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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뭐길래

가족이 뭐길래

(눈물자국이고 그리움이다, 서울시인협회 앤솔로지 2015-2)

허형만, 이영춘, 김창희, 이화인, 최정숙, 육정균, 김태엽, 해원, 노희, 안효진, 이경애, 강계희, 최서연, 정영호, 이향숙, 김순영, 기성서, 정호영, 김태우, 유재순, 조온현, 조장한 (지은이), 서울시인협회 월간 시(see) 편집팀 (엮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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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뭐길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가족이 뭐길래 (눈물자국이고 그리움이다, 서울시인협회 앤솔로지 2015-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7951093
· 쪽수 : 190쪽
· 출판일 : 2015-12-10

책 소개

서울시인협회 소속 시인 22명의 작품을 수록한 앤솔로지 작품. 가족 간의 사랑, 갈등, 슬픔과 기쁨, 행복과 멍에 등을 주제로 각각 다섯 편씩의 시들을 모았다.

목차

허형만
지리산, 어머니/ 어머니 그립어서/ 순천 아랫장/ 외할머니/ 아버지

이영춘
시간의 저 쪽 뒷문/ 해, 저 붉은 얼굴/ 노자의 무덤을 가다/ 밤의 데몬/ 들풀

노 희
사모곡/ 아이에게/ 아버지1/ 바람 부는 날이면/ 낙서

육정균
붕어빵/ 아름다운 귀향/ 홍시/ 어머니/ 사는 거, 그거 별거 아녀

김창희
굴뚝새 울면 어머니/ 별리/ 몰랐네요/ 치매5/ 자물통 사랑

이화인
발/ 가난도 오래 묵으면 꽃이 된다/ 소금 한 수저/ 뗏장 이불/ 초이레 달님

안효진
십일월 헌송/ 이제는/ 첫눈/ 사랑의 묘약/ 성탄트리 점등

김태엽
가족애/ 어머니의 시골밥상/ 참 좋은 사람/ 아내/ 동심

이경애
결/ 자드락집/ 남쪽/ 꽃이 피고 바람이 불고/ 견고한 새벽

강계희
어머니의 여운/ 아버지/ 옥비녀/ 이승지겁/ 흑백영화

최정숙
가족의 뒷모습/ 막내/ 도라지꽃

최서연
내 고향/ 마늘장아찌를 담그며/ 결혼기념일에/ 겨울밤/ 이것이면 된다

정영호
가락국수/ 환승/ 감귤/ 허기/ 회상

이향숙
눈꽃/ 아들과 새치/ 처마의 안쪽/ 어머니의 응급실/ 산다는 것

김순영
기둥의 그늘/ 친정엄마/ 이별/ 상사화/ 기생과 공생

기성서
포행(布行)/ 지게꾼이 어뗘서/ 편지/ 꽃무릇/ 소나기 그칠 줄 모르고

해 원
나는 그대를 읽어요/ 아버지의 목장갑/ 우리 아이 입속에는/ 하늘이 내게 주신 보물/ 그대에게 가는 길

정호영
사모곡/ 가을 세미원/ 부용산/ 용문역/ 발톱 햇살

김태우
장맛/ 소중한 당신/ 아버지/ 어머니/ 시인의 귀가

유재순
별/ 세세세 놀이/ 푸른 소나무처럼 일어서라/ 콩나물 밥/ 내 고향 미리실

조온현
가족/ 어머니 모란/ 연화장 가는 길/ 이름 짓기/ 부모

조장한
귀향/ 사랑/ 능소화/ 새벽아침 집을 나서며/ 낙화


저자소개

허형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5년 전남 순천 출생. 1973년 《월간문학》  (시), 1978년 《아동문예》  (동시) 등단. 목포대학교 인문대학장, 교육대학원장 역임. 현재 목포대학교 명예교수. 시집 『淸明』(1978), 『영혼의 눈』(2002), 『황홀』(2018), 『바람칼』(2019), 『음성』(2020), 『만났다』(2022) 등 20권. 제7회 한국예술상, 제20회 펜문학상, 제43회 한국시인협회상, 제1회 문병란문학상, 제17회 영랑시문학상, 2018년 한국시학상, 제35회 윤동주문학상, 제29회 공초문학상 외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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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봉평에서 출생하여, 경희대 국문과 및 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1976년 《월간문학》으로 등단. 시집에 『시시포스의 돌』, 『슬픈 도시락』, 『시간의 옆구리』, 『봉평 장날』, 『노자의 무덤을 가다』, 『신들의 발자국을 따라』, 『따뜻한 편지』, 『오늘은 같은 길을 세 번 건넜다』 등이 있고, 시선집에 『들풀』, 『오줌발, 별꽃 무늬』, 번역시집에 『해, 저 붉은 얼굴』 등이 있다. 윤동주문학상, 고산문학대상, 인산문학상, 대한국향토문학상대상, 동곡문화예술상, 한국여성문학상, 유심작품상특별상, 난설헌시문학상, 천상병귀천문학대상, 김삿갓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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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명지대 문예창작과 박사과정 수료. 계간 『현대시문학』으로 등단하고 시집 『가슴에 돛 하나 달고』를 출간하였다. 랭보문학상, 현대시문학상을 받았다. 아호는 우섬(佑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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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라북도 김제 출신(1951) 전북대학교 기계과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석사) 2003년 《현대시문학》 시 부문 신인상 등단 시집 『그리움은 오늘도 까치밥으로 남아(2004)』 『길 위에서 길을 잃다(2007)』 『묵언 한 수저(2016)』 『가벼운 입술소리(2019)』 수필집 『쉰여덟에 떠난 Nepal 인도(2011)』 수상 임화문학상, 현대시문학상, 제주4.3기념일작사상, 전국禪詩공모수상 제주4.3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면서 기념곡을 만들기 위하여 노래 가사 전국 공모에서 응모한 『빛이 되소서』가 지정곡 작사로 선정되어 2014년부터 기념곡으로 불리고 있음. 경력 : 한국토지주택공사 정년퇴직, 강릉영동대학교 출강(전),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사(2004~현), 불교중앙박물관 자원봉사자 회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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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문학정신 등단, 현대시문학작가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실버산업학석사 법무법인서울제일 재직, 강북구상공회 이사 시집 | 랭보, 가을에 만나다 '현대시문학작가회 공저'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던 날 '현대시문학작가회 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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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정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당진 출생. 2000년 작가넷 공모시에서 당선되었으며 2002년 『현대시문학』 시 부문 신인상, 2005년 『현대인』 소설 부문 신인상, 랭보문학상을 받았다. 2004년 시집 『아름다운 귀향』을 출간하였고 동인 시집으로 『사랑Ⅰ』『사랑Ⅱ』『맛있는 시집家』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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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라북도 남원에서 태어났다. 1992년에 문학세계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같은 해 크리스찬 신문사에서 신인 문예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어부가 되리』(규장), 『사람 숲으로 가서』(베드로 서원), 『노희 시선』(십자성) 외 다수가 있다. 현재 한국기독시인협회, 시마을작가시회, 서울시인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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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출생. 2008년 월간 『시사문단』으로 등단하였으며, 빈여백 동인이다. 아호는 소희(素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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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 곡성 출생. 계간 『현대시문학』으로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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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계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 봉화 출생. 2013년 『문학시대』 신인상으로 등단하고, 자광재단문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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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리토피아』로 등단하였다. 막비시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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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계간 『현대시문학』으로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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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났다 2015년 겨울 『현대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A4〉동인 창작 활동 중이다. 지금은 바다 가까운 동네에서 시와 자유하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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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광주 출생. 동서커피문학상 맥심상(동시), 등불문학제 운문 부분 최우수상, 찾아가는 전국시조 백일장 분청사기대전 우수상, 전국 해남 시조백일장 대상, 2015년 월간 『시see』 추천시인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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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북 고창 출생. 2015년 월간 《see》로 등단. 시집 『후박나무 아래에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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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림대 시 창작반 수료. 미지산문예지 공모 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월간 『시see』 추천시인상으로 등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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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부여 출생. 고려대 조직관리 석사,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한국CFO클럽 최고경영자과정, 경영학박사학위과정 수료. 월간 『시see』 제4회 추천시인상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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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월간 『한국수필』로 등단하고, 중구 문예 시 차상을 수상하였으며, 월간 『시see』 제4회 추천시인상에 당선되었다. 서울시 중구 ‘시인의 마을’, 지용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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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머니 그립어서 / 산속으로 들어간다 / 깊은 지리산 / 훠이훠이 들어간다 / 어머니 그립어서 / 한 굽이 두 굽이 / 돌고 돌아 / 아흔 중턱에 걸터앉아 / 귀를 세우실 어머니 / 산골짜기 같은 생애여 / 비 오면 보고 잡지야 / 달이 떠도 보고 잡지야 / 아들 오는 소린가 / 바람 소린가 / 기다리느라 눈도 침침해지셨을 / 어머니, 어머니 그립어서 / 산속으로 들어간다 / 깊은 지리산 / 훠이훠이 들어간다
- 허형만, 어머니 그립어서 中

한 지붕 밑에 오롯이 살고 있는 식솔들 / 생계를 등짐 지고 / 행복을 등짐 지고 / 미래를 등짐 지고 / 오늘도 / 어김없이 / 들로 나가시는 / 사랑하는 우리 아버지
- 노희, 아버지 中

내가 너에게 채워진 날 / 결박당한 가슴에 별이 빛나더라 / 목교 난간에 매달린 뜨거운 연인들의 사랑처럼 / 한땐 너의 이름을 부르기도 전에 목이 메던 / 성긴 그날들이 켜켜이 쌓여 / 이제는 우리 늙어 그 사랑 채무 불이행된 채 / 개암나무 흔들리는 바람 소리에도 흔들리고 있더라 / 미안타 / 만약 먼 훗날까지 견딜 수 없는 그리움이 나를 괴롭히면 / 다음 생애 더욱 단단하고 반짝이는 자물통을 들고 / 개암나무 그늘 아래서 너를 기다리고 있으마
- 김창희, 자물통 사랑 中

아내가 국솥에 소금을 넣자 / 짜지도 싱겁지도 않다 / 중도(中道), / 담담한 맛을 내려면 / 소금이 물에 녹아들어야 한다 / 더 많은 물을 끌어안아야 한다 / 세파(世波)에서 길어 올린 물 한 동이 / 고비사막에 내리는 뙤약볕 열 수레/
고슬고슬한 구월 바람 스무 짐 / 밤마다 총총한 별빛 서른 꾸러미로 / 달궈 다려야 얻는 소금 한 수저 / 아내가 걸어 온 길만큼 짜디짜다
- 이화인, 소금 한 수저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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