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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에너지 시나리오

시민 참여 에너지 시나리오

한재각, 이보아, 이정필, 이진우 (지은이),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매진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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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참여 에너지 시나리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민 참여 에너지 시나리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91155310878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7-09-18

책 소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가 2012년에 진행한 대안 에너지 시나리오 개발 작업의 성과와 2014~2015년 사이에 진행한 에너지 시나리오 연구 결과를 모은 책. 에너지 전환 논의를 이끌고 사회적 약자들의 시각에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에너지 시나리오.

목차

#시놉시스. 한재각
#프롤로그. 시민 케이, 에너지 시민 패널이 되다


Part 1 발단 ― 에너지 미래는 누가 결정할까
S#1. 대안 에너지 시나리오가 필요한 이유 한재각
S#2. 한국의 에너지 시나리오들 한재각

Part 2 전개 ―다른 에너지 미래를 구상하는 새로운 접근
S#3. 대안 에너지 시나리오와 시민 참여 이보아
S#4. 백캐스팅 ? ‘지금까지 하던 그대로’대 ‘원하는 미래를 구상하기’ 한재각

Part 3 절정 ― 대안적 미래를 향한 상상
S#5. 한국의 ‘대안’에너지 시나리오들 이진우
S#6. 우리가 바라는 에너지 시나리오 상상하기 이정필

Part 4 결말 ―시민 케이, 에너지 미래를 상상하다
S#7. 동료 시민들이 상상하는 에너지 미래 ― 시민 참여형 에너지 대안 시나리오 한재각

#에필로그. 에너지 대안 시나리오 보고서를 읽고서

저자소개

한재각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9년부터 2020년까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부소장과 소장으로 일했고, 현재는 기후 정의 운동에 전념하기 위해서 독립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기후위기 비상행동’을 결성하는 데 참여하고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일했으며, 2022년 ‘924 기후정의행진’을 조직한 9월 기후정의행동 조직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으로도 활동했다. 기후 정의를 위해서 읽고 쓰고 강의하며, 직접 행동을 조직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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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서 연구원, 부소장을 거쳐 현재 소장을 맡고 있다. 정치외교학을 공부했고, 서울지역 대학원총학생회 협의회, 민주노동당 녹색정치사업단, 에너지정치센터에서 활동했다. 관심 분야는 기후정의, 정의로운 전환, 에너지 민주주의, 포스트성장 생태사회주의 등이며, 최근 지속가능성의 불가능성에 주목해 심층 녹색전환 국가의 이론과 실천에 관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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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정의, 진보신당 녹색특위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에서 기후변화 정책을 공부 중이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심 분야는 기후정의, 기후변화협약, ODA, 국가 에너지ㆍ기후변화 정책 등이다. 지은 책으로 《착한 에너지 기행》(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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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탈성장과 대안 연구소 코디네이터. 민주노총-민주노동당-토지와 도시정책-과학기술정책까지 다소 방만한 관심사를 오가다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녹색당 창당에 뛰어들었다. 이후 녹색당과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활동을 통해 밀양송전탑 반대투쟁에 참여했다. 탈원전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다시 공부를 시작해 윤석열 정부의 탈탈원전 정책이 추진되는 현재, 밀양송전탑 반대투쟁을 주제로 학위논문을 쓰고 있다. 탈성장이 또 다른 골치 아픈 개념이 아니라 다중 실천의 연결고리가 되는 길을 찾고 있다. 지은 책으로 『위험한 동거』(공저), 『밀양송전탑 반대투쟁 백서, 2005~2015』(공저), 『위기의 삼성과 한국 사회의 선택』(공저) 등과, 옮긴 책으로 『비재현적 방법론: 연구를 재상상하기』(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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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기획)    정보 더보기
2009년에 창립한 에너지·기후 분야의 진보적 싱크탱크이다. 우리 사회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선도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동자, 농민, 서민 등 사회적 약자의 입장에서 기후·에너지 위기에 대응하는 정책을 생산하여 사회와 공유하고 있다. 펴낸 책으로는 《착한 에너지 기행》, 《탈핵》, 《초록발광》, 《나쁜 에너지 기행》, 《밥상의 전환》, 《착한 에너지 나쁜 에너지 다른 에너지》, 《에너지 전환과 에너지 시민을 위한 에너지 민주주의 강의》, 《시민 참여 에너지 시나리오》, 《에너지 민주주의, 냉정과 열정 사이》가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기후정의》, 《에너지 안보》, 《탄소 민주주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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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에너지 시나리오는 미래에 필요한 에너지량이 얼마인지 또는 얼마나 돼야 하는지를 예측하고, 에너지를 공급할 방법을 모색하거나 구상한 결과물이다. 장기 투자가 필요한 에너지 정책에서 에너지 시나리오는 중요한 정책 도구로 활용된다. 그런데 에너지 시나리오는 확정된 단 하나의 청사진이 아니다. 다양한 가치관과 이해관계를 담을 수 있고, 가변적이고 절충적이라 사회적 토론을 거쳐 고칠 수 있다. 미래는 미리 결정된 것이 아니고 선택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시나리오’가 필요하다.


“우리는 시민들을 전문가로 만들려는 게 아닙니다. 시민들이 가진 건전한 상식에 바탕해 전문가들의 지식을 이해하고 평가하며, 시민들이 같은 시민들하고 토론해 바람직한 미래상을 모색하려는 겁니다. 전문가들이 하는 이야기를 모두 받아들이지 마세요. 전문가들이 우리가 할 결정을 대신하게 방치하는 사회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에너지 수요는 결코 줄지 않을 테고, 그래서 원자력은 불가피하다고 강변하는 전문가들에게 에너지에 관한 결정권을 놔둬야 할까. 화석처럼 굳어 절대 낮아지는 법이 없는 에너지 수요 예측 곡선에 시민들이 위축돼야 할까. 경제는 계속 성장하고, 일인당 에너지 소비도 늘어나고, 에너지 다소비 산업의 비중은 절대 줄지 않는다는 가정을 우리는 받아들여야 할까. 우리를 대신해 우리의 뜻을 거슬러 가정하고 예측하고 계획하며 결정하는 에너지 미래를 우리가 왜 따라야 할까. 반역이 일어나야 한다. 어느 정도 에너지를 사용할지, 어떻게 공급받을지, 에너지 시나리오를 둘러싼 폭넓은 사회적 토론이 진행돼야 하며, 민주적 토론 속에서 핵발전의 운명을 우리가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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