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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

지식의 단련법

다치바나 다카시 (지은이), 박성관 (옮긴이)
  |  
청어람미디어
2009-02-15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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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단련법

책 정보

· 제목 : 지식의 단련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 ISBN : 9788992492515
· 쪽수 : 232쪽

책 소개

우리나라에도 많은 독자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지知의 거장 다치바나 다카시가 지식의 단련법을 공개한다. 최고의 저널리스트로 일컬어지는 다치바나 특유의 지식단련법은 일본에서 발간 이후 40쇄를 넘게 찍으며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지식단련의 기본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목차

1장
정보의 입력과 출력 | 9

일반론이 성립되지 않는 분야 | 10 오관五官의 정보수용 능력 | 12
정보의 의미를 읽어내는 능력 | 15 입력의 두 가지 유형 | 18
목적선행형의 독서법 | 20 입력과 출력의 균형 | 23

2장
신문 정보의 정리 그리고 활용법 | 25
스크랩북 | 26 ‘록히드 사건’ 스크랩 | 28 튜브 파일 | 32
목적 없는 스크랩은 그만둬라 | 36 작업 순서에 대한 조언 | 39
약간의 실용적인 주의사항 | 41 분류는 독자적으로 고안하라 | 42
현실에 입각한 분류 | 45 분류는 지적 생산행위 | 47
칸막이를 이용한다 | 49

3장
잡지 정보의 정리에 대하여 | 51
방대한 분량의 잡지를 독파한다 | 52 기사의 보존과 카드작업 | 53
‘오야 문고’의 독특한 분류법 | 54 일본의 2대 잡지색인 | 57
어느 ‘정리 마니아’의 희비극 | 58 목적과 수단의 전도 | 60
카드는 자신을 위해 만들어라 | 62 실물을 수중에 넣는 것의 장점 | 64
외국의 잡지기사 색인 | 66 행잉 폴더의 활용 | 69


4장
정보검색과 컴퓨터 | 73
『뉴욕 타임스 인덱스』 | 74 컴퓨터화 된 의회도서관 | 76
편리한 미국의 『정보자원 디렉토리』 | 78 자료 복사 | 79
녹음기와 메모 | 83 개인적 정보처리와 컴퓨터 | 86

5장
입문서부터 전문서까지 | 91
사전 준비 | 92 우선은 서점부터 돈다 | 93 전문서점 | 94
없는 돈을 털어서 사라 | 96 입문서의 선택법과 독서법 | 97
중급서에서 전문서로 | 100 읽을 가치가 없는 책 | 101
처음부터 노트를 하지는 말라 | 103
최종적으로는 전문정보를 접하라 | 104

6장
관청정보와 기업정보 | 107
행정기구는 정보기관이다 | 108
정부간행물센터 | 110
자료의 신뢰성을 음미하라 | 112 관청의 정보 조작 | 113
업계단체와 거대기업이 가진 정보 | 116
‘NRI Search’ | 119


7장
‘인터뷰 취재’에 관하여 | 121
들어야 할 것을 미리 확인해두라 | 122 질문의 범주를 구별한다 | 125
기록 방법 | 128 비디오 기록의 활용 | 129 메모장 마련 | 130
첫째는 준비, 둘째는 상상력 | 131 체험한 사실인가, 전달이나 추측인가 | 132
내면적 상상력 | 134 논리적 상상력 | 136
거짓 논리를 간파하는 방법 | 137 ? 종은 두드리기 나름 | 140

8장
출력과 무의식의 효용 | 143
입력과 출력 ‘사이’는 블랙박스 | 144 머릿속에서 발효되기를 기다려라 | 145
KJ법은 도움이 안된다 | 147 무의식층의 거대한 잠재력 | 149
무의식 아래의 능력을 키운다 | 151
어떻게 하면 좋은 문장을 쓸 수 있을까? | 153 워드프로세서의 효용 | 156

9장
콘티형과 반짝형 | 159
콘티를 짜야 하는가 | 160 무無콘티파의 발상 | 161
눈에 보이지 않는 재료 | 164 ‘유레카’ 욕구 | 167
‘반짝 메모’를 한다 | 169 의미 부여는 의식적 작업 | 170


10장
재료 메모·연표·차트 | 173
‘재료 메모’ 작성법 | 174 ‘서두’ 문제 | 176
재료 메모의 구체적인 예 | 178 재료와 메모를 연결하는 색인 | 181
‘연표’를 만들면 무엇이 좋은가 | 182 ‘차트’ 만드는 법 | 185

11장
문장표현 기법 | 191
문체는 옷에 불과하다 | 192 아첨과 독선 | 194
문장을 쳐내는 훈련 | 197 독자와의 공유지식 | 199
‘충족이유율’ | 202

12장
회의하는 정신 | 207
‘안전한 확증’ | 208 정보의 낙차 | 210 객관적 1차 정보의 함정 | 211
부분으로부터 전체를 연역하는 오류 | 213 정보관리와 정보차단 | 215
출처와 동기의 음미 | 217 오리지널 정보에 접근하라 | 219
버벌 저널리즘 | 221 정보의 SN비를 향상시키는 노력 | 223

책을 쓰고나서 | 226 책을 옮기고나서 | 228

저자소개

다치바나 다카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분야를 넘나들며 방대하고 깊이 있는 지식을 선보이는 일본의 ‘지知의 거인’. 1940년 나가사키현 출생. 1964년 도쿄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문예춘추에 입사해 1966년까지 일했다. 1967년 도쿄대학교 문학부 철학과에 입학했다. 1974년 《문예춘추》에 〈다나카 가쿠에이 연구 ? 금맥과 인맥〉을 발표해 다나카 당시 수상의 비자금과 정경 유착을 폭로했다. 1979년 《일본 공산당 연구》를 발표하여 고단샤 논픽션상을 수상했다. 1983년 “철저한 취재와 탁월한 분석으로 폭넓고 새로운 저널리즘을 확립”한 공로로 《문예춘추》가 수여하는 제31회 기쿠치간菊池寬상을 수상했고, 1998년에는 제1회 시바료타로司馬遼太郞상을 받았다. 주요 저서로 《자기 역사를 쓴다는 것》 《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죽음은 두렵지 않다》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도쿄대생은 바보가 되었는가》 《암, 생과 사의 수수께끼에 도전하다》 《천황과 도쿄대》 등이 있다. 2021년 4월 향년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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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종교학과 졸업 후 독립연구자로 과학과 철학을 넘나들며 저술과 강의, 번역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21세기 전후로 등장한 철학과 사유의 새로운 흐름을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다윈에게 직접 듣는 종의 기원 이야기』 『아인슈타인과 광속 미스터리』 『종의 기원: 모든 생물의 자유를 선언하다』 『종의 기원, 생명의 다양성과 인간 소멸의 자연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현대 철학의 최전선』 『왜 당신들만 옳고 우리는 틀린가』 『응답하는 힘』 『중동태의 세계』 『저항에의 초대』 『다치바나 다카시의 서재』 『장소의 운명』 『굿바이 다윈』 『시간과 공간의 문화사 1880~191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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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체 지적인 정보의 입력에 매일 얼마나 시간을 할당할 수 있을까? 신문이나 잡지를 제외하고 하나의 완결된 텍스트를 읽는 시간을 하루에 얼마만큼 낼 수 있을까? 그 시간에다 자신의 독서능력과 평균수명을 적용해본다면, 앞으로 남은 일생 동안 자신이 몇 권 정도의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자기가 읽고 싶은 책 모두를 죽기 전까지 읽어낸다는 것은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한 꿈이라는 것이 금세 명약관화해질 것이다. -1장 '정보의 입력과 출력' 13쪽


필요한 것은 오로지 정신의 집중뿐이다. 그 이외에 어떤 훈련도 필요치 않다. 최대한 잡념을 떨쳐내고 눈앞의 문장에 정신을 집중한다. 그밖에 어떤 것도 시야에 담지 않고, 아무리 시끄러운 장소에 있어도 귀에는 어떤 것도 들리지 않고, 문장의 의미 이외의 사념은 머릿속에 전혀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까지 이르면, 갑자기 놀랄 만한 속도로 눈이 내달리기 시작한다. -1장 '정보의 입력과 출력' 15쪽


끊임없는 입력에 의해 축적되고 형성된 풍요롭고도 개성적인 지적 세계야말로 좋은 출력의 토양이다.
앞서 입력에는 시간이 걸린다고 했지만, 출력에는 그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간이 걸린다. 두 시간이면 읽어치울 수 있는 얄팍한 책이라도 쓰는 입장에서는 100시간에서 200시간 정도는 걸렸을 것이다. 따라서 인생에서 남은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까라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입력과 출력 중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두어 배분할 것인가를 일단 생각해두지 않으면 안 된다. -1장 '정보의 입력과 출력'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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