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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관/박물관/미술기행
· ISBN : 9788998690366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8-07-20
책 소개
목차
# Prologue
# 예술가가 사랑한 집
01 달리의 집_사랑하는 아내 갈라와 말년을 보낸 곳
02 후지타의 집_작가의 세계관이 응축된 작은 보석 같은 저택
03 폴 세잔의 집_태어나고 자란 옛 도시에 지은 아틀리에
04 르누아르의 집_병마와 싸우면서도 마지막 열정을 불태웠던 안식처
05 로트렉의 집_불우한 천재의 재능을 꽃피우게 한 백작의 성
06 모로의 집_신화적 상상력을 키워낸 상징주의의 산실
07 밀레의 집_시골생활을 엿볼 수 있는 소박한 공간
08 미켈란젤로의 집_위대한 예술가의 감성을 키워낸 견고한 생가
09 루벤스의 집_눈부신 영광을 들려주는 화려한 저택
10 라파엘로의 집_오래된 마을에 자리한 거장이 태어난 집
11 엘 그레코의 집_훗날 두각을 나타내는 개성적인 화풍을 키워낸 곳
12 들라크루아의 집_예배당 벽화 제작을 위해 살았던 마지막 보금자리
13 모리스의 집_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붉은 벽돌집
14 모네의 집_빛의 화가가 사랑한, 그림에서 빠져나온 듯한 정원
15 고흐의 방_고흐가 마지막 10주일을 보낸 곳
16 렘브란트의 집_빛과 그림자의 마술사 그 황금기를 지켜본 공간_
17 마그리트의 집_창작 의욕을 불태운 사랑의 둥지
# 컬럼
- 미켈란젤로의 제작 공방
- 예술가의 관계도
- 예술가 연표
# Epilogue
리뷰
책속에서
카다케스 마을은 피카소나 밀로, 마티스 등 다른 많은 예술가를 매료시킨 곳이기도 하다. 맑고 푸른 하늘과 바다, 그 경계를 메운 하얀 집들, 예전과 다름없는 한가로운 거리에는 지금도 분명 미래의 거장이 될 젊은 화가가 걷고 있을 것이다. - <달리의 집>
아틀리에 한켠에 축 늘어진 외투와 함께 걸려 있는 모자는 마치 세상을 떠나고 없는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906년, 이 아틀리에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장소에서 생트 빅투아르 산을 그리던 세잔은 폭풍우를 만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을 계속 그리다가 의식을 잃었고, 며칠 후 세상을 떠났다. - <폴 세잔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