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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아르의 말

보부아르의 말

(자유로운 삶을 꿈꾼 자주적인 여성의 목소리)

시몬 드 보부아르, 알리스 슈바르처 (지은이), 이정순 (옮긴이)
마음산책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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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부아르의 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부아르의 말 (자유로운 삶을 꿈꾼 자주적인 여성의 목소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60907720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22-10-10

책 소개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제2의 성』으로 20세기 후반 여성운동의 등불을 켠 시몬 드 보부아르의 인터뷰집. 이 책에는 1972년부터 1982년까지 여섯 번에 걸친 보부아르의 인터뷰가 담겼다.

목차

서문│알리스 슈바르처
프랑스어판 서문│시몬 드 보부아르

나는 페미니스트다
우리는 모든 비판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한다
『제2의 성』 30년 후
회고록을 다시 써야 한다면 나는 지금 무엇을 말할 것인가
이 세계에 반대하는 투표 하나
여자라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

옮긴이의 말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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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알리스 슈바르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페미니스트 저널 《엠마Emma》 발행인 겸 편집장. 페미니스트이자 다수의 베스트 셀러 저작물을 낸 작가. 여성, 인권, 평화 등 사회 의제에 대해 활발하게 이슈를 제기하는 독일의 대표적인 저널리스트이다. 1971년 유명 여성인사 28명의 사진을 독일 《슈테른》지 표지에 싣고 ‘우리는 낙태한 여자들’이라고 세상에 공표하면서 낙태 문제를 공론화 하는 데 앞장섰다. 곧이어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며 쓴 『218조에 반대하는 여성들』을 시작으로 왕성한 저술 활동을 벌여 이후 20권이 넘는 책을 썼다. 『아주 작은 차이 그 엄청난 결과』는 출간된 후 유럽 전역에 서 큰 호응을 받았고, 한국을 포함 12개국 언어로 번역됐다. 현재도 독일에서 성차별에 반대하는 활동을 맹렬하게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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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 드 보부아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의 가톨릭 부르주아 가정에서 태어난 시몬 드 보부아르는 파리 고등사범학교와 소르본대학에서 철학사 학위와 철학 교수 자격시험을 준비하던 중에 장 폴 사르트르를 만난다. 이후 그들이 결혼하지 않고 50여 년간 ‘계약 결혼’ 형태로 함께한 사실은 유명하다. 그녀는 여러 고등학교에서 12년간 철학을 가르쳤으나 학부모의 허위 고발로 1942년에 해고당한다. 1943년 소설 『초대받은 여자』와 1944년 철학서 『피뤼스와 시네아스』 등을 발표하면서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1945년 복권된 교직을 완전히 떠난다. 그리고 사르트르와 함께 잡지 『현대』를 창간하고 소설·희곡·철학서·기행문·회고록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40년대 후반은 실존주의가 세계적으로 풍미하던 시대였다. 당시 실존주의 작가이자 철학자로 명성이 높았던 사르트르와 보부아르는 각국으로부터 강연 초청을 의뢰받았고, 그중 처음 방문한 미국에서 그녀는 소설가 넬슨 올그런을 만나 대서양을 넘나드는 사랑에 빠진다. 그리고 17년 동안 연애편지를 주고받는다. 1949년에는 보부아르에게 세계적 명성을 안겨 준 『제2의 성』이 출간된다. 이 책은 실존주의 철학의 관점에서 여성 문제를 고찰하여 당시 프랑스 사회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출간 1주일 만에 프랑스에서 2만부 이상 판매된다. 이후 30여 개국에 번역 소개되어 전 세계 여성 독자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 1954년에는 『레 망다랭』으로 공쿠르상을 수상하면서 실존주의 철학자이자 페미니즘 사상가로서만이 아니라 소설가로서도 확고히 자리매김한다. 그리고 넬슨 올그런과 주고받던 연서는 서서히 뜸해지다가 1964년에 완전히 끊기고 만다. 1970년대부터는 여성해방운동(MLF)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여성운동에 앞장서고, 1986년 타계할 때까지 페미니스트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그밖에 주요 저서로는 회고록 5부작인 『얌전한 처녀의 회상』, 『나이의 힘』, 『상황의 힘』, 『결국』, 『작별의 의식』과 소설 『타인의 피』, 『모든 인간은 죽는다』, 『위기의 여자』, 『아주 편안한 죽음』 그리고 철학서 『애매성의 윤리를 위하여』와 『노년』, 희곡 『군식구』, 기행문 『미국 여행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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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보부아르 연구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프랑스어·문학, 여성문학, 인문학 등을 강의했고, 여성문화이론연구소에서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이사로 있다. 박사 학위 논문 「시몬 드 보부아르의 철학사상과 문학표현」 외에 「시몬 드 보부아르의 자서전」, 「『아름다운 영상』과 『위기의 여자』에서의 여성 이미지」, 「시몬 드 보부아르의 삶, 작품, 사상의 변증법적 관계」, 「1970~1980년대 시몬 드 보부아르의 페미니즘 활동과 사유에 대한 일 고찰」 등의 논문을 썼고, 저서로는 『페미니즘 어제와 오늘』(공저), 『성노동』(공저)이 있다. 또한 『제2의 성』, 『보부아르의 말』, 『남성의 재탄생』, 『사랑의 모든 아침』, 『사르트르에게 보내는 편지』(예정) 등 여러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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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저에게 페미니스트란 계급투쟁과는 무관하게 말 그대로 여성의 요구 사항에 관해서 싸우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지금도 동일한 정의를 유지하고 있어요. 즉 여성 조건을 바꾸기 위해서, 물론 계급투쟁과 관계를 맺되 그것의 외부에서, 이 변화를 사회의 변화에 완전히 종속시키지 않은 채 싸우는 여자들, 나아가 남자들까지도 페미니스트라고 부릅니다.


가장 하잘것없고 귀찮고 빛나지 않는 일을 하던 사람은 언제나 여자예요. 발언을 하고 기사를 쓰고 가장 흥미로운 일을 하고 큰 책임을 도맡는 사람은 항상 남자들이었어요.


제 시대에는 직업적으로 교육을 많이 받은 여성이 적었어요. 저는 철학 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여성들 사이에서 특권적 위치에 놓이게 됐죠. 그 결과 남성들에게 받아들여졌어요. 그들은 자기들만큼 성공한 여자 한 명을 친구로 인정할 준비가 되어 있었던 거예요. 상당히 예외적인 일이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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