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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수서 예의지

[큰글씨책] 수서 예의지

위징, 영호덕분 (지은이), 권용호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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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수서 예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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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수서 예의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중세사(위진남북조~당,송)
· ISBN : 9791128859038
· 쪽수 : 578쪽
· 출판일 : 2021-12-28

책 소개

국내 최초의 수나라 역사서, ≪수서≫. 대운하를 판 나라, 고구려를 침입했다가 살수대첩으로 무너진 나라, 그게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수나라다. 상고시대부터 한나라까지의 역사가 ≪사기(史記)≫에 담겨 있다면, 혼란했던 남북조 시대를 통일한 수나라의 역사는 ≪수서(隋書)≫에 담겨 있다.

목차

권6 지(志) 제일(第一)
예의(禮儀) 1

권7 지(志) 제이(第二)
예의(禮儀) 2

권8 지(志) 제삼(第三)
예의(禮儀) 3

권9 지(志) 제사(第四)
예의(禮儀) 4

권10 지(志) 제오(第五)
예의(禮儀) 5

권11 지(志) 제육(第六)
예의(禮儀) 6

권12 지(志) 제칠(第七)
예의(禮儀) 7

부록 : ≪수서(隋書)≫ 전체 구성과 전체 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위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당나라 초기의 명재상이다. 자는 현성(玄成)이고, 거록군(巨鹿郡) 하곡양현(下曲陽縣) 사람이다. 일찍이 수(隋)나라의 위공(魏公) 이밀(李密)을 따라 수나라에 반기를 들었다. 당(唐) 고조(高祖) 무덕(武德) 원년(618년)에 당나라에 귀순했다. 정관(貞觀) 원년(627년)에 간의대부(諫議大夫)·비서감(秘書監) 등을 지냈고, 고적(古籍)을 정리하고 ≪수서(隋書)≫의 편찬 작업에도 참여했다. 후에 시중(侍中)·태자태사(太子太師)에 임명되었고 정국공(鄭國公)에 봉해졌다. 직언을 잘했고 왕도정치를 주창했다. 태종(太宗)을 보좌해 정관지치(貞觀之治)를 이룩했다. 정관 17년(643년)에 세상을 떠났다. 저작으로는 ≪수서≫를 비롯해 ≪정관정요(貞觀政要)≫·≪군서치요(群書治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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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덕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당나라 초기의 대신이자 사학자다. 자는 계형(季馨)이고, 의주(宜州) 화원(華原) 사람이다. 문학과 역사를 두루 섭렵했고 글을 잘 지었다. 수나라 말에는 약성현령(藥城縣令)으로 있었다. 당 고조 이연(李淵)이 군사를 일으키자 그에게 귀순했고, 예부시랑(禮部侍?)·태상경(太常卿) 등을 지냈다. 당 고조에게 양(梁)·진(陳)·북주(北周)·북제(北齊)·수(隋)나라의 정사를 편찬할 것을 처음으로 주청했고, 직접 ≪주서(周書)≫의 편찬을 맡기도 했다. 당 고종(高宗) 이치(李治) 건봉(乾封) 원년(666년)에 84세로 세상을 떠났다. 저작으로는 ≪오대사지(五代史志)≫·≪태종실록(太宗實錄)≫·≪능연각공신고사(凌煙閣功臣故事)≫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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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 포항 출생으로 중국 난징대학교 중문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중국 고전 문학 연구와 번역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거시적 관점에서의 중국 문학 연구와 중국학의 토대가 되는 경전의 읽기와 번역에 관심을 두고 있다. 저역서가 대학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와 세종도서(학술부분)에 네 차례(2001년, 2007년, 2018년, 2020년),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한국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에 한 차례(2024년) 선정된 바 있다. 저서로는 《중국 문학의 탄생》, 《아름다운 중국 문학》, 《고구려와 수의 전쟁》이 있고, 역서로는 《초사》, 《장자내편 역주》, 《서경》, 《한비자 1~3》, 《경전석사》 등이 있고, 중국의 정사 《수서》를 13권으로 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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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추분 이후로는 더 이상 우제를 지내지 않고 기원만 한다. 제사 때마다 술과 육포를 사용한다. 처음에 비를 기원하고 20일이 지나도 비가 내리지 않으면, 시장을 작은 골목으로 옮기고 소와 양의 살육을 금지한다. 황제는 흰옷을 입고 정전에서 공무를 처리하지 않으며 음식을 줄이고 음악을 멀리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노천에 앉아서 정무를 본다. 백관들은 우산과 부채를 접는다. 집집마다 흙으로 빚은 용을 만들 것을 명한다. 비가 오면, 담당 관리에게 천신에게 보답할 것을 명한다. 주군의 장관들이 비를 기원할 때는 억울한 일을 심리하고, 홀아비·과부·고아를 돌보고, 길에서 죽은 자의 유해를 묻어 주고, 재계 후에 토신에게 기원한다.


북제의 황제는 늘 계추(季秋)의 달에 도성 밖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담당 관리가 먼저 풀을 베고 넓은 마당을 만든다. 마당은 두 개의 군이 훈련할 수 있을 정도다. 또 북쪽에는 마당을 하나 만들어 황제가 이곳에서 검열토록 한다. 이에 장군들에게 무사를 뽑고 병사들을 조련하며 병사를 배치하고 진 치는 법을 훈련할 것을 명한다. 진을 펼칠 때마다 젊은 사람은 앞에 있고 나이 있는 사람은 뒤에 있는다. 물러날 때는 나이가 있는 사람이 앞에 있고, 젊은 사람이 뒤에 있는다. 몸이 큰 사람은 활과 화살을 들고, 몸이 왜소한 사람은 깃발을 든다. 용사들은 징·북·칼·방패를 들고 대오의 가장 앞에 위치한다. 다음으로 병사들이 있고, 그다음으로 긴 창을 가진 병사들이다. 궁전수(弓箭手)가 가장 뒤에 있다. 장수는 먼저 하급 장교들을 조련하여, 그들로 하여금 깃발의 지휘를 따르는 데 익숙해지게 한다. 출격하려고 할 때는 깃발을 땅에 눕히고 꿇어앉는다. 무사들의 귀를 조련하여 금고(金鼓)의 진퇴를 알리는 소리에 익숙해지게 한다. 북소리를 들으면 전진하고, 쇳소리가 울리면 멈추었다. 무사들의 마음을 조련하여 징벌의 고통과 상을 받을 때의 이로움을 알게 한다. 무사들의 손을 조련하여, 무기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게 하고 격투에 숙련되게 한다. 무사들의 발을 조련하여, 꿇어앉거나 대오가 진흙이나 험준한 길을 가는 데 익숙해지게 한다.


북주의 문제(文帝)는 정수리에 혹이 있어 사람들에게 보여 주길 싫어했다. 그래서 자주 이 모자를 이용했다. [북주의 문제가] 북위의 재상으로 있을 때, 이 모자를 쓰고 황제를 알현한 적이 있다. 그래서 북주 때 계속 유행하는 복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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