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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이후

광장 이후

(혐오, 양극화, 세대론을 넘어)

신진욱, 이재정, 양승훈, 이승윤 (지은이)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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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이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광장 이후 (혐오, 양극화, 세대론을 넘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41610333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5-05-26

책 소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건을 계기로 광장이 또다시 활짝 열렸다. 이 광장의 시민들은 과연 어디에서 왔으며, 이제 어디로 가는 것일까? 『광장 이후』는 ‘우리’와 ‘저들’이라는 편 가르기나 진보와 보수의 진영 갈등을 넘어, 광장 안팎에서 생생하게 움직이던 주체들을 좀더 면밀하게 읽어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목차

서문—내란의 비극에서 민주주의의 회복으로
1장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극우 파시즘 | 신진욱
2장 광장이 묻고 청년이 답하다 —다시 만들 세계, 광장의 민주주의를 기억하자 | 이재정
3장 2030 남성 프레임 전쟁—그들에게는 없는 응원봉 | 양승훈
4장 녹아내리는 노동, 연대가 어려워진 청년들 | 이승윤

저자소개

신진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사회정책학회, 한독사회과학회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관심 분야는 민주주의, 시민사회, 사회운동, 불평등, 복지국가이다. 지은 책으로 『그런 세대는 없다』 『시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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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사회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복지국가와 노동시장, 불안정노동, 소득보장 정책, 제도주의이며, 최근 디지털시대 불안정노동의 양상과 복지국가 제도 개혁에 대한 국제 비교연구를 진행중이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초대 민간 부위원장을 지냈다. 지은 책으로 『보이지 않는 노동자들』 『한국의 불안정 노동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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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치학, 문화인류학, 과학기술학을 공부했다. 현재 경남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사회조사방법론, 사회조사통계, 과학기술학을 강의한다. 청년 노동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을 갖고, 제조업, 혁신, 비수도권 산업도시, 여성 공학 인력 등을 연구해왔다. 지은 책으로 『울산 디스토피아, 제조업 강국의 불안한 미래』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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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훈의 다른 책 >
이재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정치국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 사회정책을 공부하고 있다. 중앙대학교 불안정노동과 사회정책 랩 연구원으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 시대 돌봄의 변화를 연구한다. 국회의원 비서관으로 활동하며 성평등과 복지정책을 다루었고, 최근에는 ‘윤석열퇴진을위해행동하는청년들’(윤퇴청) 대표, ‘불평등물어가는범청년행동’과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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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24년 4월에 발간된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의 연간 보고서에는 한국이 발전된 민주주의 나라들 중에서 유일하게 심각한 권위주의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10년 전 헝가리 등이 본격적인 권위주의체제가 되기 전에 바로 이런 양상을 보였다는 섬뜩한 경고가 실렸다. 무엇보다 우려스러운 점은 한국 민주주의 지수와 위상의 낙폭이 너무 크다는 사실이었다. 「1장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극우 파시즘」


시민들과 헌법기관이 불법적 비상계엄을 막고 탄핵 심판의 절차를 밟는 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군을 동원한 친위쿠데타 시도가 일어났다는 사실만으로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평가는 물론 한국사회의 이미지까지 치명적인 손상을 입은 것이다. (…) 계엄은 해제되었고, 대통령은 탄핵되었다. 하지만 ‘쿠데타가 일어날 수 있는 나라’라는 사실 자체의 중대한 함의. 즉 1987년 이후 38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한국 민주주의가 매우 취약하며 전혀 ‘공고하지 않다’는 사실은 커다란 경종이다. 「1장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극우 파시즘」


한국사회는 ‘12·3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이 모든 국가폭력과 사회적 폭력을 배태하고 허용한 과거 한국사회와 근본적으로 다른 ‘12·3 너머’의 세계를 어떻게 만들어갈 수 있을까? 그것이 우리에게 남은 가장 중요한 질문이자 선택지다. 「1장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와 극우 파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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