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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98934552
· 쪽수 : 404쪽
책 소개
리뷰
책속에서
* 다수의 의견이 늘 정의인 것은 아니다.
인생에 진리는 없다. 삶은 우둔한 동화일 뿐, 세상은 내가 틀렸다고 말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세상이야말로 내 눈엔 실수와 오류투성이다.
* 칭찬보다는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라.
세상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것은 즐겁고 유쾌한 일이다. 그러나 더 가치 있는 것은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것이다.
* 점잖은 척 행동하지 마라.
점잖은 척은 상대에게 경멸감을 일으키는 속임수이며, 자신의 실체를 감추고 남의 눈에 좋게 비치려는 속 보이는 얕은 수작에 불과하다.
* 간단명료하게 표현하라.
수많은 지식과 생각을 몇 줄 문장만으로 간단히 축약하는 능력은 그 사람이 가진 사고의 크기와 유능함을 보여준다.
* 꿈의 재료는 이미 내 안에 있다.
내가 되고 싶은 최선의 모습과 해낼 수 있는 꿈의 원천은 자신 안에 존재한다. 원천의 크기가 클수록 내 속에서 싹트는 기쁨도 커지는 법이다.
* 농담조차도 현명한 이들과 하라.
지성을 객관적으로 관리할 줄 아는 사람과의 대화는 가벼운 농담조차 소중한 조언으로 변화시키곤 한다.
* 상대 지위에 예를 갖추되 현혹되지 마라.
지위와 계급이란 겉모습만 그럴듯한 것으로, 스스로를 높이기 위해 계층을 나누어 표면적인 존경심을 억지로 끌어내는 수단에 불과하다.
* 우울한 감정에 취하지 마라.
우울은 불감증의 한 고리로, 이것에 취하면 사회적 규범 안에서도 자기 생각과 감정만이 유일하게 옳다는 망상에 빠지게 된다.
* 반성의 시간은 짧을수록 좋다.
반성은 과거의 실수를 돌이켜보는 긍정적 과정이지만, 그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자기혐오가 될 수 있다. 그럴 땐 차라리 아무 생각 말고 잠자리에 드는 편이 낫다.
* 모르는 걸 안다고 말하지 마라.
자신이 알지 못하는 것은 모른다고 솔직히 밝힘으로써 그의 지성은 두 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