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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정치

사랑의 정치

원희룡 (지은이)
  |  
미지애드컴
2010-02-19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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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정치

책 정보

· 제목 : 사랑의 정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5771433
· 쪽수 : 208쪽

책 소개

국회의원 원희룡의 책. 저자는 가난하지 않았다면, 서울의 빈민으로 살지 않았더라면, 노동운동을 하지 않았더라면 자신은 정치를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흥미롭게 펼쳐지는 여의도 이야기, 여의도 사람들 이야기, 그리고 좀 더 넓은 세상으로의 비상에 대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목차

책을 펴내며
아이티에서 서울을 보다.

1부 사랑의 정치
나에게 되돌림이란
백 사람, 백가지 행복
화이부동과 대공주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2부 서울 비전 2010
서울은 살만한 곳일까?
8가지 계획

3부 담금질
서울의 빈민으로 보낸 20대
정치 입문
큰 공부, 사람 공부
큰 공부, 세상 공부
45일간의 쇄신특위 활동
대통령은 늘 다음을 준비해야 한다.
다섯 대통령
보수의 가치
10년간의 진화
역사적 과제와 국정운영

4부 다음세대를 위한 준비
다보스포럼
사회적 기업과 하자센터
영성(靈性)
내가 생각하는 선진 대한민국
녹색경쟁력은 국가 경쟁력
그린 IT의 중요성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한 노력
일본의 변화
제국에 대한 新신사고
콤플렉스의 잠재력을 보라
나도 루저

5부 남편, 동지, 존경하는 사람
남편 원희룡
동지 원희룡
의술과 정치의 공통분모
정치인의 가족
아이들과 통하기
함께 걷는 길

저자소개

원희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추격의 시대에 태어났다. 온 나라가 가난과 맞섰던 때 어머니를 눈물짓게 한 가난이 미웠다. 공부는 꿈이었고, 미래로 가는 사다리였다. 1982년 무학無學 농민의 아들로 학력고사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지만 정의에 대한 공분으로 청춘을 민주화 운동에 바쳤다. 노동야학 시절 아들을 먼발치로 보고 발길을 돌리셨던 아버지의 마음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가능케 했다고 믿고 있다. 베를린 장벽 붕괴 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모색했고 검사의 일을 선택했다. 이성의 안내에 따라 나라와 국민을 위한 실질적인 길을 걷고자 정치를 시작했다. 보수의 개혁이 조국을 혁신할 수 있게 하리라 믿고 2000년부터 한나라당 개혁의 기치를 들었다. 서른여섯 살이었다. 시대를 앞서간 외로운 외침이었지만 오늘의 변화를 예고하는 밀알이 됐다. 7년 제주 행정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국가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한 7년이었다. 2021년 추월의 시대에 섰다. 선진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질주할 수 있도록 자유와 혁신의 세상을 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진정한 사랑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무한히 긍정해주는 사랑입니다. 저는 우리 인간의 불완전한 모습,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 돌아서서 혼자 있을 때 하는 부끄러운 행위들까지도 모두 긍정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우리의 현대사를 뜨거운 애국심으로 긍정합니다.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선택한 것, 근로자들과 경제적 약자들의 아픔과 눈물은 있었지만 그래도 세계시장에 과감하게 뛰어들고 한국인의 근면과 창의성으로 경제성장을 이루었던 역사, 많은 사람들이 고문당하고 죽었지만 그래도 끝내 군사정권세력과 민주화세력이 타협해서 이루어낸 우리 민주화의 역사를 사랑합니다.
긍정의 정치의 근본뿌리는 우리사회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정하는 사랑의 철학, 사랑의 정치입니다.
위대한 정치가들에게는 진정한 권력의지와 큰 사랑의 의지가 있었습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정치인들에게도 큰 사랑의 칼집 속에 들어있는 권력의지라는 ‘칼 ’, 이것을 통해서 현실정치에 굴복하거나 나약하게 패배하지 않고 뜻을 이룰 때까지 끈질기게 나아가는 강인한 사랑의 정치와 진정한 권력의지가 필요합니다.
.

제 정치의 출발점은 ‘사랑’입니다.
내가 받은 것을 더 크게 키워서 세상에 되돌리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이고 복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인류보편의 가치이고 지혜입니다.
기독교에서는 이것을 이웃사랑이라고 하고 불교에서는 동체대비라 합니다.
유교에서는 ‘백성과 더불어 즐거워한다’는 뜻으로 ‘여민동락’을 말합니다. 저는 국민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즐거움과 기쁨까지 함께 함으로써 받은 것을 하나 남김없이 모두 되돌리는 ‘사랑의 정치’를 실천하고 싶습니다.
‘사랑의 정치’는 제가 앞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인생 그 자체입니다.


한국 사회는 세 사람만 다리를 건너면 누구나 다 연결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세 사람만 거치면 이명박 대통령과 연결될 거고 여섯 다리만 거치면 오바마 대통령과도 연결될 것입니다. 이 같은 네트워크 사회, 인터넷 사회 속에서 대중의 비중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러한 민주화 사회에서는 대중과 진정으로 교감할 수 있고 대중과 일체감을 이룰 수 있는 정치만이 진정한 힘을 가질 수 있습니다. 대중과의 일체감을 위해서는 대중이 아니라 내가 먼저 바뀌어야 합니다. 내가 먼저 바뀌려면 현장으로 가야 합니다.
대중과 함께하는 것과 대중에 영합하는 것은 다릅니다. 대중과 함께하면서 해법을 찾아나가야지 대중과 함께 주저앉아 푸념만 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대중 속에서 힘을 얻고 대중 속에서 해법을 찾는 진정한 대중 정치가 필요합니다. 대중 속으로 가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합니다. 소탈해야 합니다. 현장을 둘러보는 사람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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