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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을 구하는 기도

긍휼을 구하는 기도

헨리 나우웬 (지은이), 이지혜 (옮긴이)
포이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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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을 구하는 기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긍휼을 구하는 기도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7760879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4-09-01

책 소개

'헨리 나우웬 영성 모던 클래식'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1979년 2월부터 8월까지 뉴욕 북부에 있는 제네시 수도원에서 6개월간 머물며 매일 써내려간 기도문 중에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기도를 선별했다.

목차

프롤로그
두려워하는 마음, 2월-3월
긍휼을 구하는 기도, 3월-4월
희망의 빛줄기, 4월-5월
성령의 능력, 5월-6월
세상의 필요, 6월-7월
감사하는 마음, 7월-8월
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소개

헨리 나우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2년 네덜란드 네이께르끄에서 태어났으며, 1957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을 받았다. 심리학을 공부한 그는 인간의 고난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어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메닝거연구소에서 공부했다. 30대에 노트르담대학교 심리학부에서 객원교수를 시작했고, 신학을 공부한 후에는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존경받는 교수이자 학자였던 헨리 나우웬의 삶의 행보는 1981년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맞게 된다. 그는 ‘하나님 사랑’에 빚진 자로서 거룩한 부담감을 안고 페루의 빈민가로 떠나 한동안 그곳 사람들과 함께 지냈다. 이후 다시 대학 강단으로 돌아와 3년간 하버드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를 맡았으나 그는 더 이상 이 같은 삶에서 영혼의 안식을 얻지 못했다. 1986년, 마침내 그는 새로운 부르심에 순종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1996년 9월에 심장마비로 소천하기 전까지 10년 동안 캐나다의 발달장애인 공동체인 라르쉬 데이브레이크에 살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몸소 보였다. 깊은 말씀 묵상과 기도 생활에서 나온 그의 압축된 문장들은 수많은 이들을 깊은 영성의 세계로 초대했다. 《안식의 여정》, 《공동체》, 《예수의 길》, 《마음의 길》, 《삶의 영성》, 《귀향의 영성》, 《돌봄의 영성》, 《두려움에서 사랑으로》, 《영적 발돋움》, 《영성 수업》, 《상처 입은 치유자》,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춤추시는 하나님》, 《영혼의 양식》, 《예수님의 이름으로》(이상 두란노) 등의 수작이 지금도 전 세계 독자들을 찾아가고 있다. www.henrinouw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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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브룩스대학교(Oxford Brookes University)에서 출판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번역가와 출판 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다. 《좁은 길, 그 생명 길로》(두란노), 《틈입하시는 하나님》(성서유니온), 《혁명이 시작된 날》, 《하나님과 팬데믹》(이상 비아토르), 《네 몸을 사랑하라》(복있는사람)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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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도 외에 내가 이곳에 머물 이유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자 하루에 하나씩 기도를 글로 기록하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는 마음이 컸다. 글로 옮기기에 나와 주님과의 관계는 너무 개인적인 것이 아닌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거룩한 표현인 기도가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게 놔두어야 하는 건 아닐까, 남의 시선을 의식하기 쉬운 글쓰기로 기도를 제한해도 될까? 글쓰기가 기도를 더 어렵게 만들지는 않을까? 이런 의문이 아주 현실적으로 다가왔지만,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자리에 앉아 그 순간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단순한 글로 기록하는 것도 가치가 있을 거라는 직감을 따르기로 했다.


오, 주님. 고요한 어둠 속에서 주님을 부릅니다. 주님의 자비와 사랑을 보여주소서. 주님의 얼굴을 보고, 목소리를 듣고, 옷자락을 만지게 하소서. 주님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주님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주님과 대화하며 주님의 임재 안에 그저 서 있기 원합니다. 하지만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손을 모으고 두 눈을 감는다고 해서 기도가 아닙니다. 주님의 임재에 대한 글을 읽는다고 해서 그 임재 안에 살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무서워하는 제자들에게 하셨듯이 저에게도 찾아오셔서 “내니 두려워 말라” 하고 말씀하실 줄 믿습니다. 오, 주님. 그 순간이 하루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혹여 더디 오신다면 제가 인내할 수 있게 도와주소서. 아멘.


오, 주님. 이 수도원에서 사순절을 보낼 수 있으니 얼마나 큰 은혜인지 모릅니다. 속죄와 금식, 기도를 외면한 채 이 기간을 보낸 적이 얼마나 많은지요? 사순절을 인식하지 못한 채 이 시간이 허락하는 성령의 열매를 놓친 적이 얼마나 많은지요? 사순절을 지키지 않고 어떻게 부활절을 제대로 기념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죽음에 동참하기를 회피하고 어떻게 주님의 부활을 온전히 기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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