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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함께 꿈꾸다

그들과 함께 꿈꾸다

조연향, 최명숙, 한봉숙, 휘민, 박혜경, 엄혜자, 오영미, 이신자, 정해성, 조규남 (지은이)
푸른사상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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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과 함께 꿈꾸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그들과 함께 꿈꾸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3082039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3-05-15

책 소개

열 명의 필자들이 동물과 식물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놓은 산문집 『그들과 함께 꿈꾸다』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단조로운 일상을 부드럽게 밝혀주는 생명들을 바라보는 다감한 시선과 그들과의 특별한 인연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인간과 동식물이 나누는 협력과 공생의 의미를 되새겨보게 한다.

목차

책머리에 : 그들과 함께 살아가기

조연향│붉은 석류꽃이 불러낸 기억들
호수야, 집에 가자

최명숙│봄까치꽃과 칼랑코에
우리 집 강아지, 예삐

한봉숙│수국꽃 필 때면
소나무 예찬

휘민│시가 삶보다 더 멀리 가기를 꿈꾸었다
달맞이꽃 그 아이

박혜경│안녕 율마
애견에 대한 단상

엄혜자│참 다행입니다
초록빛 향기

오영미│캣맘
히말라야의 동물들

이신자│초록 생명과 식집사
까만 눈 속 관찰기

정해성│수월리 재곤이들
개과와 고양이과

조규남│묘생(卯生)의 승리
아직도 나는

저자소개

오영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종로에서 태어나 명동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소설을 쓰려고 황순원 선생님이 계시는 경희대에 진학했으나 장터 약장수의 아크로바틱 쇼나 무대예술에 대한 관심 때문에 희곡 공부를 시작했고 그것으로 석사, 박사를 마쳤다. 현재는 한국교통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 희곡과 영화 시나리오, TV 드라마 쓰기를 가르치고, 한국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희곡작품집으로 『탈마을의 신화』가 있고, 저서로는 『한국전후연극의 형성과 전개』 『희곡의 이해와 감상』 『문학과 만난 영화』 『오영미의 영화 보기 좋은 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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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향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영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4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계간지 『시와시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저서에 『김소월 백석 민속성 연구』, 시집으로 『제 1초소 새들 날아가다』 『오목눈숲새 이야기』 『토네이토 딸기』 『길 위에서의 질문』 등이 있다. 가천대, 경희대, 육군사관학교 등에서 문예창작 지도 교수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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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어요. 200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201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시집으로 『생일 꽃바구니』, 『온전히 나일 수도 당신일 수도』가 있고, 동화집 『할머니는 축구 선수』를 펴냈어요. 지금은 시와 동화를 쓰면서 동국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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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서울로 와서 성장했다. 문학을 좋아해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가천대학교 국문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밭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오정희 문학 연구』, 공저로 『문화사회와 언어의 욕망』 『시적 감동의 자기 체험화』 『김유정과의 산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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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났다.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에서 문체교육론, 현대소설론, 문학개론, 문예비평론 등의 과목을 강의했고, 현재 문화평론가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 『문체 연구 방법의 이론과 실제』 『장치와 치장』 『매혹의 문화, 유혹의 인간』 『감동과 공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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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보성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한국소설』에 단편소설이,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제6회 <구로문학상>과 제15회 <열린시학상>을 수상했다. 시집 『연두는 모른다』, 소설집 『핑거로즈』, 함께 쓴 책 『언어의 시, 시의 언어』 『향기의 과녁』 등이 있으며, 현재 구로문화원 ‘조규남 시창작’에서 시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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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북 진천에서 태어났다. 가천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가천대학교에서 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했다. 동화 「아버지의 하모니카」와 소설 「열쇠」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저서로 『21세기에 만난 한국 노년소설 연구』 『문학콘텐츠 읽기와 쓰기』, 산문집 『오늘도, 나는 꿈을 꾼다』 『당신이 있어 따뜻했던 날들』, 공저로 『대중매체와 글쓰기』 『버릴 수 없는 것들의 목록』 『꽃 진 자리에 어버이 사랑』 『문득, 로그인』 『여자들의 여행수다』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 『音音音 부를 테니 들어줘』 『우리 그곳에 가면』 『여자의 욕망엔 색(色)이 있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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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봉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교육학을 전공하였다. 출판인으로 푸른사상사를 설립하여 문학, 역사, 문화, 아동,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펴내고 있다. 문학잡지 계간 『푸른사상』의 발행인이다. 함께 쓴 책으로 『꽃 진 자리 어버이 사랑』 『문득, 로그인』 『여자들의 여행 수다』 『音音音 부를 테니 들어줘』 『우리, 그곳에 가면』 『그들과 함께 꿈꾸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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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혜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려서부터 글 읽기를 좋아해서 활자 중독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자랐다. 공동저서로 수필집 『소중한 인연』 『여자들의 여행 수다』 『그대라서 좋다, 토닥토닥 함께』 『音音音 부를 테니 들어줘』 『우리, 그곳에 가면』 『그들과 함께 꿈꾸다』 등이 있다. 문학비평으로는 『문화사회와 언어의 욕망』 『시적 감동의 자기 체험화』 등이 있다. 문학박사이며 ‘책읽는 마을’ 대표로서, 제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가장 행복한 시간은 제자들과 책을 읽는 일이다. 훌륭한 제자 양성을 인생 최고의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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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는 무수히 많은 생명체들의 터전이며 필연적으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다. 이 지구상에 혼자 살 수 있는 생명은 없다. 인간과 자연, 동식물은 서로 공존, 공유, 협력하면서 행복할 수 있다. 만일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스러움으로 생태계의 균형이 깨지고 그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우리의 미래가 얼마나 불행할 것인가.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인간 이외의 생명에 대한 사랑, 존중, 공생과 화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에 뜻을 모아 여섯 번째 수필집의 글감을 ‘동물과 식물’로 정해보았다.
우리는 일상 중에 혹은 일상을 벗어나 접하게 되는 다양한 동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통하여, 이기적이고 배타적인 개체들의 속성을 초월하고 상호 간의 관계 회복에 대한 바람을 지향하였다. 또한 생명에 대한 소중함, 유대와 연대감, 배려와 화합이라는 의미에 주목하였다. 우리와 동식물과의 관계를 살펴볼 때, 그들과의 동행은 인간의 일방적인 보살핌이나 희생이 아님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로부터 많은 위로와 위안을 받고 있으며, 그것은 어떤 교류나 관계보다도 따뜻하다. 한편 인간과 자연의 공생과 공존 앞에서는 피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나 갈등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다. 우리는 부정적인 현실을 날카롭게 비판하거나, 현실과 동떨어진 대안을 섣불리 제시하지 않았다. 다만 그들이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하다는 인식하에 그 방향성을 모색하였다. 수필집 전반에 일관되게 흐르는 것은 생명사랑, 약자에 대한 연민, 생명에 대한 긍휼함, 불평등한 사회와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반성이다. (중략)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이 동식물과 함께 삶을 향유하며 얻는 고유의 행복과 정서적 울림에 공감하면서 그들과 함께 꿈꿀 수 있기를 바란다. 이 글의 주인공은 필자인 우리들이 아니라 이 땅 위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동식물이다.
- 책머리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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