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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심리학 노트

중년의 심리학 노트

곽소현, 박수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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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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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심리학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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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중년의 심리학 노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92538800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4-01-10

책 소개

40대로 들어서는 상큼한 중년과 50대의 무르익은 중년의 두 가족학자가 주변에서 흔히 보는 중년들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평소 삶의 에너지를 찾고 싶은 마음을 독자들과 나누고자 하는 소망을 담은 책이다.

목차

머리말 나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삶을 사느냐’가 중요하다

1장 중년부부의 사랑법

내게도 낭만이 있었을까?
키스조차 시들해진 사이
부부싸움은 화끈하고 현명하게!
불신의 벽이 아닌 신뢰의 벽을 쌓아라

2장 중년의 방황과 일탈

성숙함의 날실과 너그러움의 씨실
신비로운 인연으로 빚어가는 사랑
젊음은 외모가 아닌 마음에 있다

3장 중년의 속내 읽기

때론 나도 미치도록 혼자이고 싶다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리나요?
서로를 비춰주는 거울이 되자
용기있게 새로운 자아 찾기
과거는 잊고 현실과 미래를 보자

4장 당신, 행복할 권리가 있다!

마음만은 영원히 늙지 말자
여자로서의 삶 또한 소중하다
이젠 좀 이기적으로 살아도 된다
우울증과 갱년기도 기쁘게 맞자
진짜 친구와 함께하는 행복
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자

5장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대한민국 중년남성의 하루
일탈, 변화와 몰입의 즐거움
권위도 허세도 벗어던져라!
술, 담배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무취미가 취미인 게 무에 자랑이랴!
재미도 찾고 꿈도 찾고

6장 이제는 가족을 바라볼 시간

품안의 자식을 바라지 마라
자녀의 가능성에 갈채를 보내자
삶의 해답은 부모님에게 있다
장남-장녀로서의 무게를 즐기자
침묵을 깨고 대화를 나누자

7장 비움, 그리고 내려놓음

우리만의 언어로 떠나는 시간여행
부부만의 따뜻한 수다를 즐겨보자
삶의 쉼표 세번째 청춘
후회없는 마무리 버킷 리스트

저자소개

박수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가족학 박사, 서강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가족생활교육 및 가족상담 전문가.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BK-21 핵심분야 연구원, 경기도가족여성개발원 위촉연구원, 한국가족상담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 한국부모교육학회 이사로 활동했다. 저서로『아는 만큼 행복한 결혼, 건강한 가족』,『 변화하는사회의가족학』,『가족생활교육』등이 있고, 논문으로 “미혼성인남녀의 섹슈얼리티 형성과정에 관한 질적연구”(한국가정관리학회, 2009), “신혼기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효과성 검증”(한국가정관리학회, 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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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소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의 감정은 말보다 먼저 움직이고, 관계는 그 감정의 울림 속에서 빚어진다.’ 그 보이지 않는 결을 오래 들여다보며, 익숙하면서도 그 때문에 상처받는 마음을 탐색해왔다. 상담심리학을 공부했고, 성균관대학교에서 가족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경기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 감정톡톡심리상담소 소장으로 마음챙김이라는 이름의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과 부모, 부부, 세대 간의 마음을 연결하는 상담을 하면서도 한 사람의 고유한 서사에 늘 귀 기울여 왔다. 젠탱글 명상과 문학을 접목한 보라문학명상교실을 통해 마음을 그림으로, 또는 말로 정리해보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는 강의와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있다. 관계 회복에 초점을 두고 상담하고 있으며, 그중 하나가 세상에서 가장 가깝지만 가장 멀게 느껴지는 엄마와 딸의 심리적 관계다. 엄마를 사랑하지만 엄마 때문에 힘든 딸과 내 마음을 몰라주는 딸 때문에 힘든 엄마의 심리와 관계 회복을 《엄마는 아직도 내가 백숙을 좋아하는 줄 안다》로 정리했다. 그간 지은 책으로는 《까칠한 아이 욱하는 엄마》 《예민해서 힘들다면 심리학을 권합니다》 《네 우울의 이름을 알려줄게》 《마음을 다독이는 감정수업》 《사랑의 기원》 외에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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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나라 40~60대 중년부부들의 배우자 만족도를 살펴본 재미있는 조사가 있다. ‘배우자와의 관계에 만족한다’는 응답에서 남자와 여자 모두 40대에서 60대로 갈수록 만족도가 감소하고 있다. 특이한 점은 모든 연령대에서 아내가 남편보다 배우자 만족도가 낮다는 것이다. 그 동안 아내들의 희생이 더 컸음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그럼에도 배우자에 대해 한 인간으로서 여성으로서 만족도가 낮으니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아름다운 경치를 볼 때 상대방에게 생각나는 사람이고 싶은가? 아이들의 부모이기 전에 배우자에게 한 남성으로, 여성으로 보이기를 원하는가? 그렇다면 남성과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포기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내게도 낭만이 있었을까?」


부부생활이라는 자동차가 있다. 큰 차도 있고 작은 차도 있고 비싼 차도 있다. 단, 어떤 차든 바퀴는 필요하다. 그 바퀴가 바로 부부의 성생활이다. 크고 좋은 차만이 부부생활의 전체를 결정한다고 생각하기 전에 내 바퀴는 튼튼한가부터 생각해 보자. 또 바퀴가 하나만 잘 기능한다고 해서 차가 잘 나가는 것은 아니다. 자동차 안의 작은 부속품까지 제 기능을 해주어야 자동차는 가고 싶은 곳으로 문제없이 갈 수 있다. 자신의 바퀴에 구멍이 났는지는 생각해 보지도 않고 상대의 바퀴만 나무라는 우는 범하지 말자. -「키스조차 시들해진 사이」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자신의 그림자와 만나는 것이다. 가톨릭 사제이자 작가인 나우웬(Henri Nouwen)은『꼭 필요한 것 한 가지, 기도의 삶』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말할지 여전히 의식하며 긍정적 반응을 얻어내는 쪽으로 행동하려 하는 한, 우리는 아직도 우리가 살아가는 어두운 세상의 감옥에 갇힌 피해자”라고 했다. 우리는 뭔가 잘하려 하고, 남들에게 좋게 보이려 하며, 성공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는 미궁에 빠진다. 끝이 없기 때문이다. 중년들은 그런 부담이 더 많다. 가정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안정돼야 하고, 남들에게 귀감이 되어야 할 것 같아서다. -「내 마음의 소리가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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