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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똑똑한 사람들은 왜 민주주의에 해로운가)

마이클 린치 (지은이), 황성원 (옮긴이)
메디치미디어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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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는 맞고 너희는 틀렸다 (똑똑한 사람들은 왜 민주주의에 해로운가)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57062003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0-06-24

책 소개

집요한 오해와 의도적인 경멸이 일상이 된 풍경 속에서 무너진 공공 담론을 회복할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한 책이다. 소크라테스는 정치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관한 문제를 다룬다고 보았다. 저자는 이 질문을 바꿔 이제는 ‘우리는 어떻게 믿는가?’를 물어야 할 때라고 말한다.

목차

서문
가짜 뉴스의 시대, 믿음과 확신에 던지는 질문

1장 몽테뉴의 경고

인간보다 더 형편없는 존재는 없다
우리는 이 세상을 감성으로 더럽힌다
오만한 사람들의 치명적인 사회성

2장 분노 공장

구글은 다 안다
호두 껍질 밑에 동전이 있을까?
확신을 양성하는 신병 훈련소

3장 삽이 휘는 곳

마음 깊은 곳의 기반암
확신은 자아상을 반영한다
믿음은 어떻게 확신이 되는가

4장 오만함이라는 이데올로기

진실에 적개심을 품은 사람들
트럼프는 있는 그대로 말한다
백인의 지위가 위협받고 있다
오만함과 무지 그리고 경멸

5장 자유주의와 정체성의 정치

오만한 자유주의자
정체성의 정치에 대한 오해
자유주의자는 보수주의자보다 똑똑한가?
경멸의 정치학

6장 민주주의와 확신의 문제

소크라테스의 교훈
오만에서 자유로워지는 법
철인왕과 이성의 공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실

감사의 말
주석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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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이클 린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코네티컷대학교 철학 교수. 코네티컷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소장. 세인트앤드루대학교 아르케센터와 애버딘대학교 북부철학연구소 연구원, 남부철학 및 심리학연구회의 회장을 역임했다. 언어철학과 형이상학, 인식론 분야의 권위자이자 ‘다원주의 진리론’의 옹호자로 널리 알려진 그는 민주주의의 핵심 원칙으로서의 이성과 합리성을 강조하는 저서를 꾸준히 발표하여 코네티컷대학교에서 우수연구메달을 받았으며, 미국 국립 인문학 재단, 템플턴 재단 등에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성 예찬》, 《하나와 여럿으로서의 진리》, 《사실적인: 왜 진리가 중요한가》등 그의 많은 저서는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인간 이성과 합리성의 실용적 가치와 철학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성 예찬》, 《하나와 여럿으로서의 진리》, 《사실적인: 왜 진리가 중요한가》등 그의 많은 저서는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인간 이성과 합리성의 실용적 가치와 철학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사실적인: 왜 진리가 중요한가》는 <뉴욕타임스> 선데이 북 리뷰에서 “진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열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5년 철학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 ‘편집자의 선택’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맥락 속에서의 진리》는 철학 분야의 우수 저작물에 수여하는 초이스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뉴욕타임스>의 기술 시대의 철학에 대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미국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초청을 받아 특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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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원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책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세상을 배우는 게 좋아서 시작한 일이 어느덧 업이 되었다. 영감을 주는 작은 손전등 같은 글을 좋아한다. 탐조에 발을 들인 이후 비인간계로 관심이 확장되어 서가도 일상도 풍요로워졌다. 옮긴 책으로 《단어 옆에 서기》 《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 《미국 공산주의라는 로맨스》 《나의 때가 오면》 《사라질 수 없는 사람들》 《인셀 테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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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좌파와 우파의 서사 사이에는 갈수록 공통분모가 적어지고, 심지어 가장 하찮은 사실들마저 논쟁과 의심의 대상이며, ‘가짜 뉴스’는 그저 내 맘에 들지 않는 뉴스를 일컫는 표현이 되었다.


정치적 적수를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점점 극단을 달리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가치나 사실뿐 아니라, 사실의 출처에 대한 신뢰성마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결과 우리의 공적 담론은 짓뭉개져버렸다.


지적 오만함은 파벌적일 때 가장 치명적이다. … 그들은 공화당원이거나 민주당원이거나 아프리카계 미국인이거나 이민자이거나 무신론자이거나 종교인일 수 있다. 우리는 알지만 ‘그들’은 모른다. 우리는 그들에게 배울 게 없고 우리의 인지 능력은 우월하며 더 선진적이고 정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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