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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원희룡

블로거 원희룡

원희룡 (지은이)
  |  
삼조출판사
2010-01-20
  |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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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원희룡

책 정보

· 제목 : 블로거 원희룡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인
· ISBN : 9788996378303
· 쪽수 : 240쪽

책 소개

누구보다도 국민들 가까이에서 함께하고 싶어 하는 국회의원 원희룡. 블로그라는 창구를 통해 그가 정치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생생한 이야기를 네티즌들에게 전한다. 그리고 그를 지지하거나 성토하는 일반 네티즌들의 의견까지 가감 없이 모은 책이다. 원문 그대로의 포스팅과 거기에 달린 네티즌들의 악플까지 생생하게 담았다.

목차

첫 번째 통 - 나는 블로거 원희룡
위키 백과에 등재된 국회의원 원희룡의 프로필 대공개

두 번째 통 - 대안
파워블로거, 정치의 이상향을 제시하다

세 번째 통 - 소통
네티즌들이 원희룡에게 보내는 단소리, 쓴소리

네 번째 통 - 핫이슈
원희룡의 블로그를 뜨겁게 만든 이슈들

다섯 번째 통 - 인터뷰
국회의원 원희룡을 만나다

여섯 번째 통 - 일상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원희룡이 직접 쓴 이야기

일곱 번째 통 - 흔적
원희룡 블로그를 다녀가신 손님들의 방명록

여덟 번째 통 - 에피소드
그리고, 원희룡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저자소개

원희룡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4년 추격의 시대에 태어났다. 온 나라가 가난과 맞섰던 때 어머니를 눈물짓게 한 가난이 미웠다. 공부는 꿈이었고, 미래로 가는 사다리였다. 1982년 무학無學 농민의 아들로 학력고사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했지만 정의에 대한 공분으로 청춘을 민주화 운동에 바쳤다. 노동야학 시절 아들을 먼발치로 보고 발길을 돌리셨던 아버지의 마음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가능케 했다고 믿고 있다. 베를린 장벽 붕괴 후 새로운 대한민국을 모색했고 검사의 일을 선택했다. 이성의 안내에 따라 나라와 국민을 위한 실질적인 길을 걷고자 정치를 시작했다. 보수의 개혁이 조국을 혁신할 수 있게 하리라 믿고 2000년부터 한나라당 개혁의 기치를 들었다. 서른여섯 살이었다. 시대를 앞서간 외로운 외침이었지만 오늘의 변화를 예고하는 밀알이 됐다. 7년 제주 행정을 통해 아름다운 제주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국가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한 7년이었다. 2021년 추월의 시대에 섰다. 선진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질주할 수 있도록 자유와 혁신의 세상을 여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발가락 기형인 저에겐 마라톤이 다른 많은 고통을 수반한다는 사실이 그저 반가울 따름입니다. 마의 지점이라 불리는 30Km대에 접어들 때에는 어느새 제 온 몸은 내 것이 아닌 상태가 되어, 저는 무아지경속에서 나도 모르게 발을 뻗으며 달릴 뿐입니다.
달리기를 끝마치면, 발가락과 발바닥 전체의 심한 마비로 인해 마사지를 받아야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같은 발바닥 마비로 인해 제게는 1년에 1번 혹은 최대 2번까지만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할 수밖에 없는 신체적 한계가 있습니다.
사실, 몸의 불편함을 이끌고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이들에게 몸의 불편함은 첫번째 고려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고 합니다. 그들의 첫번째 고려 대상은 자신이 정한 목표를 꼭 달성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그 마음이 있다면, 비록 불편한 몸보다 훨씬 더 강한 자신의 의지로 내달릴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저에게도 마라톤 풀코스를 반드시 완주해야만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정상인도 하기 힘들다는 마라톤 풀코스 완주!
이것이 발가락 기형을 당신들의 탓으로 돌리며, 항상 마음 아파하시는 부모님께 제가 드릴 수 있는 최상의 선물임을 잘 알고 있기에 저는 오늘도 마라톤 풀코스 완주를 위해 땀흘리고 있습니다.
그것이 비록 타인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해도, 저는 뛰어야만 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나더러 ‘쓴소리 반장’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제 좀 그만 하지?’ 이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나라당에 대한 직언을 날릴 때가 많기 때문일 겁니다.
그러나 사랑이나 속 깊은 애정이 없다면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우리 집 여자들이 내가 때로 ‘인상 쓰는 것’을 감수하면서도 끊임없이 잔소리를 하는 것처럼 빈축을 사고 손해를 보고 밀려나고 가슴이 아플 때가 많지만 그래도 내가 속한 당을 사랑하기 때문에 쓴소리를 멈출 수가 없습니다. 소통의 의지를 접을 수는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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