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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조선 사람과 만나다

15세기 조선 사람과 만나다

(미아보호소부터 코끼리 유배까지)

신동훈 (지은이), 한국역사연구회 (기획)
푸른역사
13,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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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기 조선 사람과 만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15세기 조선 사람과 만나다 (미아보호소부터 코끼리 유배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시대 일반
· ISBN : 9791156122579
· 쪽수 : 164쪽
· 출판일 : 2023-06-26

책 소개

한국역사연구회에서 새롭게 기획한 ‘금요일엔 역사책’의 다섯 번째 책인 《15세기 조선 사람과 만나다-미아보호소부터 코끼리 유배까지》에는 위의 《실록》 기사처럼 학술서적에서 다루지 않는, 15세기 한반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목차

들어가며

01 어서 와~ 조선은 처음이지? _ 조선을 찾은 외국 친구들
동남아시아에서 온 사신들
대궐 문을 지킨 태국 출신 토인들
유구에서 손녀를 구해오다, 조선판 〈테이큰〉

02 조선판 ‘유전무죄 무전유죄’ _ 술에 얽힌 이야기
중국에도 알려진 한민족의 음주문화
탁주 마시면 붙잡히고 청주 마시면 무사해서야
세종, 절주령을 반포하다

03 신생 수도 한성살이의 고달픔 _ 심각한 주택난에 뛰는 물가
‘한성특별시’는 오늘날 종로구․중구 일대
주택용지 모자라 성저십리 편입
주민 급증하며 ‘미아보호소’까지 등장
길을 침범해 지은 집이 무려 1만여 호
생활 여건 악화, 우물물을 사 먹기도

04 관료들의 일상 _ 〈용하다 용해 무대리〉부터 〈미생〉까지
벼슬아치들에게 ‘월요병’은 없었지만
관료들 쉬는 ‘국가 공휴일’은 일 년에 딱 이틀
“승진은 선배 먼저” 엄격했던 연공서열제
공무 중 안전사고에 사형을……?
산천초목이 떤 어사 조지서

05 유배형 받은 코끼리 _ 말 많고 탈 많은 조선의 동물들
사람 해한 코끼리를 전라도 섬으로 보내소서
외교 선물 원숭이, 사신 접대용 귀한 몸 닭․돼지
이유 있는 ‘범 내려온다, 범 사라진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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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신동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국사학과 박사 가톨릭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조선 초기 향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조선 전기 사회사를 연구하고 있다. 대표 논저로 『15세기 조선 사람과 만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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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역사연구회 (감수)    정보 더보기
1988년 출범한 한국사 연구자들의 모임이다. 과학적 역사학을 수립하고 그렇게 하여 나온 성과를 대중과 공유하기 위하여, 전문연구서와 다수의 교양서를 공동작업으로 발간하였다. 교양서로는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고려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를 냈고, 《우리는 지난 100년 동안 어떻게 살았을까 1~3》의 전면 개정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외에 《한국고대사 산책 : 한국고대사에 관한 38가지 팩트》, 《개경의 생활사 : 고려 500년의 서울》, 시대 개설서로 《조선시대사 1·2》, 《한국고대사 1·2》, 《고려시대사 1·2》, 《한국현대사 1·2》 등이 있다. 또한 《신보수교집록》, 《수교집록》, 《각사수교》, 《1894년 농민전쟁연구》, 《고려의 황도 개경》, 《조선은 지방을 어떻게 지배했는가》 등 전문연구서도 출간했다. 현재 계간지 《역사와 현실》을 발간하고 있다. 홈페이지 www.koreanhistor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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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은 15세기 《조선왕조실록》 가운데 《태조실록》부터 《성종실록》까지에 담겨 있는 재미있는 일화를 골라 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것입니다. 학술서적에서 다루지 않는, 15세기 한반도에서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습니다. …… ‘이러한 모습도 있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흥미진진한 옛날이야기를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조선의 외교는 명과 일본, 양국에 집중되었습니다. …… 당시 명․일본 이외에도 조선과 관계를 맺기 위해 찾아온 국가들이 있었습니다. 유구琉球․섬라暹羅․조와국爪蛙國(각각 현재 일본 오키나와현, 태국, 인도네시아 자바 지역에 해당한다) 등이 바로 그들입니다.


조선은 섬라곡․조와 등과 어떻게 관계를 맺었을까요? 먼저 섬라곡국부터 보죠. “섬라곡국에서 내乃(섬라곡국의 관직 이름) 장사도張思道 등 20인을 보내어 소목蘇木 1천 근, 속향束香 1천 근과 토인 2명을 바치니, 임금이 두 사람으로 하여금 대궐 문을 지키게 하였다(《태조실록》 권3, 태조 2년 6월 16일 경인).” 이 사료는 섬라곡국에서 사람을 보내 물건과 사람을 바쳤다는 내용입니다. 표현은 ‘바쳤다’라고 했지만, 국가 간 관계를 맺기 위한 선물로 보는 편이 타당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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