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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현자의 말

초역 현자의 말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은이), 한성례 (옮긴이)
  |  
이너북
2013-11-27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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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현자의 말

책 정보

· 제목 : 초역 현자의 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1486706
· 쪽수 : 160쪽

책 소개

빠름과 경쟁에 지친 사람들에게 수천 년 전부터 인구에 회자됐던 고전의 주옥같은 말들로 마음의 병을 치유코자 한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시라토리 하루히코의 고전명문선집.

목차

1장
超譯 지친 마음에 안식을 주는 철학자의 말 …11

2장
超譯 쉽게 풀어 쓴 반야심경 …39

3장
超譯 지친 마음에 안식을 주는 달마의 말 …55

4장
超譯 지친 마음에 안식을 주는 석가의 말 …81

5장
超譯 지친 마음에 안식을 주는 성서의 말 …99

6장
超譯 지친 마음에 안식을 주는 논어의 말 …129

저자소개

시라토리 하루히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아오모리시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자유대학에서 철학·종교·문학을 배웠다. 기성관념에 사로잡히지 않은, 철학과 종교에 관한 해설서의 명쾌함으로 정평이 나 있다. 《초역 니체의 말》(삼호미디어)은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인생이 잘 풀리는 철학적 사고술》(샘터) 《독학》(이룸북)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수업》(포레스트북스) 《지성만이 무기다》(비즈니스북스) 《니체와 함께 산책을》(다산초당) 등을 비롯한 많은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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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례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5년 전북 정읍 출생. 세종대학교 일문과 졸업 및 동 대학원 국제지역학과에서 일본학 전공.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으로 등단. 한국어 시집 『실험실의 미인』, 『웃는 꽃』, 일본어 시집 『감색치마폭의 하늘은』, 『빛의 드라마』, 네덜란드어 시집 『길 위의 시(Gedichten voor onderweg)』, 인문서 『일본의 고대 국가 형성과 만요슈』 등의 저서가 있고, 1994년 ‘허난설헌 문학상’, 2008년 일본에서 ‘시토소조 문학상’, 2022년 ‘포에트리 슬램 번역문학상’을 수상했다. 번역서로는 소설 『구멍』, 『달에 울다』, 에세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동화 『은하철도의 밤』, 인문서 『시오노 나나미의 리더 이야기』 등, 한국과 일본에서 시, 소설, 동화, 에세이, 인문서, 비평서 등 200여 권을 번역했고, 4권의 ‘한일대표시인 앤솔로지’를 기획, 번역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시집을 번역하였으며, 김영랑, 정호승, 김기택, 안도현 등 한국시인의 시를 일본어로, 고이케 마사요, 이토 히로미, 티엔 위안 등 일본시인의 시를 한국어로 번역했다. 또한 여러 번역서가 한국 중고등학교의 국어, 사회 문화, 도덕, 윤리 등 40여 종의 교과서와 지도서에 글이 수록되었다. 1990년대 초부터 일본의 여러 문학지에 매 호마다 한국시를 번역, 소개하고 있다. 현재 세종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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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생기롭게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라
나비를 보라.
앞으로 하루 남은 목숨을 덧없다 여기지 않고
그 여리고 아름답고 조그만 날개를 팔랑거리며
차디찬 밤에도 아랑곳없이 생기롭게 날아다닌다.
니체《서광》


적당히 사는 일은 스스로를 천천히 죽이는 행위이다
무슨 일을 하건 온 힘과 마음을 다해야 한다.
수긍이 가는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홀대하지 않기 위해서.
일하다 말고 때때로 게으름을 피우거나 적당히 해치우고 방치하는 행위는
결과적으로 자기 행동을 업신여기는 일이다.
그래서는 자기가 하는 일에 가치도 의미도 갖지 못하니
이것이야말로 스스로를 천천히 죽어가게 놔두는 일이다.
―니체 『우상의 황혼』


전부 버리고 내딛어라, 온몸으로 뛰어들어라
발을 내딛어라.
지금 그 자리에서
지금 그 지위에서
손에 든 것을 모두 내려놓고 내딛어라.
아무것도 없는 곳으로 걸음을 떼어라. 차라리 뛰어라.
물론 두렵겠지. 그래도 가라. 가야 한다.
멈추지 마라. 끊임없이 나아가라.
온몸으로 뛰어들어라.
그때, 세상에 이 몸이 가득 찬다.
― 무문혜개, 《무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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