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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연구 4

역사의 연구 4 (반양장)

(아놀드 토인비)

아놀드 조셉 토인비 (지은이), D.C.서머벨 (엮은이), 김규태, 조종상 (옮긴이)
  |  
더스타일
2012-04-12
  |  
5,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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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연구 4

책 정보

· 제목 : 역사의 연구 4 (반양장) (아놀드 토인비)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역사학 > 역사학 일반
· ISBN : 9788996864394
· 쪽수 : 255쪽

책 소개

'59클래식Book' 시리즈. 구상에서 완결까지 40년, 집필에만 27년(1934~1961년)이 걸린 토인비의 대표 저작. 토인비는 <역사의 연구> 집필을 통해 세계 역사상 26개의 문명권이 각각 성장.발전.쇠퇴.해체의 수순을 겪는다는 공통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밝히고, 미래의 서유럽 문명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논증한다.

목차

제16장 문명의 쇠퇴 - 자기결정 능력의 감퇴(2)
4. 창조성의 네메시스 - 일시적인 제도의 우상화
5. 창조성의 네메시스 - 일시적인 기술의 우상화
6. 군국주의의 자살성
7. 승리의 도취

제17장 문명의 해체 - 해체의 성질
1. 개관
2. 분열과 재생

제18장 문명의 해체 - 사회체 분열
1. 지배적 소수자
2. 내부 프롤레타리아
3. 서구 사회의 내부 프롤레타리아
4. 외부 프롤레타리아
5. 서구 사회의 외부 프롤레타리아
6. 외래 및 고유의 영감

Summery
Appendix

저자소개

아널드 J. 토인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의 역사가이자 문화비평가이다. 고대와 현대의 동시대성에 주목한 독자적인 역사관을 제시하여 오늘날 20세기를 대표하는 역사가로 평가받고 있다. 1889년 런던에서 태어나 윈체스터 칼리지와 옥스퍼드 대학교의 베이리얼 칼리지에서 공부했다. 1912년 베일리얼 칼리지에서 고대사를 가르치다가 정부에 들어가 외무부의 정치정보국에서 오스만 제국 문제에 관여했으며 이어 파리 강화 회의에 참석했다. 1919년부터 1924년까지 런던 대학교 킹스 칼리지에서 비잔티움 제국과 현대 그리스에 관해서 가르쳤고, 그 기간 중에서 1년 동안 「맨체스터 가디언(Manchester Guardian)」의 종군기자로서 그리스에 머물렀다. 1925년 이후 영국 왕립국제문제 연구소의 소장으로 일했으며, 1939년부터 1946년까지는 외무부 산하 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 브린마 칼리지와 프린스턴 대학교, 예일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존스홉킨스 대학교에서 강의했고 뉴욕과 토론토, 몬트리올, 오타와의 여러 모임에서 강연했다. 대표 저서로 『역사의 연구(A Study of History)』, 『시련에 처한 문명(Civilization on Trial)』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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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서머벨 (엮은이)    정보 더보기
역사학자. 많은 역사 관련 책을 저술한 그는 <역사의 연구>의 핵심을 명쾌하게 요약·정리하여 원저자인 토인비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그 거대 담론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영국의 해로 스쿨, 모들린 대학, 옥스포드 대학을 나와 토인비 스쿨에서 역사학을 공부했으며 영국 톤브리지 스쿨과 렙톤 스쿨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주요 저서로 영국 총리 벤저민 디즈레일리와 윌리엄 글래드스턴의 전기를 다룬 (1925), (1922), (192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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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미국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옮긴 책으로 『여파:경제 위기는 우리 시대의 문화다』, 『대분기』, 『폴 케네디 제국을 설계한 사람들』, 『역사의 연구:아놀드 토인비』, 『데이비드 흄:경험이 철학이다』, 『한 권으로 읽는 동양철학』, 『힘든 선택들』, 『경건한 지성』, 『창조적 지성』, 『세계 역사 이야기 시리즈』, 『46억년의 생존』, 『워킹푸어』, 『위대한 혁신』, 『인격의 힘』, 『제2차 세계대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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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상 (옮긴이)    정보 더보기
10여 년의 번역 활동 및 수년의 번역 교육 경험을 녹여 새롭고 온전한 노인과 바다를 번역했다. 글이 우리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작지 않다는 생각에, 좋은 글로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고 싶어 하는 작가이자 번역가 및 출판인이다. 현재 고전 및 문학 소설로 논술과 영어를 가르치는 교육 센터 <소리와글>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번역을 하고 싶다 잘』, 『살고 싶다 잘』, 『믿고 싶다 잘』이 있고, 주요 번역서에는 『빨간 모자의 진짜 이야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이젠, 죽을 수 있게 해줘』, 『진실 게임』등이 있으며, 번역 감수 도서로는 『우리 아이는 왜 전화를 하지 않을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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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일 변경지대의 주민이 외부 압력에 맞서기 위해 쓰던 무기를, 사회 안의 내부 지역 주민을 희생시키며 자신의 야망을 채우려는 수단으로 쓰게 되면 이 분업은 산산조각이 나고 결과는 바로 내란으로 이어지고 만다. 이것이야말로 기원전 745년 티글라트 필레세르 3세가 아시리아군의 창끝을 바빌로니아로 돌렸을 때 처음 시작되어 그 후 잇따라 나타난 궁극적인 결과의 중대성을 말해준다고 하겠다. 변경지대가 내부를 향해 창끝을 돌리는 일탈 행동은 본질적으로 전체로서의 사회한테는 처참한 재앙이 되고, 변경의 주민에게는 자살 행위가 된다. 그것은 마치 자기 몸에 칼을 꽂는 오른팔이 하는 행위와 다름없고, 또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던 나무꾼이 그 나뭇가지에 톱질을 하여 나뭇가지와 함께 스스로를 땅에 떨어뜨리게 하는 행위와 다름없다.
_'제16장 자기결정 능력의 감퇴(2)'에서


역사는 창조에 이르는 운동을 해체의 현상을 통해 아주 잘 보여주는데, 새로이 창조되는 것의 특질은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 속에서 단련되는 것 같다.
분열 그 자체는 두 가지 소극적인 운동의 산물이고, 각각은 어느 쪽이나 사악한 열정에 고무되어 움직인다. 먼저 지배적 소수자는 이미 자격을 상실했는데도 특권적 지위를 억지로 유지하려고 한다. 그러면 프롤레타리아가 부정에는 분노로, 공포에는 증오로, 폭력에는 폭력으로 보복한다. 그러나 이 운동 전체는 세계국가, 세계교회, 야만족 전투단체를 창조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끝난다.
_'제17장 해체의 성질'에서


모든 전쟁은 승리하거나 패하거나 비기는 세 가지 결과 중 하나로 끝나게 마련인데, 어떤 결과로 끝나든 간에 폭력만이 단조롭게 홀로 지배할 뿐 창조성이란 것은 무시된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는, 내부 프롤레타리아 역시 초기 반응에서는 똑같이 폭력성과 창조성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는 경향이 있다는 것, 또 ‘고등종교’와 세계교회 같은 거대한 사업으로 제 모습을 드러내는 온건한 반응 역시 우세한 힘을 얻게 되기까지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_'제18장 사회체(體)의 분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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