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과도기 (채만식 처녀작 친필원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95761243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06-10-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88995761243
· 쪽수 : 444쪽
· 출판일 : 2006-10-20
책 소개
채만식이 1923년에 발표한 처녀작 '과도기'의 친필 원고를 올컬러 원본 이미지로 수록한 책. 당대의 젊은 지식층이 조선의 구습(舊習) 속에서 겪는 혼란과 방황의 면모를 보여주는 작품이자, 창작의 자유를 억압했던 일제의 문학검열을 확인할 수 있는 텍스트다. 책마다 고유번호를 새겨 넣어 500부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목차
서문
'과도기' - 이미지 원본, 입력본, 현대역본 텍스트
'과도기' 초반 원고 유실분에 대한 설명
'과도기' 후반 원고 유실분에 대한 설명
해설 - '과도기'와 식민지 검열 문제
작가 연보
책속에서
이러한 검열 상태는 무단통치기를 지나서 3.1운동 이후의 소위 문화 통치기에 접어들어서도 사실상 달라진 것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과도기' 육필 원고는 바로 이 무렵, 즉 1923년경에 이루어진 검열 방식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자료다. 여기에는 붉은 줄이 그어진 부분, 붉은 줄에 "削除(삭제)" 도장까지 함께 찍힌 부분, 이런저런 고려로 검열자가 간단한 표시만 해놓은 부분 등이 모두 드러나 있다. 그야말로 일제시대 문학작품의 출판에 따른 검열 상황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자료인 것이다. - 본문 425쪽에서
당시 문학 출판물은 단어나 문장의 수준은 물론 작품의 전체적인 주제나 내용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구체적인 검열 아래 놓여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특히 체제 위험 요소와 풍속 괴란 요소를 유기적으로 고려하는 전형적이고 전면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다고 말할 수 있다. - 본문 435쪽에서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