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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신의학 잔혹사

현대 정신의학 잔혹사

(현대의술과 과대망상증에 관한 슬픈 이야기)

앤드류 스컬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강신익 (감수)
  |  
모티브북
2007-02-27
  |  
2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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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정신의학 잔혹사

책 정보

· 제목 : 현대 정신의학 잔혹사 (현대의술과 과대망상증에 관한 슬픈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기술사
· ISBN : 9788991195134
· 쪽수 : 544쪽

책 소개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정신과의사는 '미친의사mad-doctor'나 수용소를 지키는 '벌레소굴의 의사' 정도로 인식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미국 뉴저지 주의 트렌턴 주립병원의 원장 헨리 코튼은 현대과학의 발전을 신봉하는 엘리트 의사로서, 정신질환의 원인이 신체 부위의 국소 감염이며, 그것이 일으킨 국소패혈증의 제거만이 정신질환의 유일한 치료법이라고 확신했다.

목차

감수자의 글
옮긴이의 글
머리말_ 현대의술과 과대망상증에 관한 이야기

프롤로그

1부
1. 과학적 영웅이 되려 한 젊은 의사
2. 정신병의 생물학적 뿌리를 찾아라
3. 감염된 치아, 편도, 창자를 떼어내라
4. 헨리 코튼의 지지자들
5. 치유하고 싶은 욕구, 치유되고 싶은 욕구
6. 의사 길드의 공격
7. 광기 제국의 절대자

2부
8. 여성이 의사로 살아가기
9. 망상에 빠진 영웅을 조사하다
10. 스캔들 무마하기
11. 폭로와 논쟁
12. 의학계의 자기 편 감싸기
13. 여전한 해외의 찬사
14. 끝내 숨겨진 실험의 희생자들
15. 장렬한 최후

에필로기_ 정신의학과 그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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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앤드류 스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에서 태어나 옥스퍼드에서 공부했다. 샌디에이고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의 사회학 및 과학학(Science Studies) 교수이다. 저서로 <광기 박물관>, <가장 고독한 고통>, <정신을 위탁받은 사람들>, <베들럼의 주인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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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에서 물리학을 공부한 후 칸트의 공간론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학술교류처의 장학금으로 쾰른으로 유학, 헤겔의 논리학에 나오는 양적 무한 개념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쓰던 중 귀국해 번역가로 정착했다. 《철학은 뿔이다》를 썼고, 《정신현상학 강독 1, 2》를 옮기고 썼으며, 시집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을 냈다. 《물은 H₂O인가?》 《위대한 설계》 《기억을 찾아서》 《로지코믹스》 《헤겔》(공역) 《초월적 관념론 체계》 《나는 뇌가 아니다》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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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익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 교수(치의학전문대학원 의료인문학교실). 추상적 지식보다는 일상적 삶에 봉사하는 의학을 지향한다. 경기도 안양에서 나고 자라면서 농촌에서 도시로 변해가는 삶의 터전을 온몸으로 느끼며 살았다.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15년간 치과의사로 일했다. 마흔이 되던 해 영국으로 건너가 2년간 의학 관련 철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2000년부터 일산백병원 치과 과장으로 일하면서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문학을 가르쳤고, 2004년 인문의학교실을 개설해 전임교수가 되었다. 2013년 가을부터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으로 자리를 옮겨 ‘인문학적 의료’를 공부하고 가르친다. 특히 과학적 사실과 인문학적 가치와 의미를 연결하고 종합하는 공부에 몰두하고 있다. 2007년부터 3년간 정부 지원으로 인문의학연구소를 개설해 <건강한 삶을 위한 인문학적 비전>이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인문의학》 시리즈 3권을 펴냈다. 지은 책으로는 《몸의 역사 몸의 문화》, 《몸의 역사》, 《의학 오디세이》(공저), 《생명, 인간의 경계를 묻다》(공저), 《찰스 다윈 한국의 학자를 만나다》(공저), 《불량유전자는 왜 살아남았을까》 등이 있고 역서로는 《공해병과 인간생태학》, 《사회와 치의학》, 《환자와 의사의 인간학》,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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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또는 자신에게 가장 사랑스럽고 친근한 이들)을 괴롭히는 악령으로부터의 해방을 절실히 원하고, 광기에 관한 세균학적 이론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트렌턴으로부터 나온 권위 있어 보이는 소식에 현혹된 환자들(또는 화자의 가족들)은 그 새로운 기적의 치료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원했다. 수많은 미친 남자와 미친 여자들이 트렌턴으로 몰려들었다.

그들의 수는 주립병원에 수용된 환자의 수를 능가했고, 코튼과 그의 고문들에게 진료를 받으려고 기꺼이 웃돈을 얹어주는 성의를 보임으로써 그들은 매우 매력적인 자원이 되었다. 감독관 루이스는 그들이 주정부의 재정에 기여하는 바를 감사의 마음으로 인정했다. - 본문 159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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