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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제의 무덤

진시황제의 무덤

(진시황릉의 지하군단, 지하궁전을 찾아서)

웨난 (지은이), 허유영 (옮긴이)
  |  
크림슨
2008-07-30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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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진시황제의 무덤

책 정보

· 제목 : 진시황제의 무덤 (진시황릉의 지하군단, 지하궁전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고대사(선사시대~진한시대)
· ISBN : 9788991016279
· 쪽수 : 300쪽

책 소개

진시황은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황제로 그가 묻힌 진시황릉의 병마용 발견과 발굴 과정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병마용 군진에서 역사를 해석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2천여 년 전 대제국의 황제 진시황과 그 신하들의 서로 다른 운명을 더듬고, 진시황 본인과 그가 손수 창조한 제국의 위용을 재현한다.

목차

제1장 리산(驪山) 자락에서의 기이한 만남
1. 우물에서 나타난 ‘도기 영감’
2. 절망 속에서 희망을 만나다
3. ‘내참(內參)’으로 장칭을 놀라게 하다
4. 리셴녠(李先念)의 긴급명령

제2장 천 년 전 이야기
1. 역사의 먼지 속에 묻힌 정보
2. 1호 용갱의 발견
3. 재물과 미인을 앞세운 여불위(呂不韋)의 거래

제3장 20세기 고고학의 최대 발견
1. 청동검으로 풀어낸 역사의 수수께끼
2. 녜룽전(?榮臻) 원수의 제안
3. 강궁(强弓)과 경노(勁弩)

제4장 철혈제왕과 그의 군대
1. 신비한 지하 군단
2. 기병의 성장
3. 3호갱의 비밀
4. 완전한 고대 군사 배치도
5. 진시황의 6국 합병

제5장 세계 제8대 불가사의
1. 믿을 수 없는 발견
2. 발굴의 비극
3. “계급이 없어서는 안 된다”

제6장 보물찾기
1. 순장묘와 진제국의 몰락
2. 진시황릉을 불태우다
3. 마구갱(馬廐坑)과 진수갱(珍獸坑)

제7장 말 울음소리
1. 갱 밖에서 찾아낸 말머리
2. 고분 안팎에서 치솟는 봉화
3. 동거마 쟁탈전
4. 세계를 놀라게 하다

제8장 세상을 다시 놀라게 하다
1. 채색용의 절묘한 자태
2. 갑옷갱의 놀라운 발견
3. 희귀한 어린갑(魚鱗甲)

제9장 궁궐 발굴
1. 갖가지 형태의 백희용(百戱俑)
2. 문관용(文官俑)
3. 땅속에서 날아오른 학

제10장 진시황릉 지하 궁전의 비밀
1. 지하 궁전의 형태
2. 묘실 안의 강과 바다
3. 지하 궁전 속 암노(暗弩)의 비밀

맺는말 - 고독한 분노

저자소개

웨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중국 산동성(山東省) 제성(諸城)에서 태어나 해방군예술학원 문학과를 졸업하고, 북경사범대학 노신문학원(魯迅文學院) 문예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중국작가협회 회원으로 중화고고문학협회(中華考古文學協會) 부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북경의 명13릉(風雪定陵)』,『마왕퇴의 귀부인(西漢亡魂)』,『열하의 피서산장(熱河的冷風)』,『법문사의 불지사리(萬世法門)』,『부활하는 군단(復活的軍團)』,『구룡배의 전설(日暮東陵)』,『삼성퇴의 청동문명(天賜王國)』등이 있으며, 그 외에 동북공정과 관련한『하상주 단대공정(千古學案)』을 비롯해 중국 지식인의 학문적 정신과 감정적 운명을 주제로 한『진인각(陳寅恪)과 전사년(傳斯年)』,『채원배(蔡元培)에서 호적(胡適)까지』,『양사성(梁思成), 임휘인(林徽因)과 그들 시대의 문화 명인』등이 있다. 그 가운데『북경의 명13릉』,『마왕퇴의 귀부인』,『손자병법의 탄생』,『하상주 단대공정』,『법문사의 불지사리』등 10여 편의 작품은 한국,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등에서 번역되어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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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 및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개처럼 싸우고 꽃처럼 아끼고』 『길 위의 시대』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적의 벚꽃』 『햇빛 어른거리는 길 위의 코끼리』 『검은 강』 『나비탐미기』 『화씨 비가』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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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진시황릉 부장갱에서 발견된 문관용은 진나라 고고학 연구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자, 진시황릉 발굴 작업의 획기적인 이정표였다. 또 진시황릉을 발굴한 지 근 30년만의 중대한 수확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 전까지 발견된 병마용 위주의 방대한 군진이 진나라 제국의 정치, 경제, 문화, 풍습 등을 완전히 대표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또 그 전까지 사마천의 《사기》에서 진시황릉에 “궁관(宮觀)과 백관(百官)” 등이 있다는 대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것이 없어서 학자들마다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고 있었다. - p.268~269 중에서


전체적으로 보면 지하 궁전은 사방을 석벽으로 둘러싼 묘실 외에 갱도식으로 별실(別室)을 두었으며, 내부는 돌과 벽돌, 목재로 꾸며져 있다.
묘실은 진시황릉 지하 궁전 중 관곽이 보관된 가장 중요한 곳이다. 탐침 결과 지하궁전은 남북 길이 515미터, 동서 너비 485미터, 총면적이 24만 9,775제곱미터에 달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세계 그 어떤 고분과도 비교할 수 없는 거대한 지하 궁전인 셈이다.
지하 궁전의 위쪽에는 사방을 둘러 네모진 ‘성곽’을 쌓았다. 성곽의 3면에 입구가 하나씩 있고, 유일하게 동쪽 벽에만 5개의 입구가 있으며, 빗물이 묘실로 흘러 들어가 붕괴를 초래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성곽 내부를 경사지게 만들었다. 묘실의 바닥에 관을 넣을 구덩이를 팠는데, 입구는 넓고 아래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의 거대한 수직 구덩이이다... 진시황이 생전에 ‘6’을 좋아해 모든 것을 ‘6’으로 맞추었음을 생각해보면, 진시황릉 벽에 있는 계단은 6단일 가능성이 크다. 투시해본다면, 전체 묘실이 땅속 깊이 묻혀 있고, 6개의 단을 큰 것부터 쌓아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구조로 되어 있을 것이다. - p.279~28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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