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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 ISBN : 9788995040959
· 쪽수 : 331쪽
책 소개
목차
서 문 나의 꿈은 어쩌면 지나칠 만큼 소박하다
책 읽기 전에 여자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1. 프로토콜 내 불감증에는 이유가 있다
저렇게 좋은 남편이 어디 또 있니?
이혼해도 더 나빠질 것은 없다
너같은 걸 어떤 남자가 데려가?
여자와 남자는 서로 다른 별에
여자가 여자를 사랑한다?
내가 너무 페니스에 집착했어
남자들과의 관계에서 한번도 오르가즘을 맛본 적 없어!
별것도 아닌 얘긴데, 들어줄 사람이 그렇게 없어
여자노릇을 거부한 여자들의 종착역, 정신병원
더 이상 피임약을 먹지 않겠다!
하루하루 숨이 차서 더 이상은 못 살아
오로지 내 클리토리스가 나의 진실
당신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힘!
2. 성 클리토리스의 비밀
아주 작은 차이와 엄청난 결과
누구를 위한 성해방인가
여자들 팔자, 동서고금이 따로 없도다!
남자들이 여자였던 시절
왜 그냥 인간이 아니고 여자와 남자인가!
지들 멋대로 여자를 훈련시킨 정신분석
여자들의 불감증은 어디서 오는가?
질 오르가즘의 신화와 성의 통제권
이성애의 강요는 가부장제의 정치적 음모
3. 일 남자보다 두 배 더 일하는 여자
과연 그럴 수 있을 것인가?
가정주부들은 정말 행복한가?
행복한 가정주부 증후군
모성본능은 신화
붙들려 온 노예가 결코 아니다
가사노동 임금보상제?
전업주부의 금과옥조
직업여성의 금과옥조
옮기고 나서 알리스 씨 XX, 그녀는 누구인가
리뷰
책속에서
"나는 더 이상 누구 옆에서 대기 상태로 지내고 싶지 않았어요. 나도 따로 내 방을 갖고 정말 당신 곁에 와서 자고 싶을 때, 그런 마음을 갖고 당신과 자고 싶어요. 진정으로 서로가 열망할 때 그런 관계가 얼마나 애틋하겠어요?"
"이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죠. 퍽 오랫동안 오르가즘을 느낄 수 없었던 이유도 그거였어요. 내 안에서 완강하게 거부를 했던 셈이죠. 어떤 식으로든 남편한테 표현하고 싶었던 모양이에요. 나는 결코 너를 완전히 받아들이는 게 아니다. 네가 그렇게 끝내주는 남자가 아니란 걸 절대로 알아야 한다. 아무리 그래봤자 나는 나대로 버틸 게 있다고 저항을 했던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