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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범죄문제
· ISBN : 9788996205531
· 쪽수 : 24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제1부 범죄에 관해 궁금한 것들
범죄가 계속 늘고 있을까?
어느 연령층이 범죄를 가장 많이 저지를까?
영화나 TV가 범죄를 유발할까?
마약의 범죄화, 또는 비범죄화
해킹, 기술과 범죄 사이
사이버 범죄, 다르지만 똑같은 범죄
진단명 사이코패스?
총이 사람을 죽인다
범죄도 유전될까?
청소년 범죄가 심각해?
제2부 범죄에 관해 알지 못하는 것들
유리창을 갈아 끼우면 범죄가 줄어든다
살인범의 대부분은 아는 사람이다
강도는 합리적이다
닳고 닳은 사람들이 더 당한다
방화는 원한에서 비롯된다
상점 도둑은 따로 있다
산업스파이는 ‘스파이’가 아니다
연쇄살인범은 범죄현장에 자신의 서명을 남긴다
학교폭력의 비겁한 가해자들
범죄도 양손이 마주쳐야 일어난다
제3부 형사사법의 여러 문제들
경찰 수를 늘리면 범죄가 줄어들까?
유전무죄, 무전유죄?
9·11 테러가 금융위기를 불렀다
CSI가 해결 못하는 범죄도 있을까?
범죄 프로파일링으로 알 수 있는 것
CCTV, 새로운 파수꾼?
집회시위는 초기에 강력하게 진압해야 한다?
집회시위가 과연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까?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민간경비 산업이 성장하는 이유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범죄가 잦은 지역과 안전하고 조용한 주택가를 한 군데씩 골라, 번호판이 없는 자동차를 세워두었다. 그러자 범죄가 잦은 곳에서는 채 10분도 지나지 않아 동네사람들 몇 명이 자동차의 라디에이터와 배터리를 떼어 갔다. 그리고 몇 시간 만에 모든 부품이 털리고, 차창이 깨지고, 차체가 박살났다. 반면 조용한 주택가에서는 일주일 이상 그 누구도 차를 건드리지 않았다. 그러나 큰 쇠망치로 자동차의 일부분을 부숴놓자, 얼마 지나지 않아 주민 몇 명이 차창을 깨뜨리고 차체를 부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