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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일본

또 하나의 일본

(일본 뒤에 가려진 또 다른 삶을 만나다)

데이비드 스즈키, 쓰지 신이치 (지은이), 이한중 (옮긴이)
  |  
양철북
2014-03-25
  |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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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일본

책 정보

· 제목 : 또 하나의 일본 (일본 뒤에 가려진 또 다른 삶을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일본문화
· ISBN : 9788963721019
· 쪽수 : 428쪽

책 소개

우리들은 일본인들이 감정을 좀처럼 드러내지 않고,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며, 모방에는 뛰어나지만 독창성은 별로 없고, 고분고분하고 예의 바르며, 인종과 언어와 역사와 문화가 단일하다고 본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들이 직접 만난 일본의 모습은 달랐다.

목차

들어가며 8

1부 전쟁과 평화
1장 전쟁이 남긴 것들 19
2장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들 47
3장 오키나와의 간디 76

2부 또 다른 일본
4장 자신의 뿌리로 돌아가기 103
5장 일본에도 원주민이 있다 129
6장 부라쿠민 이야기 175
7장 자이니치로 살아간다는 것 222
8장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여성들 260

3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
9장 오염된 물 291
10장 녹색 민주주의 328
11장 생명을 살리는 먹을거리 363
12장 미래를 위한 가르침 397

나오며 418

주 425

저자소개

데이비드 스즈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인 유전학자이자 환경운동가다. 개인 및 단체들이 지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환경보호단체 데이비드 스즈키 재단의 창립자이자 이사장으로, 자연과 생명을 위해 평생 앞장서 활동해왔다.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주는 유네스코칼링가 과학상과 대체 노벨상으로 여겨지는 바른삶상(Right Livehood Award)을 수상했으며 유엔환경보호상, 유엔환경계획(UNEP)이 환경보호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글로벌500상 등 수십여 개의 상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40여 년 넘게 진행해온 CBC의 유명 과학 프로그램 「사물의 본성(The Nature of Things)」으로 최고시청자상의 명예를 안았으며 캐나다 연방 정부에서 주는 최고 훈장을 수훈했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29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애머스트칼리지(Amherst College)에서 생물학 학사를, 시카고대학교(University of Chicago)에서 동물학 박사를 졸업했다. 오크리지국립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한 후 앨버타대학교(University of Alberta)에서 유전학을 가르쳤으며, 1963년 이후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에서 동물학을 가르치며 2001년 명예교수로 임명되었다. 5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으며 『생명은 끝이 없는 길을 간다』, 『태양 아래 모든 것』,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 등이 번역·출간됐다. 대표 홈페이지│ davidsuzuk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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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신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인류학자, 환경운동가. 한국계 일본인으로 한국 이름은 이규李珪이다. 코넬대학에서 인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메이지가쿠잉대학 국제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슬로’라는 컨셉트를 축으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운동과 문화운동을 하는 한편, 환경공생형 비즈니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나무늘보는 그에게 특별한 동물이다. 남미 에콰도르에서 벌인 환경운동에 참가했던 그는 그곳에서 나무블보라는 동물에게 매료되어 1999년 ‘나무늘보 친구들’이라는 NGO를 결성해 슬로 라이프를 되찾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통적으로 ‘게으르고 둔한 동물’로 인식되어온 나무늘보에서 그는 현대사회의 병폐를 치유할 수 있는 대안을 발견하고, ‘느림의 철학’으로 정리되어 세상에 전하고 있다. 그는 영어에는 존재하지 않는 슬로 라이프slow life라는 말을 처음으로 세상에 퍼뜨린 인물이기도 하다. 일본에 슬로 라이프 물결을 일으킨 《슬로이즈 뷰티풀》외에도 캐나다-일본 저술상을 받은 《스톤 보이스》, 《블랙뮤직만 있다면》, 《슬로 비즈니스》 등의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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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왜 쓰는가』 , 『위건 부두로 가는길』 , 『리아의 나라』 , 『울지 않는 늑대』, 『인간 없는 세상』, 『온 삶을 먹다』, 『글쓰기 생각쓰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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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키나와 사람들 중에는 세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하나는 “네, 일본인이오” 하고 대답하는 유형입니다. 또 한 유형은 “아니요, 류큐요” 하고 대답합니다. 세 번째 유형은 “둘 다요. 하지만 오키나와인이 먼저요.”라고 합니다. 저는 세 번째 유형에 속하는 사람입니다.
_지바나 쇼이치(식료품점 주인이자 평화운동가)

몇 년 전만 해도 일본은 전 세계에 자기 나라에는 소수민족이 아예 없다고 말하곤 했습니다. …… 아이누를 인정하게 되자 일본은 다른 소수민족들도 인정해야 했지요.
_가이자와 고이치(아이누 농부)

저는 부라쿠에서 태어났지만 그것 때문에 제가 차별을 받아야 하는 이유를 알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가난해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요.
_아베 다케요(글 배우기 운동가)

일본에 있는 한국인들은 정치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애초부터 우리는 정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존재 자체가 정치적인 것이지요. 자이니치 작가는 실명을 쓰느냐 쓰지 않느냐에 따라 이미 정치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_김시종(시인)

다른 활동가들과는 달리, 저는 정의 문제에는 별 관심이 없어요. 바로잡아야 할 불의 때문에 분노해서 움직이는 일이 없습니다. 분노 때문에 무얼 해본 적은 한 번도 없지요. 그 대신에 저는 삶에 대한 느낌에 따라 움직입니다.
_호리코시 유미(음식점 주인이자 활동가)

사는 것은 먹는 것입니다. 먹는다는 것은, 다른 생명을 먹기 때문에 죽음에 관여하는 일입니다.
_가와구치 요시카즈(자연농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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