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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는 아이들을 이렇게 치유했다

아들러는 아이들을 이렇게 치유했다

알프레드 아들러 (지은이), W. 베란 울프 (엮은이), 정명진 (옮긴이)
부글북스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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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는 아이들을 이렇게 치유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들러는 아이들을 이렇게 치유했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59200038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6-01-10

책 소개

개인 심리학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아들러가 뉴욕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한편으로 치료 활동을 펴면서 신경증을 앓는 아이들을 치료한 사례를 묶은 책이다. 정신과의사의 진료실을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아들러와 신경증적인 세상

패턴 #1. 엄마가 가족을 지배하는 환경
패턴 #2. 범죄로 가는 길
패턴 #3. 리드하기를 원하는 소년
패턴 #4. 성장하는 것이 두려운 아이
패턴 #5. 반항적인 ‘나쁜’ 소년
패턴 #6. 단식 투쟁
패턴 #7. 리더를 따르기만 하려는 유형
패턴 #8. 지나치게 유순한 아이
패턴 #9. 신경증이 일어날 토대를 닦는 유형
패턴 #10. 선천적 지적 장애
패턴 #11. 질병을 이용해 환경을 지배하려는 아이

저자소개

알프레드 아들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70년 빈에서 유대인 가정의 일곱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 빈 의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의사로 일정 기간 활동하다가 정신 의학 쪽으로 눈길을 돌렸다. 1902년에 지크문트 프로이트의 제안을 받아들여 프로이트가 창설한 빈 정신분석 학회에 가입하여 1910년에 회장이 되었으나 프로이트와의 견해 차이로 1911년에 탈퇴했다. 1912년에 『신경증 기질』(The Neurotic Constitution)을 출간하고, 1913년에 ‘개인 심리학 학회’를 조직했다. 이후 어린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보였으며, 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자신의 교육 이론을 적용하기 위해 빈에 최초의 어린이 진료소를 열었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진료소 운영이 어렵게 되자, 1934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롱 아일랜드 의대에서 교수로 활동했다. 1937년에 강연 여행 중에 스코틀랜드 애버딘에서 심장 발작을 일으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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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베란 울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활동하다 35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한 비운의 천재. 근대 정신의학을 창시한 알프레트 아들러 박사와 함께 개인 심리학을 연구하여 현대 심리학의 기초가 된 ‘아들러 심리학’을 정립하였다. 또한 다양한 재능과 취미를 지녔는데, 특히 음악과 미술 분야에 조예가 깊었으며 스키와 자동차 드라이브를 즐겼다. 미국에서 임상심리학자와 정신의학자로 왕성하게 활동하였으며, 아들러의 《인간 이해(Menschenkenntnis)》를 영어로 번역하는 등 여성과 인생 문제에 관한 여러 저서를 펴냈다. 대공황기에 저술된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을까》는 많은 국가에서 번역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현대인들에게 행복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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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한 뒤 중앙일보 기자로 사회부, 국제부, LA 중앙일보, 문화부 등을 거치며 20년 근무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와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칼 융 레드 북>(칼 구스타프 융) <흡수하는 정신>(마리아 몬테소리) <부채, 첫 5000년의 역사>(데이비드 그레이버), <나는 왜 내가 낯설까>(티모시 윌슨) <당신의 고정관념을 깨뜨릴 심리실험 45가지>(더글라스 무크), <상식은 어쩌다 포퓰리즘이 되었는가>(소피아 로젠펠드), <타임: 사진으로 보는 ‘타임’의 역사와 격동의 현대사>(노베르토 앤젤레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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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개인이 삶을 위해 선택하는 구체적인 도구는 그 사람의 체질과 환경, 시대 그리고 그가 맞닥뜨리는 저항에 따라 달라진다. 그래서 야심에 찬 인물의 공격성과 성자의 순종만큼이나 서로 크게 다른 삶의 패턴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무솔리니와 간디는 똑같은 목표를 추구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단지 시대와 환경이 그들로 하여금 서로 상관없는 수단을 선택하도록 강요했을 것이다. 아이들의 경우에 삶의 패턴은 종종 부모의 특별한 관심에 의해 좌우된다. 설교자의 아들들이 자주 범죄자가 되고, 변호사와 경찰관의 아들이 종종 범죄자가 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반항아의 기질이 있는 아이는 부모의 고압적인 권위에 압도당하고 있다고 느껴지면 재빨리 부모의 심리적 약점을 찾고 부모의 패턴이 가진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형이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을 경우에 동생은 같은 분야에서 경쟁할 것을 두려워하여 다른 영역의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장남이 아버지의 모델을 따르고 있다면, 둘째 아이는 가족의 총애를 놓고 첫째와 경쟁을 벌이면서 거의 틀림없이 어머니를 이상으로 선택하고 형의 모델을 비하하면서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길을 따르며 안전과 통일성을 추구할 것이다.”

“문제아는 여러 가지 이유로 낙담한 아이이다. 진짜 문제는 언제나 아이에게 어려움과 장애를 추가로 안기면서 아이의 정상적인 발달 경로를 가로막는 부모에게 있다. 그렇다면 문제아의 치료는 대개 아이의 역동적인 행동 패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부모와 선생을 교육시키고 아이를 낙담시키는 요소들을 최대한 제거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아이들이 더 이상 옛날처럼 가혹하게 다뤄지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처럼 이기적인 시대에는 자식을 무시하거나 미워하는 어머니가 많다. 혼외 관계에서 태어났거나 못생겼거나 부모가 원하지 않은 아이들은 종종 반사회적인 성격을 발달시킨다. 왜냐하면 그런 아이들의 보호자들이 세상에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세상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신경증은 어린 시절의 “문제”로 시작한다. 모든 “문제” 아이는 잠재적 신경증 환자이다. 그러나 “문제” 아이들은 “문제” 환경에서만 나올 수 있다. 말하자면 “문제” 아이들은 나쁜 환경에 대한 정상적 반응인 것이다. 그런 아이들은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는 거친 환경에서 아주 잘 자란다. 정신위생은 교육의 문제이며, 알프레드 아들러는 아이들의 행동의 일탈을 막는 데 자신의 방법을 적용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하려 나섰다. 이것이 아들러가 사회에 기여한 최대의 공로이다.”

“신경증적인 행동 패턴을 인지하는 것이 그 행동 패턴을 정상적인 경로로 방향을 다시 잡는 첫걸음이다. 식물이 태양과 비와 적절한 토양에 확실히 반응하듯, 아이들은 격려와 이해에 분명히 반응한다. 부모와 선생들이 아이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것은 아이들을 정적인 상태에 놓아둠으로써 낙담시키는 것만큼이나 쉽다.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 존재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신념을 첫 번째 원리로 제시한다. 이 원리는 나름의 한계를 갖고 있기도 하지만, 인간관계의 실질적인 원리로서 아주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한 가지만은 확실하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나쁘거나 어리석거나 게으르거나 신경증적인 아이로 분류할 때, 그렇게 해서 성취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아이들을 어리석고 신경증적인 아이로 만들 뿐이라는 사실이다. 아이들은 주변 사람들이 기대하는 대로 성장하게 되어 있다. 아이를 인간 사회의 조직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처럼 다뤄보라. 그렇게 한다고 해서 손해 볼 일은 하나도 없고 종종 기적이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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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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