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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

기후정의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에 맞선 반자본주의의 대안)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안 앵거스 (엮은이), 김현우, 이정필, 이진우 (옮긴이)
이매진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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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후정의 (기후변화와 환경 파괴에 맞선 반자본주의의 대안)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사상/사회사상사 > 마르크스주의 > 현대 마르크스주의
· ISBN : 9788993985665
· 쪽수 : 463쪽
· 출판일 : 2012-01-10

책 소개

생태사회주의자 이안 앵거스가 엮은 이 책은 1990년대 초반부터 2009년까지 전세계 반자본주의 활동가와 단체들이 기후변화에 관해 논의한 저술, 기사, 성명서, 연설문 등을 주제별로 모아놓은 책이다. 자본주의가 지구 온난화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절대 다수의 민중과 원주민이 배제된 자본주의적 해법은 지구에 재앙이 되고 있고, 자본주의는 그 자체로 기후변화를 가속하는 원인일 뿐이다.

목차

적색과 녹색 |롭 존슨
서문 |데릭 월
편집자의 글 |이안 앵거스

1부 기후 비상사태
내일은 늦으리 |피델 카스트로
지구 온난화의 몇 가지 영향 |기후와 자본주의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안 앵거스
기후 부정과 인권 |옥스팜 인터내셔널
사회주의가 실패한다면- 21세기 야만이라는 유령 |이안 앵거스

2부 굶주리는 가난한 나라들
세계 빈곤, 농산업 그리고 식량주권 대안 |이안 앵거스
새로운 국제 질서가 필요하다 |에스테반 라조 에르난데스
식량위기는 체제와 구조의 문제다 |호세 라몬 마차도 벤투라
소작농과 소농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 |비아캄페시나
식량 생산자로서 우리의 유산은 인류의 미래에 중요하다 |식량주권을 위한 닐레니 포럼
부자들은 굶주림을 모른다 |피델 카스트로

3부 잘못된 설명, 잘못된 해결책
인구 과잉? |사이먼 버틀러
‘공유지 비극’의 신화 |이안 앵거스
마법의 해결책 1- 에탄올 사기 |니콜 콜슨
마법의 해결책 2- 탄소 포집과 저장 |이안 앵거스
새로운 지구 전쟁? |존 벨라미 포스터

4부 녹색 자본주의의 환상
녹색경제학의 실패 |조엘 코블
지속 가능한 자본주의? |데이비드 트래비스
녹색 케인즈주의의 한계 |숀 톰슨
자본주의의 반생태적 러닝머신 |테리 타운센드

5부 대기의 사유화
탄소 거래에 대한 더반 선언 |기후정의 더반 그룹
탄소 총량 규제와 거래 제도 |크리스 윌리엄스
탄소 거래의 외설 |케빈 스미스
탄소시장이 세계를 구할 수 없는 이유 |앤드루 심스
탄소 거래를 반대하는 여섯 가지 주장 |래리 로만

6부 남반구의 외침
지구 대지를 보호하라! |에보 모랄레스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코차밤바 성명) |라틴아메리카 운동
우리는 완전하고 유효한 참여를 요구한다(발리 성명서) |원주민 기후변화 국제포럼
지구 대지가 위기에 처해 있다(앵커리지 선언) |기후변화 원주민 지구회의
기후정의네트워크의 두 개의 성명서 |기후정의네트워크
미주정상회의에 관한 알바 성명서 |아메리카를 위한 볼리바르 대안
부유한 국가들이 생태 부채를 지불해야 한다 |볼리비아
인류를 구하기 위해서 우리의 뿌리로 돌아가야 한다 |우고 블랑코

7부 기후정의 운동의 형성
정치적 행동과 계급투쟁만이 지구를 구할 수 있다 |패트릭 본드
기후변화- 위기와 도전 |앤 피터만ㆍ오린 랑겔
어떻게 효과적인 운동을 건설할 수 있을까 |카마라 이매뉴엘
노동자와 기후변화 |그린 레프트 위클리
기후변화를 막을 수 있는 세 가지 결정적인 사회적 힘 |사회주의자 저항
기후변화는 노동조합의 문제다 |토니 키언스
계급투쟁과 생태주의 |리엄 맥 유아이드

8부 자본주의의 생태 학살에 맞선 생태사회주의의 대응
녹색을 더 적색으로 그리고 적색을 더 녹색으로 만들기 |이안 앵거스
훌륭한 조상들의 사회를 위하여 |이안 앵거스
기후변화 헌장 |사회주의동맹
벨렝 생태사회주의자 선언 |생태사회주의 국제 네트워크
기후위기- 21세기 사회주의는 생태사회주의가 되어야 한다 |다니엘 타누로

더 읽어볼 자료들
옮긴이 후기
부록 |기후정의연대 출범 선언문

저자소개

이안 앵거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으로 유명한 생태사회주의자다. 1960년대부터 다양한 좌파 정치조직에 관여했으며,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안 앵거스가 편집인으로 있는 온라인 저널 《기후와 자본주의(Climate and Capitalism)》는 기후정의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전략적 사고들을 제공해왔다. 또 《소셜리스트 보이스(Socialist Voice)》의 편집인, 《사회주의자 저항(Socialist Resistance)》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생태사회주의 국제 네트워크(Ecosocialist International Network)’의 공동 창립회원이기도 하다. 이안 앵거스가 엮은 《기후정의(The Global Fight for Climate Justice)》는 2009년에 영국에서, 이듬해에 캐나다에서 출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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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탈성장과 대안 연구소 소장.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진보신당 정책연구원,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연구와 실천에 매진해왔다. 지금은 <탈핵신문> 이사장으로 신문 발간을 돕고, 기후 위기를 알리는 교육과 탈성장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안토니오 그람시』, 『정의로운 전환』,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 다른 에너지』(공저), 『탈핵』(공저), 옮긴 책으로 『녹색 노동조합은 가능하다』, 『GDP의 정치학』, 『적을수록 풍요롭다』(공역),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공역), 『심층적응』(공역), 『누구를 위한 도시인가』(공역), 『미래는 탈성장』(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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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의 다른 책 >
이정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 부소장을 거쳐 현재 소장을 맡고 있다.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 서울지역 대학원총학생회 협의회, 민주노동당 녹색정치사업단, 에너지정치센터에서 활동했다. 관심 분야는 기후정의, 정의로운 전환, 에너지 민주주의, 포스트성장 생태사회주의 등이며, 최근 지속가능성의 불가능성에 주목해 심층 녹색전환 국가의 이론과 실천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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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정의, 진보신당 녹색특위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에서 기후변화 정책을 공부 중이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기후정의, 기후변화협약, ODA, 국가 에너지ㆍ기후변화 정책 등이다. 지은 책으로 《착한 에너지 기행》(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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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기획)    정보 더보기
2009년에 창립한 에너지·기후 분야의 진보적 싱크탱크이다. 우리 사회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선도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동자, 농민, 서민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기후·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생산하여 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착한 에너지 기행》, 《탈핵》, 《초록발광》, 《나쁜 에너지 기행》, 《밥상의 전환》,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 다른 에너지》,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시민을 위한 에너지 민주주의 강의》, 《시민 참여 에너지 시나리오》, 《에너지 민주주의, 냉정과 열정 사이》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기후정의》, 《에너지 안보》, 《탄소 민주주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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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후위기는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정의에 대한 심대한 문제들을 포괄하고, 그 위기를 야기한 정치적,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 체제의 심대한 변화 없이는 해결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가장 부유한 국가들과 가장 큰 기업들의 범죄로 고통당하는 심각한 부정의를 폭로한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를 억압, 착취와 부정의의 문제로 봐야 하고, 남반구를 위해서, 원주민들을 위해서, 전세계 노동자들과 농민들을 위해서 ‘기후정의’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현재의 식량위기는 수년 동안 이어진 농업 시장의 탈규제, 국가 규제 조직의 사유화, 개발도상국 시장 농산품의 덤핑 결과다. FAO에 따르면, 자유화된 시장이 선물 시장과 다른 금융 수단에서 농산품의 투기처를 찾는 막대한 현금 흐름을 유인했다. 기업의 바이오연료 확대와 미국, 유럽연합, 브라질 같은 국가들의 바이오연료에 대한 초기의 열광적인 지원은 식량 재배용 토지 감소를 부채질했다. 남반구의 많은 국가에서 수십만 헥타르의 농업용 토지가 이른바 경제개발지구, 도시화와 사회기반 시설을 위해 무절제한 방식으로 전용됐다. 초국적 기업들과 투기꾼들이 진행 중인 토지 수탈은 소작농 수백만 명을 대도시로 쫓아내고, 슬럼은 기아와 빈곤의 행렬로 넘쳐난다. 또한 아프리카와 남아시아에서 기후변화로 발생한 가뭄과 홍수가 훨씬 더 심각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것은 도시 지역뿐만 아니라 농촌에도 심각한 위협이 된다.


누가 탄소 거래에서 이익을 보는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대기업. 기후행동을 연기하기를 원하는 정부. 에너지 기업. 핵산업. 컨설턴트를 고용할 정도로 부유하고 인증 받은 탄소배출권을 팔 수 있게 로비를 할 수 있는 오염 배출 기업. 헤지펀드와 무역업자. 은행과 법률 회사. 누가 손해를 보는가? 삶의 터전에서 진행되는 화석연료 개발에 투쟁하는 사람. 탄소 거래로 추가 자금 투자를 받은 지역 기업이 문제가 된 인도나 브라질 같은 국가들의 공동체. 저탄소 생활방식을 보존하거나 개발하려는 공동체. 값싸게 혹은 무상으로 탄소배출권을 받은 발전 회사에 요금을 지불하는 소비자. 그리고 기후변화의 위험에 더욱 노출되는 전세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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