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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 소망 Juvesenility

채만식 : 소망 Juvesenility

채만식 (지은이), 브루스 풀턴, 주찬 풀턴 (옮긴이)
도서출판 아시아
8,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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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만식 : 소망 Juvesenility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채만식 : 소망 Juvesenility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전 한국소설
· ISBN : 9791156620785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15-01-09

책 소개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 101권. 채만식 소설. '소망'이라는 제목은 소년(少年)이라는 말과 노망(老妄)이라는 말의 합성어로, 이 이야기에 나오는 비교적 젊은 남자가 그의 선량한 아내의 눈에 조기 노망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점을 지적하려고 작가 채만식이 사용한 말로 보인다.

목차

소망 007
Juvesenility
해설 063
Afterword
비평의 목소리 077
Critical Acclaim
작가 소개 086
About the Author

저자소개

채만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는 백릉이며,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서당에서 한문을 익혔으며 1914년 임피보통학교(臨陂普通學校)를 졸업하고, 1918년 경성에 있는 중앙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한다. 재학중에 집안 어른들의 권고로 결혼했으나 행복하지 못했다. 1922년 중앙고등보통학교를 마치고 일본 와세다 대학(早稻田大學) 부속 제1고등학원 문과에 입학하지만 이듬해 공부를 중단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입사했다가 1년여 만에 그만둔다. 1924년 단편 〈세 길로〉가 ‘조선문단’에 추천되면서 문단에 등단한다. 그 뒤 〈산적〉을 비롯해 다수의 소설과 희곡 작품을 발표하지만 별반 주목을 끌지 못했다. 1932년 〈부촌〉, 〈농민의회계〉, 〈화물자동차〉 등 동반자적인 경향의 작품을, 1933년 〈인형의 집을 나와서〉, 1934년 〈레디메이드 인생〉 등 풍자적인 작품을 발표하여 작가로서의 기반을 굳힌다. 1936년에는 〈명일〉과 〈쑥국새〉, 〈순공있는 일요일〉, 〈사호일단〉 등을, 1938년에는 〈탁류〉와 〈금의 열정〉 등의 일제강점기 세태를 풍자한 작품을 발표한다. 특히 장편 소설 〈태평천하〉와 〈탁류〉는 사회의식과 세태 풍자를 포괄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또한 1940년에 〈치안속의 풍속〉, 〈냉동어〉 등의 단편 소설을 발표한 그는 1945년 고향으로 내려가 광복 후에 〈민족의 죄인〉 등을 발표하지만 1950년에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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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풀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아시아학과 한국문학 및 통번역학과 교수.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배우자 주찬 풀턴과 함께 한국문학 작품을 다수 번역해서 영미권에 소개해왔다. 권영민과 함께 《What Is Korean Literature?》를 썼고, 《The Penguin Book of Korean Short Stories》를 엮어 출판했다. 최근 번역작으로는 천운영의 《생강》, 김숨의 《한 명》, 공지영의 《도가니》 등이 있다. 만해문예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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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 풀턴 (옮긴이)    정보 더보기
브루스 풀턴과 함께 한국문학 작품을 다수 영역해서 영미권에 소개하고 있다. <별사-한국 여성 소설가 단편집> <순례자의 노래-한국 여성의 새로운 글쓰기> <유형의 땅>(공역, Marshall R. Pihl)을 번역하였다. 가장 최근 번역한 작품으로는 오정희의 소설집 <불의 강 외 단편소설 선집>, 조정래의 장편소설 <오 하느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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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구저러구 간에 시방 나루서는 병 시초나 또 뿌렁구나 그게 문제가 아니야. 다못 그이가 정말루 못쓰게 신경 고장이 생겼느냐, 요행 일시적이냐, 만약에 중한 고장이라면 어떻게 해야만 그걸 나수어주겠느냐, 이것뿐이지. 그밖에는 아무것두 내가 참견할 게 아니야. 날더러 그이를 이해를 못 한다구? 딴전을 보구 있네! 그게 어디 이해를 못 허는 거유?
마침 맞게 아저씨가 들어오시는군.
내친 걸음이니 아무려나 같이 앉어서 상의를 좀 해보구…….

“What I want to know is, is he beyond hope, or is it just temporary? And if he really is having a breakdown, then how can I make him better? Beyond that, I don’t see where I can stick my nose in. And you’re telling me I don’t understand him? Where have you been all this time—haven’t you been listening? How could I not understand him?”
“Well, guess who’s here—and it’s about time.”
“As long as I’ve dragged my rear end all the way over here, why can’t I sit myself down with him and pick his brain, then we take it from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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