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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자녀 심리
· ISBN : 9788995772317
· 쪽수 : 183쪽
· 출판일 : 2007-01-1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머리 키우기, 몸 키우기, 마음 키우기
조기 교육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지적 활동을 뒷받침하는 '몸'
'피부'가 감정을 바꾼다
몸이 자유로워야 마음도 자유롭다
마음이란 체험한 '이야기'
제1장─아이의 마음은 피부에 있다
1. 피부 감각이 '성격'이 된다
촉각으로 사물의 성질을 알 수 있다
피부의 경계 감각이 강한 사람, 약한 사람
누군가의 피부와 하나가 되고 싶은 욕구
2. 스킨십을 받으며 자란 아이
접촉하지 않는 육아법
일본의 '밀착 육아'
스킨십으로 생겨나는 모성
어머니도 아버지도 조기 접촉이 중요하다
모자 관계의 세 가지 타입
연애 패턴도 영유아기에 결정된다
어머니와의 스킨십은 아이의 의존성을 줄여준다
3. 스킨십이 뇌를 키운다
촉각의 주관성과 객관성
'노출된 뇌'로서의 피부
아이의 속옷과 스트레스
터치케어의 발견
자궁 내 회귀의 욕구를 충족한다
피부의 욕구 불만과 ADHD
4. 스킨십이 부족한 아이들
사일런트 베이비와 스킨십
접촉하면 '긴장하는' 대학생
스킨십 부족과 '상처 입히는 뇌'의 관계
피부에 남는 '학대'의 기억
TV 세대와 '외면'
아이는 '허구'를 구분할 수 없다
제2장─스킨십이 아이의 배려심을 키운다
1. 공감은 모방에서 탄생한다
진정한 배려심을 키운다
배려심은 '배려를 받아야' 생겨난다
'공감'과 '동정'은 어떻게 다를까
같은 표정을 지어야 진정한 공감이다
공감은 무의식적으로 몸을 움직이게 한다
놀랄 만한 아기의 모방 능력
신체를 통해 상대를 이해한다
아이는 '상대가 한 대로' 행동한다
2. 부드러운 몸을 만든다
괴로운 경험이 신체를 경직시킨다
신체에 새겨지는 기억
몸의 긴장을 풀면 마음도 풀린다
유능한 카운슬러는 상대의 몸을 변화시킨다
피부로부터 마음을 키운다
제3장─모두 스킨십을 원한다
1. 아이를 쓰다듬어라
다시 보는 일본의 전통적 스킨십 방법
'같이 자기'의 선과 악
간지럼이란
아기는 '타인'에 대한 인식이 없는 시기에는 간지럼을 타지 않는다
간지럼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감각이다
간지럼을 태워도 웃지 않는 아기
'접촉하고 싶지 않은' 것도 정상적인 발달이다
사춘기에는 피부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는다
어머니와 아들의 지나친 밀착은 남성 능력을 빼앗는다
청년기의 피부 경계감
범죄 경향을 바꾼 스킨십의 부족
2. 이성을 쓰다듬는다
남성은 여성보다 덜 접촉하며 자란다
성적인 ‘속셈’을 철저히 체크하는 여성
남성은 촉각보다 시각이 우세하다
부부라도 접촉에 따라 기분이 달라진다
스킨십에 무관심한 남학생
3. 자신을 쓰다듬는다
셀프터치는 불안과 스트레스의 신호
모순된 동작으로 나타나는 '본심'
피부 감각은 단련할 수 있다
피부의 판단은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된다
4. 스킨십은 마음을 치유한다
접촉만으로도 심박수가 내려간다
스스로 자극하는 것으로는 치유되지 않는다
'손 터치'로 몸의 통증이 치유되는 이유
PTSD에도 유효한 마사지
맺는말
인용 . 참고 문헌
책속에서
"부모의 스킨십은 그 형태와 효과가 각각 다르다. 어머니와의 스킨십은 아이에게 자신이 소중한 존재로 인정받는다는 자신감을 강하게 심어주며, 아이는 그 따뜻함을 통해 '사람은 신뢰할 수 있다'는 사실을 피부로 배워간다. 이에 비해 아버지와의 스킨십은,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고 다른 사람과 협조하는 사회성을 키운다." - 본문 51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