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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나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나

(청소년, 철학과 사랑에 빠지다)

김봉규, 김경집, 고규홍 (지은이)
꿈결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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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나 (청소년, 철학과 사랑에 빠지다)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철학
· ISBN : 9788998400002
· 쪽수 : 261쪽
· 출판일 : 2012-11-30

책 소개

꿈의 비행 시리즈 3권. ‘나는 누구인가?’ ‘행복이란 무엇인가?’ ‘사람이 죽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등 다양한 철학적 질문을 던지며 청소년들을 끝없는 물음으로 이끌어 간다. 그리고 이러한 물음에서 어떻게 앎을 이끌어 낼 수 있는지 보여 준다.

목차

1장_ 「나」

첫 번째 이야기 ― 정체성
나는 누구인가?
프란츠 카프카, 「학술원에 보내는 보고서」

두 번째 이야기 ― 시간
노인과 청년 중에 누가 더 늙었을까?
피에르 쌍소,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세 번째 이야기 ― 자유
인간은 자유로운가?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네 번째 이야기 ― 행복
행복이란 무엇일까?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다섯 번째 이야기 ― 죽음
사람이 죽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인생수업》

2장_ 「나와 우리」

여섯 번째 이야기 ― 윤리
살인을 저지른 아들을 숨겨 줘도 될까?
임마누엘 칸트, 《실천이성비판》

일곱 번째 이야기 ― 정의
왕따당하는 친구를 모른 척해도 될까?
존 롤즈, 《정의론》

여덟 번째 이야기 ― 남녀
남자와 여자, 만날 수 없는 평행선인가?
존 그레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아홉 번째 이야기 ― 동물
우리는 동물을 보호해야 하는가?
장 자크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론》

열 번째 이야기 ― 폭력
폭력은 본능인가?
조지 버나드 쇼, 《무기와 인간》

3장_ 「나와 세계」

열한 번째 이야기 ― 과학
인간과 과학
베르너 카를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열두 번째 이야기 ― 예술
무엇이 예술인가?
마르셀 뒤샹, 「샘」

열세 번째 이야기 ― 미디어
트위터와 페이스북, 그다음은?
마셜 매클루언, 《미디어의 이해》

열네 번째 이야기 ― 역사
누가 역사를 만드는가?
에드워드 카, 《역사란 무엇인가》

열다섯 번째 이야기 ― 정보화
정보화 사회,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제러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

저자소개

김봉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과 독문학을 공부했고, 본 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한 뒤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시.도 교육청, 대학, 교육 단체 등 여러 교육기관에서 부모 교육, 창의 교육, 독서 교육, 논술 교육, 철학 관련 강의를 하고 있으며, 특히 교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 <만남 - 10차원의 행복>, <생각하는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나>(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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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과 신학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예술철학과 현대사회철학을 공부하면서 스물다섯 해를 배웠다. 서강대학교 교양학부와 철학과에서 가르치다 가톨릭대학교 인간학교육원으로 옮겨 스물다섯 해 가르치는 걸 채우고 학교를 떠나 세 번째 스물다섯 해를 글 쓰고 책 읽으며 살기로 했다. 강연도 하고 칼럼도 연재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의 기획과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고 있다. 지식과 체제에 순치되는 것을 가장 경계하며 사고의 전환과 발상의 전복으로 기존의 사고방식과 지식을 분석하고 비판하는 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크다. 《인문학은 밥이다》, 《인문학자 김경집의 6I 사고 혁명》, 《생각의 융합》을 비롯한 많은 인문교양서를 썼다. 《엄마 인문학》은 2016년 순천·정읍·포항에서 동시에 ‘한 도시 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김경집의 통찰력 강의》는 2018년 ‘고양시민이 뽑은 올해의 책’에, 시대비평서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골든타임》은 ‘전라남도 올해의 책’에 뽑히기도 했다. 청소년을 위한 책으로는 2012년 부평구에서 ‘한 도시 한 책 읽기’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에서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거북이는 왜 달리기 경주를 했을까?》를 비롯,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등 여러 권을 썼고, 교육과 종교 그리고 사회비평 등의 분야에서도 《언어사춘기》, 《눈먼 종교를 위한 인문학》, 《어른은 진보다》 등 다양한 책들을 썼다. 또한 《나이듦의 즐거움》, 《생각을 걷다》 등 여러 에세이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40여 권의 책을 썼으며 《어린왕자 두 번째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틈틈이 집 앞산의 둘레길과 집 뒷산인 북한산을 오르며 생각을 다듬고 글밭을 정리하는 일상을 누리며 ‘뜻은 높게, 생각은 깊게, 영혼은 맑게, 가슴은 뜨겁게, 삶을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독인다. 김경집어른연구소를 만들어 청년과 소통하고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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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홍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무 칼럼니스트. 인천에서 태어나 서강대를 졸업했다. <중앙일보> 기자 생활 열두 해 끝에 나무를 찾아 떠났다. 나무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세상에 전한 지 스물네 해째다. 『이 땅의 큰 나무』를 시작으로 『나무가 말하였네』(1, 2 권)『고규홍의 한국의 나무 특강』 『천리포수목원의 사계』(봄·여름편, 가을·겨울편) 『도시의 나무 산책기』 『슈베르트와 나무』 『나무를 심은 사람들』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냈다. 2000년 봄부터 ‘솔숲에서 드리는 나무 편지’라는 사진칼럼을 홈페이지 솔숲닷컴(www.solsup.com)을 통해 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나눈다. 천리포수목원 이사, 한림대 미디어스쿨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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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기 일흔 살 먹은 노인이 있습니다. 말기 암 환자인 이 노인은 앞으로 3개월 남은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갓 스무 살이 지난 청년이 있습니다. 신체 건강한 청년으로 활력 넘치는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 청년은 앞으로 두 시간 뒤에 교통사고로 죽을 운명입니다. 자, 질문입니다. 노인과 청년 중에 누가 더 늙었을까요?
― 「두 번째 이야기, 시간 : 노인과 청년 중에 누가 더 늙었을까?」 중에서


한 도둑이 귀중품을 훔치러 남의 집에 몰래 들어갔습니다. 도둑은 평소처럼 조용히 집 안을 뒤졌습니다. 그러다가 그만 실수로 꽃병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쨍그랑 소리가 났지요. 그런데도 아무도 나와 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상하다 싶어서 방문을 열었더니 온 가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습니다. 보일러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입니다. 그는 잠시 자신의 본분(?)을 잊고 119에 신고를 했습니다. 잠시 후 구급 대원들이 도착했고, 도둑의 신고 덕분에 가족들은 목숨을 건졌습니다. 자, 이 도둑에게 상을 줘야 할까요, 벌을 줘야 할까요?
― 「여섯 번째 이야기, 윤리 : 살인을 저지른 아들을 숨겨 줘도 될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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