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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죽여 마땅한 사람들

[큰글자도서] 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은이), 노진선 (옮긴이)
푸른숲
4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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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죽여 마땅한 사람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죽여 마땅한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91156754985
· 쪽수 : 456쪽
· 출판일 : 2024-04-22

책 소개

"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 <퍼블리셔스 위클리>"라는 극찬과 함께 단숨에 길리언 플린 같은 스릴러 소설의 거장과 대등한 반열에 올라선 피터 스완슨 소설. 낯선 공간에서 우연히 만난 두 남녀가 서로 내밀한 사생활을 털어놓으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목차

1부 공항 라운지 바의 법칙 _9
2부 짓다 만 집 _211
3부 시체를 잘 숨겨라 _355
옮긴이의 말 _452

저자소개

피터 스완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내에 출간되어 10만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죽여 마땅한 사람들》로 “메스처럼 예리한 문체로 냉정한 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가(<퍼블리셔스 위클리>)”, “무시무시한 미치광이에게 푹 빠져들게 하는 법을 아는 작가(<가디언>)”라는 찬사를 받았고, 뉴잉글랜드소사이어티북어워드The New England Society Book Award, 영국범죄작가협회에서 매년 최고의 스릴러 부문에 수상하는 CWA 이안플레밍스틸대거Ian Fleming Steel Dagger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데뷔작 《아낌없이 뺏는 사랑》부터 “대담하고 극적인 반전을 갖춘 채 가차 없이 펼쳐지는 이야기(<보스턴 글로브>)”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후 《312호에서는 303호 여자가 보인다》로 NPR 올해의 책을 수상했으며, 《그녀는 증인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로 “정점에 오른 스타일리시한 스릴러(<가디언>)”라는 평가를 받으며 ‘결코 독자를 실망시키지 않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살인 재능》은 저자의 데뷔 10주년을 맞아 출간한 작품으로 피터 스완슨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스릴이 극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출처 : ⓒ Megan Galler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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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진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소설 창작 과정을 공부했다. 잡지사 기자 생활을 거쳐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메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라이프 임파서블》, 피터 스완슨의 《죽여 마땅한 사람들》 《여덟 건의 완벽한 살인》,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 《리디머》, 할런 코벤의 《아이 윌 파인드 유》, 샐리 페이지의 《이야기를 지키는 여자》, 니타 프로스의 《메이드》, 캐서린 아이작의 《유 미 에브리싱》, 엘리자버트 길버트의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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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당신은 세상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거예요.” 목소리가 너무 나직해서 눈을 들고 그녀 쪽으로 몸을 약간 숙여야만 했다. “그게 내 솔직한 심정이에요. 아까도 말했듯이 사람은 누구나 죽어요. 당신이 아내를 죽인다 해도 어차피 죽을 사람 조금 일찍 죽이는 것뿐이에요. 게다가 그녀에게 상처받을 많은 사람을 구해주는 일이기도 하고요. 그녀는 이 사회의 암적인 존재예요. 세상을 더 나쁘게 만든다고요. 그리고 당신에게 한 짓은 사람을 죽이는 것보다 더 나빠요. […] 그녀가 먼저 주먹을 날렸다고요.”


“네. 하지만 난 그저 비행기에서 당신 옆자리에 앉은 사람일 뿐이에요. 결국 결정은 당신이 해야죠. 아내를 죽이고 싶어 하는 것과 실제로 죽이는 일은 천지 차이예요. 누군가를 죽이는 것과 죽이고도 잡히지 않는 건 더더욱 천지 차이이고요.”


나는 진토닉을 한 잔 더 주문하고 살인에 대해 이 여자가 했던 말을 생각했다. 맞는 말이었다.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는 게 왜 그리 끔찍한 일로 간주되는 걸까? 금세 새로운 세대가 세상을 차지할 테고,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은 죽을 것이다. 몇몇은 끔찍하게, 몇몇은 평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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