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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예기집설대전 4

역주 예기집설대전 4

성백효, 이상아, 연석환 (옮긴이)
전통문화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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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 예기집설대전 4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역주 예기집설대전 4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중국철학
· ISBN : 979115794555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2-12-30

책 소개

≪예기≫는 사서오경四書五經의 하나로 동양문화의 핵심인 예禮를 설명한 책이다. ≪예기집설대전禮記集說大全≫은 명明나라 성조成祖 영락제永樂帝 때 호광胡廣 등에 의해 편찬된 오경대전五經大全의 하나로 ≪예기≫의 대표적 주석서이다. 이 책은 진호陳澔(元)의 ≪예기집설禮記集說≫을 바탕으로 송宋나라와 원元나라의 학설들을 모아 만든 책이다.

목차

東洋古典譯註叢書를 발간하면서
凡 例

증자문曾子問 제7 ……………………………………… 9
문왕세자文王世子 제8 …………………………………… 107
예운禮運 제9 ………………………………………… 203

[附 錄]
1. ≪예기집설대전4≫ 참고서목 / 449
2. ≪예기집설대전4≫ 참고도판 목록 및 출처 / 454

저자소개

성백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5월 22일 충남(忠南) 예산(禮山) 출생. 아명(兒名)이자 자는 동영(東英), 호는 한송(寒松), 본관은 창녕(昌寧). 가정에서 부친 월산공(月山公)으로부터 한문 수학. 월곡(月谷) 황경연(黃璟淵)·서암(瑞巖) 김희진(金熙鎭) 선생 사사.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국역연수원 연수부 수료,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문교육과 수료,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실 전문위원,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소 사전편찬원, 국방부 전사편찬위원회(군사연구소) 책임편찬원. 국방부 공로상 수상, 민족문화추진회 고전번역상 수상. 민족문화추진회 부설 국역연수원 교수, 한국국학진흥원 고전국역자 양성과정 강사,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겸임교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및 사범대학 국사교육과 한문 지도(약 15년).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문화재 전문위원, 서울시청 쓴소리단 위원. 전통문화연구회 부회장. 현) 사단법인 해동경사연구소 소장, 한국고전번역원 명예교수, 유원대학교 호서문화연구소 고문, 김해 월봉서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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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국역연수원 상임연구부 졸업 성균관대학교 한문고전번역 석사과정 졸업(문학석사) 성균관대학교 한문고전번역 박사과정 졸업(문학박사)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 수석연구원(현) 논문 및 역서 논문 <茶山 丁若鏞의 ≪家禮酌儀≫ 譯註> <茶山 丁若鏞의 ≪祭禮考定≫ 譯註> 역서 ≪無名子集7, 8,15,16≫ 공역 ≪記言1≫ ≪日省錄≫(영조,정조) ≪校勘學槪論≫ ≪注釋學槪論 1, 2≫ ≪사고전서이해의 첫걸음≫ ≪譯註 禮記正義≫ ≪譯註 禮記集說大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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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계명대학교 한문교육과 졸업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 고전번역협동과정학과 석·박사과정 졸업 한국고전번역원 연수과정Ⅰ 및 전문과정Ⅰ 졸업 해동경사연구소 연구원(現) 논문 및 역서 논문 <晦隱 南鶴鳴의 <雜說> 硏究> <南鶴鳴의 ≪晦隱集≫ 譯注> 역서 ≪無名子集7, 8,15,16≫ 공역 ≪梅山集≫, ≪承政院日記≫, ≪槿域書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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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동大同, 동양의 이상사회
대도大道가 행해질 때에는 천하를 공유물로 여겨 어진 이와 능한 이를 가려 뽑으며 신의信義를 강습講習하고 화목을 닦았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자기의 친속을 친애할 뿐만이 아니고 자기 자식을 사랑할 뿐만이 아니어서 노인은 생애를 잘 끝마침이 있게 하고 장성한 이는 쓰일 곳이 있게 하며 어린이는 자라는 바가 있게 하였다. 그리고 홀아비와 과부, 고아와 독신자와 폐질廢疾을 앓는 자는 모두 부양받을 수 있게 하며 남자는 직분이 있게 하고 여자는 시집갈 곳이 있게 하였다. 재화가 땅에 버려지는 것을 싫어하면 싫어하지만 굳이 자기만 <재화를> 보관하여 가지려 하지 않았고, 힘이 자기 몸에서 나오지 않음을 싫어하지만 굳이 자기만을 위해서 <힘을> 사용하려고 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간사한> 꾀가 막혀 일어나지 않았고 도적과 난적이 일어나지 않았으므로 바깥문을 닫지 않았으니, 이것을 대동大同이라 이른다.
- ≪예기집설대전≫ 권9 <예운禮運> 중에서


아버지와 어머니의 장례가 함께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증자曾子가 묻기를 “부모의 상喪이 함께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어느 분을 먼저 하고 어느 분을 뒤에 합니까?” 하였다. 공자孔子께서 대답하셨다.
“장례葬禮는 <친족 관계나 지위가 가볍거나> 낮은 사람을 먼저 하고 <친족 관계나 지위가 중하거나> 높은 사람을 뒤에 하고, 그 전奠은 <봉양하는 일이므로> 높은 사람을 먼저 하고 낮은 사람을 뒤에 하는 것이 예禮이다. <장례는 정情을 빼앗는 일이므로 가벼운 분을 먼저 하니> 어머니의 빈殯을 열고 나서 장례에 이르기까지 아버지의 빈殯에 전奠을 올리지 않고 장례를 행할 적에 대문 밖 오른쪽의 평소 빈객을 대접하던 곳에서 슬퍼하지 않는다. 장례하고 돌아와서는 아버지의 빈殯에 전奠을 올린 뒤에 빈객들에게 <빈殯을 열 시기를> 말하고 마침내 아버지 장례의 일을 준비한다.”
- ≪예기집설대전≫ 권7 <증자문曾子問> 중에서


부친인 왕계王季의 병환을 근심한 문왕文王
<왕계王季가 병환이 있어서> 평상시의 일을 편안히 행하지 못하는 때가 있으시면 내수內竪가 문왕文王에게 고한다. 그리하면 문왕이 얼굴에 근심하는 기색을 띠고서 길을 다닐 적에 걸음을 바르게 하지 못하셨다. 그러다가 왕계가 음식 드시는 것을 회복한 뒤에 또한 처음의 <낯빛을> 회복하셨다. 밥상을 올릴 적에 반드시 음식의 차갑고 따뜻한 절도를 살펴보셨으며, 밥상을 물리거든 잡수신 바를 물으시고 <궁중 요리사인> 선재膳宰에게 명하기를 “<남은 찬을> 다시 <올리지> 말라.” 하셨다. 선재가 “네.”라고 대답하면 그런 뒤에야 물러가셨다.
- ≪예기집설대전≫ 권8 <문왕세자文王世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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