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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교수의 정신없는 하루

칸트 교수의 정신없는 하루

(칸트 편)

장 폴 몽쟁 (지은이), 로랑 모로 (그림), 박아르마 (옮긴이), 서정욱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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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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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교수의 정신없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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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칸트 교수의 정신없는 하루 (칸트 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97680023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12-06-11

책 소개

철학그리다 시리즈 2권. 대표 저자인 장 폴 몽쟁은 철학가이자 이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는 프랑스 출판사의 대표이다. 철학을 사랑하고 파리에서 살며 일하고 있는 그는 세상에 대한 성찰을 끝낸 사람들과 이제 막 시작하는 이들의 간극을 메워 주고 싶어 이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한다.

목차

칸트 교수의 정신없는 하루
빛나는 도덕 법칙을 세운 철학자 -칸트를 말하다1
이성의 힘을 믿은 철학자 -칸트를 말하다2
칸트를 더 알고 싶다면

저자소개

장 폴 몽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인 장은 <철학그리다> 시리즈의 저자이자 이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는 프랑스 출판사 대표이다. 철학을 사랑하고 파리에서 살며 일하고 있는 그는 세상에 대한 성찰을 끝낸 사람들과 이제 막 시작하는 이들의 간극을 메워주고 싶어 이 시리즈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한다. 장은 철학에 입문하는 방법으로 주로 이용되는 ‘개념’에 대한 설명이 아닌, 픽션과 어우러져 철학자의 사상과 삶을 풀어내는 방식을 통해 우리 어른들에게 이미 예전에 지하실 구석으로 밀려난 그림책을 다시 만나는 기쁨을 안겨준다. 장은 말한다. “철학자에게는 아이를 어른으로 성장시키고, 어른을 아이에 머무르게 하는 능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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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르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대학원 불문학과에서 미셸 투르니에 연구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건양대학교에 재직하면서 글쓰기와 문학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글쓰기란 무엇인가>(여름언덕)가 있고, 논문으로 “An Analysis of Death Education-related work duty on medical care providers using the dacum method”(International Journal of Applied Engineering Research)와 번역한 책으로 루소 <인간불평등 기원론>(세창)과 루소 <고백>(책세상) 등이 있다. 현재 건양대학교 웰다잉 융합연구소의 공동연구원으로 웰에이징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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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랑 모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장식예술학교를 졸업하고,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국제 언론 메체와의 그림 작업, 쇼 포스터 디자인, 카드 제작 등 다양한 영역의 일을 활발히 이어 가고 있습니다. 즉흥성을 추구하고, 종이와 맺어지는 물리적 관계를 좋아해서 주로 구아슈 물감으로 그림을 그립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근사한 우리 가족》, 《무슨 생각하니?》,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그려 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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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철학과를 졸업 후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배재대학교 명예교수로 우송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칸트를 중심으로 고대 그리스철학과 신칸트학파를 다룬 저서 『인식논리학과 인식형이상학』을 시작으로 번역서 『칸트의 생애와 사상』을 발표하였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철학에 관심을 갖고 『만화 서양철학사』를 시작으로 『플라톤이 들려주는 이데아 이야기』, 『아리스토텔레스가 들려주는 행복이야기』, 『푸코가 들려주는 권력 이야기』(2008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 권장도서 선정) 등 여러 편을 발표하여 서울교총 인증 우수철학도서로 선정되었다. 이어서 철학에 문학과 역사를 도입시킨 『필로소피컬 저니』(2008년 문화관광부 우수교양도서 선정)를 시작으로 『철학의 고전들』(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권장도서 선정), 『철학, 불평등을 말하다』(2010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에 읽을 만한 책 선정)로 철학 대중화를 위한 고전을 요약하는 작업을 하였다. 철학을 전공자를 위해서 『칸트 순수이성비판 읽기』, 『라이프니츠 읽기』, 『스피노자의 윤리학 읽기』, 『스피노자 VS 라이프니츠』를 발표하고, 어린이를 위해서는 『소크라테스, 구름 위에 오르다』와 『아리스토텔레스, 시소를 타다』(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문화상 수상)를 발표하면서 철학의 소설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재훈 작가와 함께 발표한 『만화로 보는 3분 철학』은 철학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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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 우리의 경이롭고 가혹한 주인인 이성…… 여러분의 이성은 거부할 수 없는 질문들, 즉 신은 존재하는가, 우리의 영혼은 영원불멸한가, 우리는 자유로운가 등에 관한 질문들로 우리를 짓누릅니다.
(……) 나는 신이 존재함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나는 또한 신이 존재하지 않음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혼란스럽다고 솔직히 말해 보세요!
이것이 바로 우리가 이와 같은 문제에 접근하기 전에 이성을 비판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즉 학문은 법정에 출두해야 합니다. 그곳에서 학문은 그가 정당하다고 주장하는 바를 보이고 그 한계 또한 드러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학문이 모든 문제에 답을 줄 수는 없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즉 내가 무언가를 깨닫기 위해서는 그 무언가를 공간과 시간 속에 들어가도록 해야 합니다. 공간과 시간은 조건이자, 나의 정신이 일체의 경험을 하게 되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신을 공간과 시간 속에서 연구하는 일은 불가능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왜 우리가 신앙에 골몰할 필요가 없는지 이해했을 것입니다.“

그날 많은 학생들은, 칸트 교수가 형이상학이라는 기관총으로 무장한 채 하늘로 올라가 초자연적인 것을 신봉하는 군대를 몰살시키고, 신에게 보복하였으며, 자유를 부숴 버렸고, 불멸의 영혼을 죽음 직전까지 몰고 갔음을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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