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강상중 (지은이), 노수경 (옮긴이)
  |  
사계절
2017-09-01
  |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0,800원 -10% 0원 600원 10,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400원 -10% 420원 7,140원 >

책 이미지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책 정보

· 제목 :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60943030
· 쪽수 : 232쪽

책 소개

전작 『구원의 미술관』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등을 통해 시대와 마음의 병을 탐구해온 강상중이 이번에는 좀 더 우리 일상 가까이로 시선을 옮겼다. 바로 현대인이라면 누구도 비껴갈 수 없는 주제인 직업 혹은 일에 관한 이야기다.

목차

들어가며 _ 불확실한 시대와 인문 지식
일과 인생 _008
불확실한 시대 _010
학력 사회 모델의 붕괴 _013
일의 의미를 생각하라 _017
다양한 관점을 가져라 _019
인문학에서 배우라 _022

1장 우리가 일하는 이유 _ 나를 잃지 않기 위하여
‘사회 의사’로서의 정치학 _028
사회로 들어가는 입장권 _033
일과 사회적 사명 _035
‘나다움’의 표현 _040
두 가지의 ‘나다움’ _042
하나를 위해 전부를 바치지 말라 _045
다양한 축의 필요성 _048
‘자아실현’의 함정 _052
자유로운 시대의 곤란 _054
자연스러울 것 _057
자연인 스티브 잡스 _061

2장 역경에서 얻은 천직 _ 자전적인 이야기
부모님께 배운 것 _066
야구 선수의 꿈 _068
정체성의 위기 _072
고전과 역사를 만나다 _076
방황하던 대학 시절 _080
나가노 데쓰오에서 강상중으로 _084
소중한 친구 _087
모든 일에는 때가 있나니 _092
‘쓸모없음’의 효용 _097

3장 고뇌와 독서 _ 책을 읽는 방법과 고전 읽기
정적인 독서에서 동적인 독서로 _102
탄력적으로 읽기 _105
신문 읽기 _109
시대를 읽을 것 _112
독서와 의사 체험 _115
나와의 대화 _116
말린 것과 날 것 _119
역경으로 좌절했을 때 읽는 책 _122
자본주의 정신을 읽으라 _127
자기 책임과 삶 _131
도쿄에 관하여 _133
매니지먼트의 핵심 _137
기본과 원칙에 충실할 것 _140
경제의 흐름 안에서 나의 일을 바라볼 것 _142
시장이 사회를 지배하게 된 까닭 _144
세계의 조류를 읽을 것 _147
즐거운 고전 읽기 _150

4장 시대의 흐름 읽기 _ 역사 속 리더에게 배우라
인문 지식을 자유자재로 구사하자 _156
미국 건국의 아버지, 벤저민 프랭클린 _160
셀프메이드의 모범 _162
사회와의 접점을 잊지 않을 것 _166
일본의 리버럴리스트, 이시바시 단잔 _168
독학으로 경제학을 공부한 단잔 _171
구상력과 비전 _174
기본과 원칙에 철저했던 정치가 _176
기술자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경영자로, 혼다 소이치로 _178
스티브 잡스의 이노베이션과 인문 지식 _182
뛰어난 리더의 공통점 _187
반 발짝 앞서가는 리더, 김대중 _190
시대와 겨루다 _192
작지만 빛나는 일 _196
역사란 확률의 집적 _199

나오며 _ 그렇다면 이제 어떻게 일할 것인가
가치관의 변화 _204
격차 고정 _209
지역 간 격차 _211
사회관계자본과 일 _216
다른 영역과의 네트워크 _218
사회와 미션 _221

옮긴이의 말 _226

저자소개

강상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0년 규슈 구마모토현에서 재일 한국인 2세로 태어나 일본의 근대화 과정과 전후戰後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을 펼치며 시대를 대표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 자리 잡았다. 재일 한국인으로서 일본 이름을 쓰고 일본 학교를 다니며 자기 정체성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했고, 와세다대학에 다니던 1972년 한국 방문을 계기로 “나는 해방되었다”라고 할 만큼 자신의 존재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후 일본 이름을 버리고 ‘강상중’이라는 본명을 쓰기 시작했다. 뉘른베르크대학에서 베버와 푸코, 사이드를 파고들며 정치학과 정치사상사를 전공했다. 재일 한국인 최초로 도쿄대학 정교수가 되었고, 도쿄대학 대학원 정보학환 교수, 도쿄대학 현대한국연구센터장, 세이가쿠인대학 총장을 거쳐 현재 구마모토현립극장 관장 겸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만년의 집』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위험하지 않은 몰락』 『악의 시대를 건너는 힘』 『구원의 미술관』 『고민하는 힘』 『살아야 하는 이유』 등이 있다.
펼치기
노수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철학으로 저항하다』, 『아이들의 계급투쟁』, 『여자들의 테러』, 『인생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책의 길을 잇다』, 『나를 지키며 일하는 법』, 『구원의 미술관』, 『만년의 집』, 『떠오른 국가와 버려진 국민』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자아실현이라는 말이 사용되는 맥락을 보면 ‘지금의 나’는 임시적인 모습일 뿐 ‘진짜 나’가 아니고, 내 안에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훨씬 더 훌륭한 ‘진정한 나’가 있어서 그것을 목표로 삼아 매진하며 자신을 질타하고 격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아실현은 지금도 기업 세미나나 대중 강좌에서 ‘사회인이 당연히 해야 할 일’처럼 요청되며, 우리 역시를 이를 ‘사회인의 당연한 의무’인 양 여깁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커다란 함정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 억압이야말로 현대인의 정신을 좀먹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