어떻게 볼 것인가
먹을 것은 스스로 만든다
패스트푸드와 종(種)의 멸종
갈릴레오의 한계
지구는 파티 중?
이 세상에 의미없는 존재는 없다
인류의 역사를 배우는 하이킹

넷째 날 취직하지 않고 사는 법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그루지야 여성이 준 찻잎의 의미
고용되다=노예가 되다
누구나 특별한 아티스트
다시 행복을 생각하다
일은 곧 놀이, 놀이는 곧 일이다
화장실 청소와 셰익스피어

다섯째 날 내 안에 잠들어 있는 능력
물을 보고 인생을 배우다
부드러움과 강함
고흐는 행운아였나?
부모와 자식
종교란 본디 우물과도 같은 것
함께 공생하는 숲
다양성을 존중하자
대가를 바라지 않는 사랑
절망에 대처하는 방법

여섯째 날 이상은 크게 실천은 작은 것부터
새로운 문화의 모델이 되려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
죽음이라는 현실에 어떻게 맞설 것인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과거에서 미래를 배운다
자신의 가능성에 어울리는 인생을

일곱째 날 인생의 여행을 떠나자
슈마허 대학을 떠나며
젊은이들이 얻은 것
시간에 지배당하는 인간이 될 것인가?
지구를 축복하는 방법
상상 그 이상의 일주일
달라지기 시작한 인생

에필로그 나는 변할 수 있다
옮긴이 후기 작은 만남, 최고의 인생

저자소개

쓰지 신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인류학자, 환경운동가. 한국계 일본인으로 한국 이름은 이규李珪이다. 코넬대학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메이지가쿠잉대학 국제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슬로’라는 컨셉트를 축으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운동과 문화운동을 하는 한편, 환경공생형 비즈니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나무늘보는 그에게 특별한 동물이다. 남미 에콰도르에서 벌인 환경운동에 참가했던 그는 그곳에서 나무블보라는 동물에게 매료되어 1999년 ‘나무늘보 친구들’이라는 NGO를 결성해 슬로 라이프를 되찾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게으르고 둔한 동물’로 인식되어온 나무늘보에서 그는 현대사회의 병폐를 치유할 수 있는 대안을 발견하고, ‘느림의 철학’으로 정리되어 세상에 전하고 있다. 그는 영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슬로 라이프slow life라는 말을 처음으로 세상에 퍼뜨린 인물이기도 하다. 일본에 슬로 라이프 물결을 일으킨 《슬로이즈 뷰티풀》외에도 캐나다-일본 저술상을 받은 《스톤 보이스》, 《블랙뮤직만 있다면》, 《슬로 비즈니스》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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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오랜 시간 일한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면서 그 인연으로 일본의 근현대문학을 공부했다. 일본의 재난문학 연구를 전공했으며, 현재는 번역작업과 함께 전남대학교 일본문화연구센터에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고해정토》, 《돼지가 있는 교실》, 《공해원론》(공역) 등이 있고, 저서로는 《한국인 일본어 문학사전》(공저), 《재난공동체의 사회적 연대와 실천》(공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이시무레 미치코의 ‘국화와 나가사키’를 통해 보는 조선인원폭피해자의 실태와 한」, 「공해사건 문학의 시스템 및 가치 고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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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사회는 소유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집이나 토지에는 소유를 증명하는 서류가 있지요. 아니, 사물이란 사물에는 죄다 증서가 있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입니다. 그로써 사회가 이뤄지고 있는 셈이지요. 하지만 자연계에는 증서란 것이 없습니다. 다른 생물들과의 관계 안에서 살고 있을 뿐입니다.


아직은 묘목인 여러분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물도 주고 가능한 모든 것을 해서 잘 키우기 바랍니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하길 바랍니다. 그것이 결국엔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일이지요. 또 모든 자연계에도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지름길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여러분의 인생도 틀림없이 충만해질 것입니다.


정말 그렇다. 이게 없으면 저게 없으면, 혹은 이걸 안하면 저걸 안하면 살아갈 수 없다고 사회는 우리를 위협한다. 하지만 사티쉬의 말처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한정되어 있다. 살아가기 위해서 컴퓨터나 텔레비전이나 자동차가 정말 필요한가? 그런 것들 때문에 죽어라 일하지 않게 된다면 인간에게는 아직 충분한 시간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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