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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힌두교
· ISBN : 9788991596658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0-08-01
목차
옮긴이의 말·6
영문판 옮긴이의 서문·10
본문
1. 요가와 그 목적·15
2. 요가와 그 수행·101
3. 초자연적인 힘들·183
4 해방·213
옮긴이의 참고문헌·236
책속에서
1. 이제 요가의 가르침을 시작한다.
요가는 “합일”을 의미한다. 그것은 영어 단어 “yoke”의 산스끄리뜨이다. 또한 요가는 영적 합일의 방법을 의미하기도 한다.
요가를 통해 개인은 이렇게 덧없어 보이는 우주의 바탕을 이루는 실재인 신성과 하나가 되고자 하는 많은 방법들 중 하나이다. 그런 합일을 이룬다는 것은 완벽한 요가의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기독교에는 이에 부합하는 용어인 “신비의 합일”이 있다. 그 용어는 비슷한 생각을 표현한 것이다.
이 수뜨라들에 대한 고전 논평가들 중 한 명인 보자는, 빠딴잘리의 요가라는 단어 사용을 “아뜨만(실재)을 비아뜨만 즉 눈에 보이는 것과 분리하려는 노력”이라고 정의하였다.
요가를 수행하는 사람을 요기라 한다.
2. 요가는 마음1의 생각의 물결들2의 정지이다.
빠딴잘리는 마음 즉 찟따는 마나스, 붓디, 아함까라라는 세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였다.
마나스는 감각들에 의해 외부 세계로부터 수집된 인상들을 받아들이는 기록 능력이다.
붓디는 이런 인상들을 분류하고 그것들에 반응하는 분별력이다.
아함까라는 스스로 이 인상들을 주장하고 그것들을 개별적 지식으로 저장하는 자아 감각이다. …
3. 그러면 그는 자신의 진정한 성품(아뜨만3)에 있다.
마음의 호수가 깨끗하고 잔잔해지면, 사람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인 자신을 알게 된다. 그는 자신이 아뜨만임을 알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