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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5813805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내면의 아름다움? 거짓말!
얼굴, 아, 아름다운 얼굴
아름다움, 고정관념, 그리고 차별
평범한 외모와는 사랑에 빠지지 않는다!
당신의 아름다운 털
SNS에서 자기 연출, 잘생긴 얼굴과 못생긴 얼굴을 넘어
외모를 중시하는 아이들
성별과 미추의 이분법
아름답고 건강한 몸에 대한 강박
아름답지 않아도 사랑할 수 있을까
외모와 직업
외모로 차별받지 않을 권리
광기의 1920년대, 새로운 미의 탄생
유행 속에서 아름다움은 오히려 고리타분해진다
평범하지 않은 몸에 깃든 아름다움을 보다
괴물 안에 깃든 아름다움
신체이형장애, 특정 부위에 대한 집착
장식으로 보는 아름다움의 양면성
성형수술의 대단함과 부작용
신체 예술, 예술 작품이 되는 인간의 몸
가볍게 살펴보는 문신의 역사
동물의 아름다움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예술적인 아름다움
예술은 인류의 근원
신경미학으로 본 두뇌의 초상
스탕달 신드롬, 작품에 충격을 받을 때
현대 예술이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가치
주석
저자 소개
리뷰
책속에서
옛날 옛적에 ‘마이클 J’라는 이름의 현대판 음유시인이 있었다(성씨를 굳이 밝히지 않는 이유는 잭슨 가문의 형제들과 괜한 마찰을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다).
얼굴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당연히 사람에 따라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기준과 끌리는 얼굴 기준이 다르다. ‘십인십색十人十色’이라는 말처럼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선호하는 외모를 다룬 다양한 심리학 연구를 살펴보면, 아름다움이 상대적이라는 것은 일부만 사실이다.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얼굴이나 몸매가 아름답다고 할까? 평균에 가까운 얼굴 혹은 사회 환경에 맞는 몸매가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연구자들이 있다. 반대로 평균적인 얼굴이나 몸이 아니라 오히려 평범함을 벗어났을 때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주장하는 연구자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