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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술꾼의 전설

거룩한 술꾼의 전설

요제프 로트 (지은이), 파블로 아울라델 (그림), 김재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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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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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술꾼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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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거룩한 술꾼의 전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91159310409
· 쪽수 : 100쪽
· 출판일 : 2015-12-05

책 소개

20세기 유럽의 가장 훌륭한 역사소설로 꼽히는 <라데츠키 행진곡>의 작가 요제프 로트가 생애 마지막 넉 달을 바쳐 쓴 작품. '살아감'의 힘겨움을 술로 달래며 구원을 찾아 길 위를 헤매는 한 남자의 애환과 소망을 사실적인 문체로 그려낸 단편소설이다.

목차

거룩한 술꾼의 전설 ◈ 09 / 작품 해설 ◈ 83 / 요제프 로트 연보 ◈ 94

저자소개

요제프 로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늘날 폴란드 남부와 우크라이나의 서쪽 지역에 해당하는 동갈리치아의 소도시 브로디에서 태어났다. 브로디는 1918년까지는 오스트리아 왕조의 지배를 받았고, 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와해된 뒤에 폴란드 땅이 되었다가 1939년에 소비에트 연방에 귀속됐다. 어머니 마리아는 주민의 90퍼센트가 유대인으로 구성된 브로디에 근거를 둔 유대계 상인 집안의 딸이었다. 아버지는 결혼 당시 함부르크 회사에서 곡물 거래 업무를 맡고 있었는데, 출장 중에 정신 분열을 일으켜서 정신병원에 이송된 후 실종된 것으로 전해진다. 로트는 이후 외가의 도움으로 학교 교육을 마친다. 김나지움에서 독일어로 교육을 받고, 갈리치아의 수도 렘베르크 대학에서 한 학기를 마친 후, 1914년 여름 학기에 빈 대학에 등록한다. 빈 대학에서 독문학 공부를 시작한 로트는 교수직을 꿈꾸지만 좌절되고, 가정교사 일과 장학금으로 생활하면서 1916년 첫 단편 〈모범생(Vorzugsschuler)〉을 발표한다. 전쟁 초기, 평화주의자를 자처하던 로트는 곧 군에 자원입대 후 참전하고, 1917년부터 전쟁이 끝날 무렵까지 브로디가 속한 리비우 지역에 종군 기자로 파견된다. 1918년 사회주의 잡지인 《앞으로(Vorwarts)》에 ‘붉은 로트(der rote Roth)’라는 이름으로 글을 게재했고, 1929년에는 2년간 뮌헨의 국수주의적 신문에 좋은 보수를 받고 기고함으로써 주변으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한다. 이후 로트는 세계사의 격동기 한가운데에서 언론과 창작을 오가면서 정처 없이 떠도는 생활을 하게 된다. 그는 평생을 여러 지역과 도시, 여러 장소를 전전했고 나이가 들어서도 호텔이나 여관에서 거주했다. 가진 것이라곤 여행 가방 몇 개가 전부였고, 밤낮을 카페와 술집에서 술과 담배로 보냈다. 1933년 나치가 집권하자마자 베를린을 떠나 파리로 망명길에 나섰는데 1939년 파리의 카페에서 유대인 작가 에른스트 톨러(Ernst Toller, 1893∼1939)가 미국에서 망명 중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고 쓰러진다. 이후 빈민 구호소에서 죽었다는 소문이 떠돌았지만, 실제로는 복통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결국 폐렴으로 죽음을 맞았다. 대표작으로 소설 《거미줄(Das Spinnennetz)》(1923), 《호텔 사보이(Hotel Savoy)》(1923), 《반란(Rebellion)》(1924), 《욥》(1930), 《라데츠키 행진곡(Radetzky Marsch)》(1932), 《타라바스(Tarabas)》(1933), 《어느 살인자의 고백(Beichte eines Morders)》(1936), 《엉터리 저울추(Das falsche Gewicht)》(1937), 《카푸친 황제 묘(Die Kapuzinergruft)》(193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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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대학에서 수학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릴케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독일 튀빙겐대학 방문 교수를 역임했다. 1994년 『현대시』로 등단했으며 시집으로 『내 사는 아름다운 동굴에 달이 진다』, 『아버지의 도장』, 『딴생각』이 있다. 저서로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릴케의 시적 방랑과 유럽 여행』, 『서정시의 미학』 등이 있다. 『노래의 책』, 『넙치』, 『푸른 꽃』, 『베를린 알렉산더 광장』, 『파우스트』, 『네 가슴속의 양을 찢어라』, 『두이노의 비가』 외 다수의 번역서가 있다. 고려대학교 독문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핵심교양 ‘한국시 속에 살아 있는 독일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서정시학상을 수상했으며, 국제릴케학회 정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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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아울라델 (그림)    정보 더보기
1972년 스페인 알리칸테에서 태어난 파블로 아울라델은 2000년 스페인 만화대상 수상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곡예사의 길(El camino del titiritero)』과 『하얀 탑(La Tour Blanche)』을 썼으며 동시에 그림 작가로도 활동했다. 아동문학 작가 파블로 알보와 협업한 『사바나의 바다(Mar de sábanas)』로 알리칸테 국제 일러스트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안토니오 로드리게스 알모도바르의 『꿈의 숲(Bois des R?ves)』의 그림을 그렸으며 2004년에 안데르센 작품집을 완성하기도 했다. 2005년 볼로냐 도서전에서 스페인 전시 작가로 선정되어 일러스트레이션 부문 2등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에 만화 『조선소의 창(Lanza en astillero)』 시리즈를 출간했다. 2008년 일러스트레이터로서 『마지막 남은 것은 사랑(lo ?ltimo que queda es el amo)』으로 스페인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2010년 「우아카나모(Huacanamo)」에 『실낙원(Le paradis perdu)』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2012년 파블로 알보와 협업한 『파도와(las y olas)』로 문화부 출판상을 수상했다. 현재 유럽 각지에서 전시회와 강연 등을 통해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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