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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넥타

불멸의 넥타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 (지은이), 로버트 파웰 (엮은이), 김병채 (옮긴이)
슈리크리슈나다스아쉬람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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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넥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불멸의 넥타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명상/선
· ISBN : 9788991596290
· 쪽수 : 369쪽
· 출판일 : 2010-06-30

책 소개

슈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의 가르침을 이야기하는 책. 마하라지의 지혜를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즐거이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 신들의 감로를 맛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본래의 순수한 희열의 상태로 돌아가서 ‘진정한 근원’을 재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권두언
서문
머리말
편집자 주

1. 수태하기 전에 나의 정체는 무엇이었는가?
2. 존재성(Beingness)의 출현
3. 시간은 불임 여성의 자식이다.
4. 지금까지 다섯 원소의 작용을 방해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5. ?우빠니샤드?를 넘어서
6. 신의 발의 넥타
7. 절대적 상태를 깨닫기 위해서는 존재성(Beingness)마저도 초월해야 한다.
8. 몸의 정체성이 없으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9. 존재성(Beingness)의 촉감을 통하여 우주 전체가 생겨난다.
10. 음식이 있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그것(That)은 거주한다.
11. 가장 높은 상태도 가장 높은 자에게는 소용이 없다.
12. 그대가 무엇을 지각하든지 그대는 그것이 아니다.
13. 그대는 목격이 일어나는 것을 목격하기 이전에 존재해야 한다.
14. 공간보다 더 미묘한 것은 “나의 존재성(Beingness)”의 느낌이다.
15. 존재성(Beingness)이 그 자체 내로 융합되는 것이 바로 희열의 원천이다.
16. ‘무지 상태의 아이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17. 자신의 정체성(Beingness)을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시작을 알아야만 한다.
18. 그대의 존재성(Beingness)은 마음의 시작이자 끝이다.
19. 깨달은 자에게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전체의 작용이 바잔이다.
20. 그대의 존재 의식을 고수하라.
21. 태어나기 이전의 상태로 돌아가라.

용어해설
참고문헌

저자소개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 인도의 영적 스승. 뭄바이(봄베이)에서 태어났고, 시골에서 소년 시절을 보냈다. 18세 때 뭄바이로 올라가서 열심히 일하여 잡화와 담배 등을 파는 가게를 열고 평범한 재가자의 삶을 살다가, 34세에 그의 스승 싯다라메쉬와르 마하라지를 만나 치열하게 수행한 끝에 37세에 완전한 깨달음을 얻었다. 그 뒤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그는, 자신을 찾아오는 많은 구도자들에게 뭄바이 뒷골목 그의 집에서 수십 년간 가르침을 베풀다가 84세로 입적했다. 그의 어록으로 본서 외에도 《아이 앰 댓》, 《무가 일체다》, 《자기사랑》 등이 번역 출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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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파웰 (엮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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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채(크리슈나다스)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다. 1972년 경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난 뒤 다수의 직업을 거친 후 서울의 대기업에서 근무를 하였다. 직장의 일보다는 신을 만나고자 하는 염원이 늘 가슴에 있었다. 어느 날 회사로 돌아가는 길에 명동 성당에 들러 성모상 앞에서 기도를 하였다. “신을 보는 삶을 주소서. 그렇지 않다면 이 삶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럴 수 없다면 저의 생명을 거두어 주소서.”라고 기도한 적도 있었다. 회사 생활은 나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회사를 그만두었다. 무엇을 할 것인지는 몰랐다. 이 생활은 아니라는 것을 느꼈을 뿐이었다. 충남에 있는 수덕사 근처에서 생활했다. 덕산 성당 신부님으로부터 신학교에 들어갈 것을 권유받았지만, 신을 만나고픈 열정이 더 강했다. 그곳에서 몇 개월 지내다 서귀포로 가서 약 2년간 생활하였다. 부산으로 가서 대학교 강사 생활을 몇 년 하다가 창원에 있는 국립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가르치다가 명상을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이 일어났다. 그래서 송광사 주위의 암자에 기거하기도 하였다. 법정 스님에게 제자로 받아달라는 부탁을 드리기도 하였다. 성당 고해소 신부님에게 “신이 어디에 계십니까?”고 질문을 하였다. 신부님은 “산과 들에 있지요.”라는 답을 하셨다. 세상에 산과 들이 얼마나 많은 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절망을 느꼈다. 1988년 말 붓다가 태어난 곳인 인도로 명상을 배우러 갔다. 뉴델리에 기거하면서 슈리 오로빈도 아쉬람에 자주 갔다. 그곳의 한 이방인에게 길을 물었다. “제가 어디로 가면 좋습니까?”그분이 답하였다. “알란디로 가세요.”그래서 여정이 시작되었다. 켈커타에서 마더 데레사의 축복을 받기도 했다. 비파사나 아카데미에서 명상을 하다가 마음 너머에 있는 것을 경험했다. 거기에는 찬란한 무엇이 있었다. 그곳의 성자분께서 그것을 사마디라 하셨다. 봄베이의 한 요가 연구소에서 외국풍의 연구원에게 인도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을 물었다. 그는 “티루반나말라이에 있는 아루나찰라 산입니다. 거기에 라마나 아쉬람이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라마나는 신이라는 애칭을 가졌으며 동물들과도 대화를 나누시는 분이셨다. 이미 돌아가셨다. 말로의 대화가 없는 곳이었다. 아름다운 아루나찰라 산자락에 고요만이 있었다. 그곳으로 순례를 온 스승과 한 무리의 제자들도 말을 하지 않았다. 눈을 마주하는 것이 전부였다. 많은 것을 느끼게 하였다. 다른 곳들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는데 이곳에서는 무엇을 하라고 하지 않았다. 3호실의 나의 숙소로 가는 길에 남쪽의 파파지라는 별명을 가지신 나나가루라는 성자 분을 만나고 대화까지 나누었다. 그때는 그분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곳에서 한 달 가량 머물렀다. 깨닫는 것을 다음의 생애들로 미루어야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고국으로 돌아오고자 하였다. 돌아오기 직전에 북인도의 갠지스 강가인 하리드와르에서 라마나 마하리쉬의 제자 슈리 푼자를 만나 대화를 나누었다. 그분께서는 북쪽의 파파지라는 별명을 지니신 분이셨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요지는 마음이 나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의 의미를 이해했다. 그래서 나는 마음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순식간에 이 현상계를 벗어나 빛이 끝없이 펼쳐진 하늘로 갔다. 다시 돌아온 옮긴이에게 “그것이 깨달음입니다. 그대는 붓다입니다. 찾을 것이 더 없습니다. 당장 고국으로 돌아가십시오.”라고 말씀을 주셨다. 고국으로 돌아와 정기적으로 티루반나말라이에 있는 라마나 아쉬람을 방문하였다. 2016년에도 라마나스라맘으로 가서 저녁 찬송인 파라야나를 하였다. 온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라마나님을 흠모하였다. ‘바리 바리 라마나 구루’라는 구절을 찬송하다가 또 마음 너머로 갔다. 나는 경전들에 대한 아무런 지식도 없이 아루나찰라의 은총만으로 깨달음을 경험한 것 같다. 창원에 슈리 크리슈나다스 아쉬람을 열고 소수의 사람들과 진리를 나누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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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슈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의 마지막 가르침에서 분명하게 전해지는 메시지는 이른바 그대가 “나타나기”전의 상태로, 다시 말해, 그대가 그렇게 기꺼이 그리고 생각 없이 그대 자신과 동일시했던 특정한 몸이 나타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비록 그대의 몸은 부서질지라도 완전한 상태이며, 비록 그대에게 세속적인 재산은 없다 할지라도 부유한 상태이며, 그리고 그대 주위의 세상은 불타오를지라도 동요함이 없는 평화와 평온의 상태인 그러한 영원 속에 존재하라.

나타나기 이전의 그 상태는 바로 지금이며, 그리고 언제나 지금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시간 그 자체가 있기 이전에, 다시 말해, “변화”의 탈을 쓴 시간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우리를 예속시키는 폭군과 같은 개념으로서 나타나기 이전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공간, 시간, 경험의 전 세계, 그리고 우리가 소중히 안고 있는 모든 환영과 같은 이 모든 변화가 일어나는 무변화의 실재이다. 따라서 마하라지의 지혜를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즐거이 받아들이는 것이 진정 신들의 감로를 맛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우리 본래의 순수한 희열의 상태로 돌아가서 우리의 ‘진정한 근원’을 재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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