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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버워크의 밤

재버워크의 밤

프레드릭 브라운 (지은이), 최세민 (옮긴이)
엘릭시르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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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버워크의 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버워크의 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영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41600204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24-10-28

책 소개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시리즈에서 39번째로 출간되는 『재버워크의 밤』은 단편소설의 명수 프레드릭 브라운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장편소설이다. 주로 SF와 미스터리 장르에서 활동한 브라운은 낮에는 신문 인쇄공으로, 밤에는 펄프 픽션 소설가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그의 수많은 작품 중 『재버워크의 밤』은 앨리스 이야기의 열렬한 팬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범죄소설이다.

목차

009 … 작품을 읽기 전에 | 최세민
015 … 재버워크의 밤
341 … 작가 정보

저자소개

프레드릭 브라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6년 10월 29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태어나 낮에는 신문 인쇄공으로, 밤에는 펄프 픽션 소설가로 일하면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주로 SF와 미스터리 장르에서 활동한 브라운은 특히 단편소설의 명수로 「기젠스탁」(1943), 「아레나」(1944), 「웨이버리」(1945) 등은 현재까지도 최고의 걸작 SF 단편으로 회자되곤 한다. 초기 장르소설계에서 프레드릭 브라운은 빛바래지 않는 경이로운 상상력과 대담한 필력으로 오랫동안 기억되어왔으며, 앨프리드 히치콕, 기예르모 델 토로, 스티븐 킹, 코니 윌리스, 닐 게이먼 등 여러 작가와 창작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브라운의 소설은 짧고 간결한 문장으로 긴장감과 흥미를 유지하면서도 독자를 놀라게 하는 반전을 담고 있다. 무엇보다 불합리한 상황과 놀라운 결말을 결합해 독자에게 충격과 재미를 선사하는 솜씨가 뛰어나다. 또한 브라운의 독특한 유머 감각은 그의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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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생물학과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다수의 소설, 만화, 논픽션 단행본과 〈리그 오브 레전드〉 외 각종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십여 년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한영 번역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안젤라 애커만, 베카 푸글리시의 『캐릭터 직업 사전』, 팸 존슨 베넷의 『고양이처럼 생각하기』, 로버트 A. 하인라인의 『조던의 아이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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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캐멀 시티야 매일 저녁이 따분하잖아.” 내가 말했다. “난 그런 게 마음에 들어. 하지만 젠장, 목요일 저녁에 딱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무슨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어. 신문 찍어내는 일을 수십 년이나 했는데, 정말 사람들이 열광할 만한 화끈한 기사를 딱 한 번이라도 써보고 싶단 말이야.”“닥, 지역 주간지에서 화끈한 기사를 기대하는 사람은 없어.”“알아. 그래서 딱 한 번만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싶은 거야. 《클라리온》을 발행한 지 이십삼 년이나 되었어. 화끈한 기사를 둘도 아니고 딱 하나 원하는데, 그래도 욕심이 많은 거야?” (본문 22쪽)
남자는 미소를 지었다. “역시 제가 박사님을 제대로 보았군요. 혹시 ‘보팔검들(Vorpal Blades)’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보팔검들’이 아니라 그냥 ‘보팔검(Vorpal Blade)’이죠. 「재버워키」에 나오고요.‘헛둘! 헛둘! 쐐액, 쐐애애액,보팔검으로 썽둥 썰어버렸더라!’


마침내 테이블을 찾았다. 다락의 뒤쪽 구석에 있었다.다리가 셋 달린 작은 테이블로 위에 유리가 덮여 있고, 그 위에 자그마한 물체가 두 개 놓여 있었다.나는 웃음이 나왔다. 귀신이든 그림자든 뭐든 다 잊어버리고 소리 내어 웃음을 터뜨렸다. 테이블 위에 놓인 물체 중 하나는 작은 열쇠였고 다른 하나는 코르크 마개로 막은 작은 유리병으로 꼬리표가 달려 있었다.앨리스가 토끼굴에 떨어진 뒤 발견한 바로 그 테이블이었다. 테이블 위에 놓인 열쇠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통하는 작은 문을 여는 열쇠였다. 작은 유리병은 목에 종이 꼬리표를 매달고 있었는데, 종이에는 “나를 마셔요”라고 쓰여 있었다.


“스미스란 자는 어디 사람이야?”“나도 몰라. 말해주지 않았어.”“성은 스미스고, 이름은 뭐지?”나는 잠시 망설이다가 대답했다. “기억 안 나. 그 사람이 줘서 명함을 하나 받아두었는데……”케이츠가 명함이 집에 있다고 생각하게 하자. 아직은 보여줄 때가 아니야. 마음의 준비가 안 됐어.“도대체 어떤 정신머리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하고 귀신 나오는 집에 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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