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역사의 연구 2

역사의 연구 2 (반양장)

(아놀드 토인비)

아놀드 조셉 토인비 (지은이), D.C.서머벨 (엮은이), 김규태, 조종상 (옮긴이)
  |  
더스타일
2012-04-12
  |  
5,9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역사의 연구 2

책 정보

· 제목 : 역사의 연구 2 (반양장) (아놀드 토인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96864370
· 쪽수 : 255쪽

책 소개

'59클래식Book' 시리즈. 구상에서 완결까지 40년, 집필에만 27년(1934~1961년)이 걸린 토인비의 대표 저작.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 집필을 통해 세계 역사상 26개의 문명권이 각각 성장.발전.쇠퇴.해체의 수순을 겪는다는 공통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미래의 서유럽 문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논증한다.

목차

제7장 문명의 발생 환경의 도전(2)
2. 새로운 땅의 자극
3. 타격이라는 자극
4. 압력이라는 자극
이집트 세계에서/이란 세계에서/러시아 정교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대륙의 야만족과 대결한 서구 세계에서/오스만 제국과 대결한 서구
세계에서/서구 세계의 서쪽 변경지역에서
5. 제재의 자극
절름발이 재장장이와 장님 시인/노예/
파나리오테, 카잔리스, 레반트/유대인

제8장 문명의 발생 황금의 중용
1. 충분함과 과잉
2. 세가지 항목의 비교
문제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노르웨이,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딕시, 매사추세츠, 메인/브라질, 라플라타, 파타고니아/
갤러웨이, 얼스터, 애팔래치아/ 전쟁의 참화에 대한 반응/
해외 이주라는도전에 대한 중국인의 반은/
슬라브족, 아카이아족, 튜턴족, 켈트족
3. 유산된 두 문명
튜턴족의 후위부대/유산된 극서 그리스도교 문명/
유산된 스칸디나비아 문명
4. 두 그리스도교 사회를 강타한 이슬람의 충격

제9장 문명의성장 발육정지 문명
1. 폴리네시아인, 에스키모, 유목민
2. 오스만리
3. 스ㅏ르타인
4. 일반적 특징
언어 전달자로서의 바다와 스텝

제10장 문명의 성장 문명 성장의 본질
1. 신뢰할 수 없는 두 가지 기준
2.자기결정을 하는 방향으로의 진보

Summary Appendix

저자소개

아널드 J. 토인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역사가이자 문화비평가이다. 고대와 현대의 동시대성에 주목한 독자적인 역사관을 제시하여 오늘날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로 평가받고 있다. 1889년 런던에서 태어나 윈체스터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이리얼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12년 베일리얼 칼리지에서 고대사를 가르치다가 정부에 들어가 외무부의 정치정보국에서 오스만 제국 문제에 관여했으며 이어 파리 강화 회의에 참석했다. 1919년부터 1924년까지 런던 대학교 킹스 칼리지에서 비잔티움 제국과 현대 그리스에 관해서 가르쳤고, 그 기간 중에서 1년 동안 「맨체스터 가디언(Manchester Guardian)」의 종군기자로서 그리스에 머물렀다. 1925년 이후 영국 왕립국제문제 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했으며, 1939년부터 1946년까지는 외무부 산하 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 브린마 칼리지와 프린스턴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뉴욕과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의 여러 모임에서 강연했다. 대표 저서로 『역사의 연구(A Study of History)』, 『시련에 처한 문명(Civilization on Trial)』이 있다.
펼치기
D.C.서머벨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많은 역사 관련 책을 저술한 그는 <역사의 연구>의 핵심을 명쾌하게 요약·정리하여 원저자인 토인비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그 거대 담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영국의 해로 스쿨, 모들린 대학, 옥스포드 대학을 나와 토인비 스쿨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영국 톤브리지 스쿨과 렙톤 스쿨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주요 저서로 영국 총리 벤저민 디즈레일리와 윌리엄 글래드스턴의 전기를 다룬 (1925), (1922), (1929) 등이 있다.
펼치기
김규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 『여파:경제 위기는 우리 시대의 문화다』, 『대분기』, 『폴 케네디 제국을 설계한 사람들』, 『역사의 연구:아놀드 토인비』, 『데이비드 흄:경험이 철학이다』, 『한 권으로 읽는 동양철학』, 『힘든 선택들』, 『경건한 지성』, 『창조적 지성』, 『세계 역사 이야기 시리즈』, 『46억년의 생존』, 『워킹푸어』, 『위대한 혁신』, 『인격의 힘』, 『제2차 세계대전』 등이 있다.
펼치기
조종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10여 년의 번역 활동 및 수년의 번역 교육 경험을 녹여 새롭고 온전한 노인과 바다를 번역했다. 글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는 생각에, 좋은 글로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는 작가이자 번역가 및 출판인이다. 현재 고전 및 문학 소설로 논술과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 센터 <소리와글>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번역을 하고 싶다 잘』, 『살고 싶다 잘』, 『믿고 싶다 잘』이 있고, 주요 번역서에는 『빨간 모자의 진짜 이야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이젠, 죽을 수 있게 해줘』, 『진실 게임』등이 있으며, 번역 감수 도서로는 『우리 아이는 왜 전화를 하지 않을까』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민족이동 중에 해외 이주라는 시련을 거치면서 또 하나 분명한 결과물이 나타난다. 그것은 문학적인 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종류의 정치 조직은 혈연관계가 아닌 계약에 근거한다.
이를 확실하게 보여주는 가장 유명한 예는 아마 그리스인 해외 이주자들이 아나톨리아 해안 지방에 세운 도시국가들일 것이다. 이 지역은 훗날 아이올리스, 이오니아 그리고 도리스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곳이다. 비록 빈약하기는 해도 그리스의 국가 조직을 기록한 자료에 따르면, 그리스인들이 건설한 해외 식민지에서 비로소 관습과 혈연관계 대신 법률과 거주지에 따라 국가를 조직한다는 원칙이 생겨났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후 유럽이나 그리스 본국에서 이것을 모방했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방법으로 해외에 건설한 도시국가에서 새로운 정치 조직의 ‘세포’는 혈연관계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 함께 배를 타고 건너온 동승자(同乘者)였을 것이다. 대양의 위험 속에 던져져 ‘같은 배를 탄’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렇듯이, 그들은 해상에서 서로를 도왔을 것이다. 그러므로 고생 끝에 겨우 손에 넣은 땅을 후배지(後背地)에 있는 적의 위협에서 지켜야 할 때도 바다에서와 똑같이 느끼고 행동했을 것이다.
_'제7장 환경의 도전(2)'에서


오늘날 ‘스파르타 정신’이라고 하는 것은 개인을 완전히 희생하며 공적인 일에 봉사하는 극단적인 애국심을 이르는 말이 되었다. 스파르타 정신은 테르모필레의 <300 용사> 이야기나 <소년과 여우> 이야기에 그 일면이 나타나 있다. 한편으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스파르타의 소년 교육에서 마지막 2년 동안은 으레 ‘비밀 근무’ 기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그들은 공공연하게 인정받는 살인단이 되어 밤중에 지방을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농노가 반항하는 징조를 보인다거나 아니면 조금이라도 무례한 일을 저지르면, 또는 농노가 주도권을 잡은 듯한 징조를 보이면 그들을 죽여 버리는 것이다.
_'제9장 발육정지 문명'에서


오늘날까지 기록에 남은 20여 개 문명이 흥망성쇠를 거듭하던 지난 4~5,000년 동안, 각 문명을 쇠퇴하게 한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 바로 군국주의였다. 군국주의는 어떤 사회가 분화하여 몇몇 지방국가가 성립되었을 때 국가들끼리 서로 충돌하게 하여 결국 파괴적인 골육상잔을 일으킨다. 이런 자살 과정에서 그 사회의 조직 전체는 몰록의 놋쇠 가슴에서 모든 것을 불사르는 불꽃의 연료가 된다. 그저 전쟁 기술만이 온갖 평화 기술을 희생으로 삼아 진보한다. 그리고 군국주의자들은 이런 죽음의 제전이 신봉자를 모조리 멸망시키기 전에 살인 도구에 완전히 숙달하게 된다. 그러면 서로서로 살육하던 광적인 축제를 잠시 멈추고서 무기를 이민족의 가슴을 향해 돌리게 되는데, 그때는 파죽지세로 진격하는 경향이 있다.
_'제10장 문명 성장의 본질'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