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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기자 정의 사제

악마 기자 정의 사제

(함세웅 주진우의 '속 시원한 현대사')

주진우, 함세웅 (지은이)
  |  
시사IN북
2016-10-05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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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기자 정의 사제

책 정보

· 제목 : 악마 기자 정의 사제 (함세웅 주진우의 '속 시원한 현대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88994973234
· 쪽수 : 300쪽

책 소개

지난해 가을 메르스에 놀란 가슴, 세월호 침몰에 갈기갈기 찢어졌는데 야당은 지리멸렬, 민심은 갈 곳을 몰랐다. 그 암울한 때에 함세웅 신부와 주진우 기자는 무기력하게 앉아 세월만 한탄할 게 아니라 무슨 짓이든 해보기로 작정했다. '속 시원한 현대사 콘서트'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목차

머리말: 첫사랑인들 이보다 설렐까요?

역사: 종북 원조는 박정희

전태일과 11월 13일 그리고 명동성당
〈친북인명사전〉에 첫 번째로 오르다
일본에서 납치돼 가택연금된 김대중을 만나러 가다
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출범하게 된 사연
긴급조치 9호에 맞서 3ㆍ1 민주구국선언을 외치다
2년 간의 감옥 생활에서 얻은 것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다섯 가지 처방
청년들에게 다시 꿈꿀 권리를 안겨줄 정치
‘종북’ 원조는 박정희
김수환 추기경을 생각하다

정치: 쟤들 망하겠죠?

부마 민주항쟁을 불러일으킨 YH 사건
박정희가 죽고 신군부가 등장하기까지
김영삼ㆍ김대중의 단일화 실패 그리고 3당 합당
선거 제도와 언론이 만든 ‘이명박근혜’
지금의 야당이 대안 세력이 될 수 있을까?
시위했다고 테러범이 되는 사회
세월호를 둘러싼 왜곡 보도의 진실

민주: 민주주의는 정의 실현이다

2ㆍ28 대구학생의거의 의미
판결 17시간 만에 사형 집행, 시신까지 화장해버리다
박정희 탓에 지역감정의 볼모가 된 대구
민족을 배신한 박정희와 교과서를 바꾸려는 그의 딸
잘못된 정치 현실을 바꾸라는 것이 그리스도의 뜻
저항의 도시 대구로 거듭나는 길은?
민주주의와 공화주의의 의미를 묻다

통일: 정의의 이름으로 너를 용서하지 않겠다

6ㆍ15 공동선언 무시한 대박 타령
1조 원 대 38조 원
교회일치 원칙 생각하며 남북 화해와 일치 이뤄야
북한에 반대하는 것이 유일한 외교 정책인 나라
조계사, 명동성당 그리고 한상균 위원장
불의한 권력과 언론에 맞서는 국민이 희망
제대로 투표하는 것만이 희망의 불씨 살리는 일

신념: 신부님, 사랑이 뭐예요?

10ㆍ26부터 5ㆍ18까지
김대중을 이을 호남의 정치인은 누구인가
불의한 권력에 맞서다 끌려가다
목숨 바쳐 신념을 지키는 것이 곧 사랑
나라의 주인은 권력자가 아니라 국민이다
‘기울어진 운동장’이 갑을 문화의 주범
아름다운 청년, 김근태
세상을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흔들리지 말자

맺음말: 누가 우리 시대 지도자인가

저자소개

주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2년 <시사저널>에서 탐사보도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시사IN> 창간 기자인 그는 청와대, 검찰, 국정원, 조폭, 삼성 등에 관해서는 독보적인 탐사보도를 해오고 있다. 무수한 특종 보도와 의혹 제기로 인해 100여 차례 고소·고발을 당했지만,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지은 책으로 『주기자』 『주기자의 사법활극』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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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웅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백과사전은 그를 대한민국의 교육자, 작가, 사회운동가, 로마 가톨릭교회 신부라고 정의한다. 그는 이제 붓글씨를 하느님께 봉헌해 성스럽게 한 ‘축성祝聖의 사제’, 축성의 서예가’이다. 하지만 그는 몇 개의 단어로 정의되지 않는다. 함세웅은 그냥 함세웅이다. 그는 윤형중 신부와 지학순 주교의 충실한 제자이며, 교우들에게는 소박하게 봉사하는 사제이다. 청년 학생들에겐 정의란 깃발을 함께 든, 국가폭력 희생자들에겐 함께 아파하고 함께 통곡한, 사회적 약자에겐 고난의 현장을 함께 버텨주는 동지이다. 반면 불의한 권력자들에겐 거북한 말씀의 몽치이고, 배신자들에게는 가을 서리보다 엄한 호통이다. 그는 순수하고 성실하며 열정적이다. 하지 못하는 일은 타협이고 멈추지 못하는 일은 불의에 눈감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늘 사람들이 외면하거나 망각하는 곳에 먼저 가 있고, 아무도 말하지 않을 때 목소리를 낸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와 민족문제연구소, 인권의학연구소의 이사장을 맡아 활동하고, 민주화운동으로 돌아가시거나 고통받은 분들을 기리고 복권하는 일에 앞장서며, 남북의 일치와 평화공존을 위해 애쓰는 것 또한 그런 맥락에서다. 용산구 원효로에서 태어난 그는 아홉 살 때 특별한 체험을 한다. 6.25 전쟁통에 북한군의 포격을 피해 용산신학교 내 성모병원에 몸을 피했다가, 피 흘리는 사람들에게서 전쟁의 참상과 삶의 허무를 느낀다. 그 길로 가톨릭 신자가 되었다. 가톨릭신학교를 졸업한 후에 로마 유학길에 올라 신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는다. 귀국 후, 그의 삶은 1974년을 기점으로 격변한다. 민청학련 사건으로 지학순 주교가 구속되자 동료 사제들과 함께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결성해 본격적인 인권회복과 민주화운동에 뛰어들었다. 맥아더 장군을 존경하던 소년은 어느새 투사가 되었다. 독재정권에서 수없이 중앙정보부에 끌려가고 두 번의 감옥생활을 겪었지만 이를 통해 영적으로 더 단단해졌다고 고백한다. 사제가 세속의 일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는 불문율을 깨고, 교단 안팎의 우려와 비판을 넘어, 그는 오랜 세월 사제의 길과 투사의 길을 나란히 걸었다. 2012년 은퇴 후, 그의 활동은 오히려 범위가 더 넓어졌다. 그것이 하느님께 부여받은 자신의 소명이라 여기는 한, 우리는 앞으로도 여전히 여기저기서 그의 흔적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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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주진우 : 안녕하십니까. '정통 시사 주간지' <시사IN> 주진우 기자입니다(청중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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