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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91195163892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5-08-25
책 소개
목차
한국어판 서문 5
들어가며 | 쓰지 신이치 9
제1부 아름다운 삶을 찾아서
전쟁과 가족 23
어린 시절 32
농가의 후계자가 되다 40
예술가가 되고 싶다 44
미추의 구별을 익히다 53
자연농을 반대하신 어머니 59
자신의 방식으로 자연농에 몰두하다 69
돈은 나중에 저절로 따라온다 83
아이의 탄생 88
제2부 자연농은 생명의 길
흙은 생명의 역사 100
“갈지 않는 것”이 은혜를 부른다 113
훌륭하게 살아간다 122
족함을 아는 삶 134
100퍼센트 자력, 100퍼센트 타력 147
생명의 길을 벗어나지 않는다 158
생명의 길, 사람의 길, 자기 길을 살아간다 166
자신의 주인이 되다 168
고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172
행복은 어디에 있는 걸까? 179
제3부 대답은 여기에
한방의료와 질병으로부터의 자립 186
강함, 약함 그리고 질병 195
내팽개치지 말고 207
자기 몫을 살아가다 216
다시금, 강함과 약함에 대하여 222
사는 것도 죽는 것도 생명의 영위로부터 232
젊은이여, 답은 네 안에 있다 238
자연농이라는 삶 246
마치며 | 가와구치 요시카즈 251
역자 후기 | “자연농”과 문화인류학의 만남 255
리뷰
책속에서
미국의 농민사상가 웬들 베리의 말을 빌리면, 우리 현대인은 생활의 대부분을 대기업이 “대행”하도록 권리를 넘기고 생활인에서 일개 소비자로 전락했습니다.
본래 농민이 밭에 씨를 뿌릴 때에는 아무런 불안이 없습니다. 마음 놓고 안심할 수 있으므로 즐거운 것입니다. 미래에 사로잡히지 않는다. 지금을 살아간다. 현재 안에는 과거도 미래도 떨어지지 않고 들어와 있다. 대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른 나무에 꽃이 피는 것을 보고 놀라기보다 살아 있는 나무에 꽃이 피는 것을 보고 놀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